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오성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경기도 정원박람회 개최지 인근에서 ‘마을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개최지인 오성면 농업기술센터 부근의 인도 화단과 진입로를 아름답게 정비한 것으로, 잡풀 제거 및 계절감이 돋보이는 초화류를 심어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을 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서호석 오성면 주민자치회장은 “경기도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우리 오성면이 더욱 아름답게 꾸며질 수 있도록 함께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원 조성을 통해 방문객들이 오성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세교동에 있는 소신매운갈비찜은 지난 1일 매운갈비찜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50개(209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소신매운갈비찜 이승엽 대표는 “긴 추석 연휴 동안 식사를 챙기기 어려우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신매운갈비찜에서 지원하는 갈비를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푸짐한 양의 밀키트를 지원해 주셔서 명절 내 든든히 드실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원받은 매운갈비찜 밀키트를 관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물품은 통복동 및 세교동의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 ‘사랑을 전(傳)합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정성껏 마련한 모둠전을 전달했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포장해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했다. 이춘자 회장은 “한가위의 넉넉한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생활개선회에서 명절마다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이 되도록 면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매주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이웃이 서로 돕는 복지 공동체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교통기본권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김완규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12)의 끈질긴 노력이 마침내 역사적인 결실을 보았다. 경기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는 개통 18년 만에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는 순간이며, 그 중심에는 김완규 의원의 일관된 신념과 흔들림 없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 김완규 의원은 일찍이 2022년 10월 도정질문을 통해 일산대교 문제의 핵심을 꿰뚫고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했다. 당시 경기도와 국민연금공단이 벌이는 소모적인 법적 다툼이 귀중한 도민의 혈세만 낭비하고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행정력 낭비를 즉각 중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일산대교 유료 운영이 한강을 가로지르는 32개 다리 중 유일하게 특정 지역 주민들에게만 통행료 부담을 강요하는 불합리한 제도임을 지적하며, 이는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기본 이동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차별이라고 역설했다. 김완규 의원은 두 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일산대교 무료화 공약의 책임 있는 이행을 촉구하며, 정책의 일관성과 도민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일 마지리와 구읍리, 전통시장 등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30명의 적성면 실버경찰대원들은 다른 사회단체와 함께 거리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주변 환경을 대청소하며 깨끗하고 청결한 적성면 거리를 만들었다. 구경서 적성면 실버경찰대장은 “우리 실버경찰대가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도움이 되고 주민들도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항상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는 실버경찰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적성 시내, 관내 주차장, 마을 안길 청소, 무더위 쉼터 순찰, 각종 환경정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9월 26일 서울 용산구 소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는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와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목표로 매년 전국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세부 및 시행계획 결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전국 보건소 중 25개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받았다. 군포시는 예방 중심의 생애주기별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 추진과 노인·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대상 구강보건사업 운영 강화로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포시 구강보건사업은 미취학 아동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여 공공 구강의료서비스의 보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노인·장애인 대상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이벤트홀에서 온라인 금융 플랫폼 기업인 토스와 함께 ‘찾아가는 금융·경제생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양특례시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금융·경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내 대표 금융기업인 토스와 협업한 결과 마련된 자리다. 시는 청소년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첫 번째 특강은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금융사기 예방과 대응 ▲합리적인 소비 습관과 예산 관리 ▲저축·금리·물가 등 기초 금융 이해 ▲디지털 금융 환경과 최신 금융 서비스 활용 등 사회 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올해 수능 이후 화정고, 고양일고 등 6개 고등학교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특강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 참석 학생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 지식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으며,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는 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은 13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며 “분당은 1기 신도시 중에서도 상징성이 큰 도시로, 주민 삶의 질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 추진 방안’ 발표 이후, 올해 내 정비구역을 지정하지 못한 단지의 물량을 내년으로 이월할 수 없도록 한 조치가 논란이 되면서, 분당지역 주민들이 ‘이월물량 제한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논의한 결과, 올해 안에 선도지구 구역 지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한 절차 추진에 공감대를 이뤘다”며 “성남시가 속도감 있게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면 내년도 재건축 물량에 차질이 없도록 당정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당재건축은 중앙정부와 성남시가 함께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국토부는 제도적 지원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오는 10월 25일 첫차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및 시흥시 마을버스 요금을 조정한다. 이번 요금 조정은 지난 6년간 유지돼 온 요금 체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버스 운행의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최근 수년간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운영비 상승 등으로 버스 운수업체의 경영 여건이 악화하면서 일부 노선의 운행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요금 조정을 추진했다. 조정된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경기도 시내버스 일반형의 경우 ▲성인 1,450원에서 1,650원(200원 인상)으로 ▲청소년 1,010원에서 1,160원(150원 인상)으로 ▲어린이 730원에서 830원(100원 인상)으로 오르게 된다. 시흥시 마을버스 요금은 ▲성인 1,350원에서 1,650원(300원 인상)으로 ▲청소년 950원에서 1,160원(210원 인상)으로 ▲어린이 680원에서 830원(150원 인상)으로 조정된다. 시는 이번 요금 조정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경기도 공공관리제 확대, 배차 간격 단축, 노선 신설, 노후 차량 교체 등 서비스 개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과 사고력 향상을 위하여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서(書)로 독서나래’를 운영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서(書)로 독서나래’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의 흥미를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 생각을 공유하며 공감 능력, 비판적 사고력 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수강 희망 프로그램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창의력 업(UP) 책놀이(3학년) ▲문해력 업(UP) 독서&글쓰기(4학년) ▲사고력 업(UP) 독서 하브루타(5~6학년)로 구성되어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접하고 스스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