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7일 경기도 의회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지원 제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김태희 의원이 지난 4월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주민 지원 조례'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주택실 신도시기획과와 경기도시주택공사(GH)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주택지구 주민지원 안내서’ 제작과 주민 지원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안산 지역(건건동·사사동) 공공주택지구 조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담회에서는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강화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 마련 ▲지구 지정·계획 단계 주민 참여 보장 ▲보상 관련 사전설명회 운영 확대 등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김태희 의원은 “공공주택지구 조성은 주민의 삶에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의 의견 청취를 넘어 실질적인 참여와 권리 보장이 이뤄져야 한다”며 “‘공공주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 정왕3동은 지난 8월 8일, 관내 10개 관계단체와 함께 지역 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해 복달임 음식을 전달하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정왕3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0개 관계단체장이 직접 참여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통장협의회에서는 커피 한 상자를 별도로 준비해 각 경로당에 전달했으며, 통장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함께해 준 관계단체장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왕3동이 다정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왕3동은 매년 여름 복달임 행사 외에도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꾸준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14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독거노인 취약계층 약 400명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불가하고, 이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직접 배식하고, 식사 후에는 식탁 정리와 잔반 처리, 식당 청소까지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건협인천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선도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우만동 81-4 일원, 아주대삼거리 주변 차로가 통제된다. 수원시는 우회로 이용을 권고하고 있다. 수원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109정거장(가칭 아주대삼거리역) 신설 공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상수도관 이설공사를 하고 있다. 공사로 인한 교통 통제다. 수원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버스 승강장 문자안내(BIS), 도로 전광판(VMS), 안전 안내문자, 현수막, 안내 간판 등을 활용해 차로 통제를 안내하고 있다. 또 공사 현장 인근 병원·학교·대중교통 관계자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수도관 이설공사는 정거장 공사 진행을 위한 필수 작업”이라며 “공사를 조속하게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60여단 등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위기관리훈련의 일환으로,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가정해 소집됐다. 회의는 ▲을지연습 영상 시청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방안 논의 ▲을지연습 세부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경찰 및 군부대와 협력해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훈련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는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 종합훈련으로, 7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 기간에는 전시전환절차연습, 도상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유관기관 합동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 회의를 주관한 박형덕 시장은 “최근 북한의 군사적 긴장 고조와 사이버 공격 가능성, 무인기 운용 등 다양한 도발에 대비하려면 실전과 같은 대응훈련이 필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23대 국정과제를 인천시가 글로벌톱텐시티로 나아갈 수 있는 미래발전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시가 기대하는 주요 내용은 5대 국정목표 중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분야에서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쓰는 나라’ 구현, 초격차 AI 선도기술과 인재 확보 등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과제이다. 인천시는 앞서 8월 4일 ‘사람 중심 AI 공존 도시’라는 AI 혁신비전을 발표하고, 피지컬 AI‧제조 AI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인천의 미래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천시가 AI 중심 도시가 되어 제2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은 글로벌 바이오 선도도시로서 바이오 특화단지를 초광역 메가 클러스터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의 R&D(연구개발) 예산 확대에 발맞춰 양자‧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경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8월 12일 조지영 안양시의원은 안양시 건강증진과와 정담회에서 출산지원금과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의 사각지대 해소를 강력히 요청하며, 유산·사산 등 모든 산모를 포용하는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지난 7월 16일 열린 제304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보사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도 “현재 안양시 출산지원금 제도는 출생신고를 마친 경우에만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일부 산모들이 제도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출생신고가 신청 자격 대상의 기준이라면 출산지원이 아닌 출생지원이어야 한다” “출산 지원이라는 명칭에 맞게 모든 산모가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당시 회의에서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지급 대상이 출산지원금과 동일한 기준으로 아이의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만 적용되는 현실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다. 특히, 산후조리원의 본래 기능이 산모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어떤 상황이든 산모의 회복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처럼 포괄적이고 형평성 있는 지원의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이번 회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3일 경기도 가평군 상면 일대에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재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주택 인근과 농장 주변에서 진흙 및 오염물 제거, 쓰레기 정리 등 환경 정비 활동을 벌이며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향후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긴급 복구 활동을 체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은 가평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도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위기 상황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7일, 11일, 12일 3일간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거점형 늘봄센터 일일체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125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별 원어민 강사 2명이 함께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Kids World △Kids Play △Kids Music △Creative Kids 등 4개 영어 몰입형 활동을 통해 실생활 중심의 표현과 창의적 활동을 영어로 경험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어와 친숙해지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흥미를 높여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영어 학습 효과를 느꼈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영어로 체험하고 게임하니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갔다.”며 다음 참여를 기대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맞춤형 교육 기회 확대라는 늘봄학교의 취지를 실현한 사례라고 밝혔다. 전선아 교육장은 “거점형 늘봄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책으로 펼치는 인성 키움 마음 성장’을 주제로 䃹월 독서의 달’행사를 운영한다.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성교육의 핵심 덕목인 배려, 공감, 책임 등을 주제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책과 연계한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모의 다정한 관찰이 아이의 인성을 만든다’이은경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인성 북 콘서트’박하재홍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인성교육 입체낭독극 ‘감기에 걸린 물고기’등 강연과 공연을 비롯해 체험활동, 이벤트, 원화 전시, 인성도서 전시 등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3일부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대상별 프로그램에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나아가 바른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