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등 교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강화 교원연구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강화 지역 27개 초·중학교 희망 교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원연구공동체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운영 방향과 활동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연구공동체는 ‘작은학교 특색교육과정’과 ‘초‧중등 결이음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총 12개 분과로 운영되며, 초등 저·고학년, 중등 교과, 관리자 분과로 구성돼 교사 간 협력적 소통과 연구 기반 조성을 통해 학교 간 교육적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분과별 협의를 통해 작은학교 교육과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각 분과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수업 피드백, 공동 연구 등 실천 중심의 네트워킹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원연구공동체를 통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공유하고, 학교 간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연구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교사의 전문성 향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7일 길상면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가족 내 소통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길상마을센터 온, 사각모 마을문화교육공동체, 학부모가 연계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모델을 실천했다. 총 3차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1차시에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주제로 공감 대화법, 밥상머리 대화법, 부모 언어 습관 개선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2·3차시에는 학부모들이 닭강정, 오코노미야키, 음료 등을 만드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정성껏 만든 간식은 길상마을센터 온 스터디카페에서 기말고사를 준비 중인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소통법을 배우고 지역 청소년들과 나눔을 실천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 내 소통은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자신만만 읽걷쓰 프로젝트’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의 자기 주도성과 관계 형성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읽걷쓰 4P 학습역량(현상, 문제, 과업, 실천)’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구본희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프로젝트 수업을 실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 마을, 진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읽걷쓰 4P 역량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수업 설계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연수에서는 주제 중심‧학생 중심 수업, 학교·가정·마을 연계를 통한 배움 확장, 교사 협력 문화 조성 등의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으며, 참석한 참석한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으며 교실 수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학생 삶과 연결된 읽걷쓰교육 실천과 교사 간 협력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을 지원하는 다양한 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 및 가족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봄봄봄 온가족 토요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관내 가좌·서구·검단·연희 청소년센터 4곳에서 7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가족은 요리, 웹툰, 드론, 뇌과학, 디지털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즐거운 여가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서구시설관리공단 온라인 예약 누리집 에서 가능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험 수기나 짧은 영상 공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을 위한 ‘함께하는 불빛, 맛과 추억을 굽다’ 바비큐 캠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유‧초‧중 특수교육대상 학생 42가족, 총 160명이 참여해 함께 바비큐를 준비하고 식사를 나누며,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대화와 웃음을 공유했다. 또한 자연 산책, 보물찾기, ‘읽고, 걷고, 쓰는’ 체험 활동 등이 함께 진행돼 학생들은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르고,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가족 간 이해와 유대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핑 행사는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고, 가족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단설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영양(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반도체고등학교 미래인재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랑잠인공지능교육연구원 강성희 강사를 초빙해 생성형 AI의 개념과 학교급식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연수에서는 ‘읽걷쓰’를 연계한 ‘한 줄 수필 쓰기’ 활동을 통해 급식실에서의 기억에 남는 순간과 학교별 노하우,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렴 학습공동체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청렴 문구 4종을 활용한 홍보물도 제작·배포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을 급식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급식 품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학생 급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7일,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정자2동의 인적 안전망인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는 자살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위기에 처한 대상자들을 찾아서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들에게 자살 예방 관련 집중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를 통해 위기에 처한 주변인을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 식별과 심리적 위기 대응 및 전문 기관 연계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정자2동 통장협의회의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53명이 참석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이번 교육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주변 이웃들의 작은 변화를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노인상담센터는 지난 6월 27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2025년 누림지원사업 상반기 평가회’를 열고,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지원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누림지원사업은 정서적 고립을 겪는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소통과 지지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현재까지 약 1,4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실버인지 강사들이 직접 현장에 나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평가회는 상반기 상담 사례와 실버인지 강사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며, 참여자들은 서로에 대한 지지와 공감을 통해 향후 사업의 방향과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외로움 속에 계신 어르신들의 삶에 섬세한 손길을 전하는 여러분의 헌신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라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경미 노인상담센터장은 “실버인지 강사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노력 덕분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6월 16일부터 5일간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사회복지시설 10개소의 17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규 특화 프로그램인 ‘레인보우테라피, 나를 찾아 떠나요-건강한 내 얼굴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컬러푸드’와 ‘푸드아트테라피’를 접목하여 컬러푸드의 효능을 알아보며 컬러푸드가 지닌 색을 이용하여 다양한 감정과 이미지를 주제로 함께 소통하고, 컬러푸드를 이용한 샌드위치 만들기를 통해 ‘나’를 표현해 봄으로써 자신을 이해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즐겁고, 신나고, 신기했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고 개별로 진행되어 좋았다”,“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경식 구리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센터를 홍보하여 지역 내 많은 사회복지급식시설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6일 ‘우리동네 건강지키미’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관리 대상자 발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독거노인을 포함해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건강 면담을 통해 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했으며,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관리 수첩을 배부해 건강 변화 추적과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줬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건강관리 대상자에 대해서는 가정 방문 상담과 건강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관기관과 연계해 건강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적인 건강·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는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복지 욕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