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가 서부로 도로 붕괴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의 조사 결과 발표 다음 날인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전후 유지관리와 초동 대응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를 공개했다. 국토부 사조위는 전날 발표에서 서부로 붕괴와 관련해 시행·설계·시공·감리 전 과정에서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산시는 “시의 유지관리 조치와 민원 대응, 사고 당시 현장 조치 경위 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고, 별도의 설명 자리를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이날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는 먼저 사고 이전 안전관리 이력을 상세히 제시했다. 해당 구간은 2023년부터 붕괴 직전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정밀안전점검 및 정기안전점검 용역을 받았고, 모두 B등급의 ‘양호’ 판정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특히 2025년 6월 실시된 정밀안전점검에서도 B등급이 유지됐으며, 점검업체는 당시 중차량 반복하중과 고온에 따른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 소성변형 가능성을 의견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도로 파손과 지반 침하에 대한 민원 대응 경위도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2025년 6월 말부터 7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월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유공 표창 대상자 17명에 대한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오랜 기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돌봄과 교육활동 지원에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조리사 3명 ▲조리실무사 4명 ▲초등보육전담사 1명 ▲특수교육지도사 2명 ▲시설당직원 3명 ▲시설미화원 2명 ▲급식보조원 2명 등 총 7개 직종 17명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교육의 질은 교실 안 수업뿐 아니라, 그 수업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구성원의 노력에서 비롯된다”며, “정년까지 한결같은 책임감으로 학생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상생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표창 수여식을 계기로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모든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를 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IT 솔루션 기업 휴먼웨어즈(Humanwares)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하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출시하며 AI 교육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AI LMS는 ▲영상 콘텐츠 요약 ▲자동 자막 생성 ▲문제 자동 생성 ▲학습 데이터 분석 ▲AI 기반 멘토링 기능 등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교육 콘텐츠 제작과 평가, 학습 분석 과정의 자동화를 지원함으로써 교육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AI 자동화로 교육 관리 부담 줄이고 맞춤형 학습 지원 최근 기업과 교육기관에서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콘텐츠 제작과 학습 평가, 학습자 성과 분석에 필요한 시간과 인력 부담이 주요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 교육 환경에서는 학습자별 맞춤형 피드백 제공이 어려워 교육 효과 관리의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휴먼웨어즈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교육 콘텐츠 제작부터 평가, 분석까지 각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기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20일 경기도가 주관한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음 달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양평군만의 특화형 통합돌봄 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양평, 다시 돌아온 봄(양평, 다돌봄)’을 사업명으로 정하고,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양평형 통합돌봄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집에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방문돌봄 주치의’ △퇴원, 퇴소 이후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일상복귀 돌봄집’ △집중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 △지역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AIP 코디네이터’ 운영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방문돌봄 주치의’로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을 통한 집중 재활치료를 제공하며, ‘일상복귀 돌봄집’을 통해 재입원 및 시설 입소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AIP 코디네이터’를 통해 돌봄 대상자가 시설 입소 대신 기존 거주지에서 안정적 가정생활(AIP(Aging In Place))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솔루션(POP·MES·ERP 등) 도입을 위한 기초단계 지원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총 사업비의 70% 이내)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스마트공장 전문가로 구성된 ‘DX멘토단’의 컨설팅을 통해 도입 초기 단계부터 과제 완료까지 약 7개월간 체계적인 밀착 지원을 받는다.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가 밀집한 도시로, 제조혁신 가속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16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31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는 도내 22개 시‧군 전체 111개사 모집 물량 중 가장 큰 규모로, 화성특례시가 도내 스마트공장 확산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참여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업대상 사업설명회(2. 24.) 및 교육(3. 11.)을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3월 20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이승호)이 장애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새롭게 마련한‘장애자녀가정 자료서비스’를 운영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양질의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전역에서 추진된다. 서비스의 제공 대상은 경기도 장애자녀를 둔 30개 가정으로 문해 단계별·주제별로 구성된 66개 자료꾸러미를 순환 대출하며 각 가정에 무료 택배서비스를 통해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하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각장애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호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평등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6년 2월 20일 관내 공립단설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77명을 대상으로‘2026년 상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청백리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 관리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식중독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신뢰받는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위생관리 전략 및 식중독 예방 실무 ▲2026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및 주요 정책 안내 등 직무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지는 2부 세션에서는 고강도 직무 스트레스를 겪는 급식 관계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은 안전한 먹거리에서 시작되는 만큼,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영양(교)사 선생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급식 위생의 내실을 기하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이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구단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6년도 사업계획안과 2025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예산(안) 등 구단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들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유소년 축구 육성 강화와 시민 참여형 축구 문화 조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지역 밀착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통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공유했으며, 안정적인 구단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과 조직 운영의 내실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소통했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이번 총회에서 확정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2026시즌 K4리그 운영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구 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문한경 남양주시민축구단 대표이사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시민구단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오는 3월 7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지난 26일, 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진행된 경기도청 지역정책과 관계자와의 정담회에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불법행위 단속 관련하여 일관되고 합리적인 처분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정담회에서 도청 관계자에게 최근 3년간 하남시 그린벨트 내 불법행위 단속 현황을 보고받은 뒤 “단속의 목적은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원상회복에 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그리고 “고의ㆍ상습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야 하지만, 생계형 위반의 경우 소명 절차와 현실적 여건을 고려하여 유예ㆍ계도 조치 등의 합리적인 처분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 “행정처분은 일관되고 투명하게 행사돼야 한다”라며, 단속기준과 절차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고, 이에 도청 관계자는 “시군의 단속부서를 대상으로 실적 평가와 워크숍 등을 통해 충분히 안내하겠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행정처분은 주민을 압박하는 것이 아닌 질서를 회복하는 수단”이라며, 관련 정책을 형평성에 맞게 합리적인 방향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함께 직원 대상 ‘여주교육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는 농촌 지역 특성상 학령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소규모 학교 운영과 교육 여건 유지가 주요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공유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학생 수 감소는 위기이지만, 여주가 가진 농업이라는 자산은 미래 사회를 이끄는 중요한 성장 동력”이라며 “농업·생태·환경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모델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농업, 친환경 농업, 생태전환교육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분야”라며 “여주의 지역적 강점을 학교 교육과정에 녹여낸다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홍 부교육감은 교육의 본질에 대해 “교육은 ‘멀티언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