[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가치 재발견 및 홍보를 위해‘2025 직업계고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3 부장, 담임교사, 중학교 진로 교사 대상으로, 직업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교사의 진로ㆍ진학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1회차로 2일 파주여자고등학교에서, 2회차로 3일(목) 세경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행사는 ▴파주의 직업계 고등학교(6교) 이해 ▴학교별 특징 및 학과별 교육과정 안내 ▴실습실 탐방 순으로 진행하고, 학교의 학과별 교육과정 강점과 진로ㆍ진학 연계 교육 등 학교별 직업교육역량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직업계 고등학교(학과) 진학 설명회’를 7월 9일 19시부터 두원공과대학교, 7월 10일 19시부터 운정행복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학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직업계고 가치 재발견 및 진로ㆍ진학 설계를 돕기 위한 것으로 파주의 직업계고 6교의 학교별 교육활동, 취업과 진학 정보가 구체적으로 안내될 계획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의 직업계고는 다양한 계열의 특성화 학과를 학생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경기아트센터, 도내 예술대학의 우수한 인적・교육 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분야 공헌형 프로그램이며 10일까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3에서 중3 학생과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성악 등 6개 부문이다. 학생 교육은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단국대학교 음악대학교와 경기아트센터에서 총 42시간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 맞춤형 원포인트 레슨과 이론 수업 ▲향상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성장기록 공유 ▲예술 분야 진로상담 및 멘토링 ▲경기아트센터 무대 공연 등이다. 특히 예술대학 교수와 경기필하모닉 단원이 강사로 참여해 1:1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국내외 저명 예술가의 마스터클래스와 실제 공연 기회 등 차별화된 전문 교육으로 학생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음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7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제28대 하남시 김용천 부시장 취임식과 함께 각 분야 유공자 표창, 민선8기 3주년 기념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7월 1일 제28대 하남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김용천 부시장은 경기도 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한 도시개발 전문가로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등 하남시의 주요 현안에 대응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1명, 경기도지사 표창 18명, 하남시장 표창 34명 등 총 53명이 수상했으며, 성과 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일환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000만 원의 성과시상금이 지급되기도 했다. 이는 송파하남선 104정거장 위치 조정에 대한 성과로, 수차례의 협의를 통해 주민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입주민들의 전철 이용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지급된 것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8기 3년 동안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추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대표 성과로 ▲송파~하남선 (가칭)신덕풍역 위치 조정 ▲기업유치 12개사·8,200여억 원(추정) 투자 ▲연세하남병원 유치 ▲9호선 일반열차 회차선 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국제교류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와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민간 단체 간 체결한 국제 업무 협약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협약은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와 몽골 정부 산하 사회 보호 기관인 ‘SCSP(Special Center for Social Protection)’사이에 체결된 것으로, 협약의 체결을 위해 시는 주요 교류 의제와 협약 내용을 조율하고, 협약식 기획을 지원하는 등 협약이 원활히 체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이 △사회복지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도시녹화 및 환경 봉사 활동 추진 △문화 체험 프로그램 구축 등 세 가지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기부와 자원봉사’라는 구체적 실행 수단을 통한 협력과 상생 방안을 담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환경 분야에서 교류 추진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1998년 우호 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선순환을 도모하는 ‘2025년 일취월장 청년 인턴 사업’ 청년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가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청년-기업 연계 일자리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우수 기업과 청년을 매칭해 청년에게는 실무 경험 및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지급을 통한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신규 인력 채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 ~ 39세 청년과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기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월 30만 원을, 선정된 기업에는 채용한 청년 1인당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각각 3개월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에게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안정적인 인재 확보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참여 기업 17개소를 모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7월 2일 인천항 배후단지 및 신항, 건설현장 등지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감사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항 발전을 위해 함께 해온 파트너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커피트럭과 아이스크림 행사를 준비했다. 이 날, 인천항 배후단지 3곳(아암1단지, 북항 및 신항배후단지)에는 사회적 기업을 통해 준비한 커피트럭을 보내고, 공사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창립 20주년 비전슬로건을 담은 컵홀더에 시원한 음료(750잔)를 제공했다. 또한, 인천항 주요 건설현장 5곳에도 하절기 무더위 중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더위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중소형 마트에서 구입한 아이스크림(360개)을 전달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지난 20년의 인천항 발전은 파트너들과 함께한 결과”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7월 2일 용인산림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제4차 경기도 환경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교육 정책의 수요자인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교육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도민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환경 현안과 교육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 환경교육계획’은 도내 환경교육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을 제시하는 5개년 중장기 계획이다. 제4차 계획에서는 기후위기와 생태계 붕괴 등 복합적인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는 이번 원탁토론회에 앞서 지난 6월 도민을 대상으로 환경 현안에 대한 인식, 환경교육 참여 경험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하는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결과는 이날 토론회에 공유돼 참가자들의 논의 기반이 됐다. ‘경기도 환경교육 추진 현황과 제4차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우리가 우려하는 지구적 환경문제 ▲경기도 환경에 대한 인식 ▲관심 있는 환경교육 분야 ▲참여 의향 및 기대효과 등을 주제로 한 원탁토론이 이어졌다.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교육과정 속 글쓰기 교육 활성화와 일상 속 글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직무연수’를 실시한다. 7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글쓰기를 통해 자기 이해 및 표현 능력 향상과 인문학적 역량을 증진시켜 최종 출간까지 이어지는 연수 과정이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유·초·중·고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격(단방향, 쌍방향) 및 집합(현장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025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글쓰기 원격 연수 수강(7월~10월) ▲‘나도 작가, 출판의 모든 것’ 연수(7월) ▲글쓰기 소모임 활동(8월, 9월 총 2회) ▲출판 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10월) 등으로 교원 작가(5명)의 강의와 실습(멘토), 연수생의 자율적 글쓰기 활동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연수생들은 출판 플랫폼(BOOKK)를 활용해 1인 1종의 도서를 출간하여 10월에 출판 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자기 주도적 글쓰기 역량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나라사랑 의식과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 관내 8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나라사랑 호국보훈 역사 연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나라사랑 교육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7월 2일 칠보중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작 '지는 해의 그림자'는 광복군 산하 한국청년전지공작대의 항일 문화예술 활동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실제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구성되어 있다. 연극에는 기관지 ‘한국청년’ 발간, 항일 연극 ‘국경의 밤’ 공연 등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역사 연극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 ‘뎅기열·말라리아’에 주의하길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뎅기열이 유행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수십만 명의 누적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5~7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두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극심한 통증과 함께 증상이 수일간 지속돼 ‘뼈가 부러질 듯한 고통(breakbone fever)’이라고 불린다. 특히 치료제가 없어 악마의 병이라고 불리며 적절한 치료를 못 받을 경우, 치사율 20%에 해당하는 질병이다. 말라리아는 주로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지역에서 유행하며 플라스모디움(Plasmodium) 기생충에 감염된 학질모기(Anopheles)를 통해 전파된다. 증상은 발열, 오한, 발한 등으로 48시간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다만 예방약 복용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말라리아 유행 지역으로 출국 예정인 경우,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