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 원희복)은 9월 26일과 10월 1일 양일간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현업 적용 중심으로 기획되어, 1일차에는 홍보콘텐츠 제작, 2일차에는 업무 자동화 도우미 만들기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강의는 AI의 전반적인 생태계를 이해하고,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홍보콘텐츠 및 업무 자동화 도우미를 통해서 실무자들이 직접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롬프트를 배우고 익혔다. 참가자들은 교육 내용의 실무 적합성과 즉시성에 대해 대부분 만족을 표시했으며, 특히 “부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템플릿과 자동화 흐름을 가져갈 수 있었다”는 반응이 있었다. 현장에서는 부서별 업무에 맞춘 적용 사례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 원희복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국가 및 시책 추진 방향에 맞춰 조직 전반의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업무 표준화와 보안 가이드라인을 병행해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살피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원당, 능곡, 일산 시장을 차례로 돌며 명절 인사를 나누고 민생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정서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우리의 자산”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과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글로벌 기후테크 도시, 고양’미래전략 심포지엄이 지난 1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산업의 혁신을 연결하는 정책적 해법을 찾고, 고양시 ‘에코노믹스’ 전략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고양시민,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으며, ‘지속가능한 탄소순환경제와 에코노믹스’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심포지엄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고양시는 기후위기를 도시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아, 산업·경제·환경을 아우르는 기후테크 정책 로드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글로벌 기후테크 도시로의 도약은 단순한 환경정책을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전략”이라며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기조발제에서는 전하진 이사장(SDX재단)이 ‘기후테크가 만드는 살림마을’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도시 개념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교육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를 창작공방․마당과 토락교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시 감상과 함께 흙 놀이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둥근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전통 풍습에서 착안해 흙을 만지며 소망을 담는 시간을 제공한다. 창작공방․마당에서는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 4종이 운영된다. ▲모래로 창의력을 표현하는 ‘달빛 모래놀이’ ▲흙덩이 과녁 던지기 체험 ‘동글둥글 흙 던지기’ ▲자갈돌에 그림을 그리고 탑을 쌓는 ‘달맞이 소망 탑 쌓기’ ▲자연물과 흙으로 꼭두 인형을 만드는 ‘우리가족 꼭두 얼굴’ 등 놀이 중심 체험이 마련됐다. 토락교실에서는 도자기의 다양한 표현 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2종이 진행된다. ▲물감으로 도자 식기를 꾸미는 ‘복 담은 우리가족 그릇’ ▲ 물레로 달항아리를 제작하는 ‘복 담는 달항아리 빚기’를 통해 특별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3일 별내역 파라곤스퀘어의 모회사인 주식회사 라인건설과 청소년·청년 지원을 위한 공간 무상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라인건설에서 파라곤스퀘어 내 약 200평 규모의 공간과 12개 호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펀그라운드 별내’와 12개 호실의 청년창업랩을 조성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민간기업의 공간 지원을 통해 △청소년·청년의 성장 지원 △상권활성화 △기업·행정·지역사회 간 상생의 새로운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펀그라운드 별내’는 본래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별내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파라곤스퀘어 내에 먼저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라인건설이 5년간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함에 따라, 완공 전까지 약 1만 6천여 명의 별내권역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확보돼 청소년 시설의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창업랩은 청년에게 창업공간 12개소를 최대 3년 동안 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난임지원 사업의 탁월한 성과로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에 대한 거주기간 제한과 여성 연령별 차등지원 기준을 폐지했고, 지원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늘렸다. 2024년 11월부터는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총 5만5,965건으로 ’23년 4만8,023건에 비해 7,930건(16.5%) 증가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으로 인한 임신건수는 1만2,085건으로, 임신성공률은 21.6%로 확인됐다. 올해는 6월말 기준 4만413건 지원 중이며 작년 실적을 초과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4년 기준 경기도 출생아 7만1,285명 가운데 난임시술로 태어난 출생아는 1만1,503명으로 6.2명 중 1명 수준으로 저출생 극복에 많은 기여를 했다.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50만 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없이 지원하는 제도도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과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이 협력해 유네스코 보호지역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탄강은 이들 지자체에 걸쳐 형성된 자연유산으로, 지역 간 협력 없이는 보전과 활용이 어려운 공간이다. 이에 따라 경계를 넘어선 통합 관리체계를 갖추고, 유네스코의 보전 취지에 부합하는 공동 운영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 같은 광역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국내외에 경기도와 강원도의 지속가능한 지역 거버넌스를 소개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아시아 8개국의 유네스코 보호지역 관계자와 국내 전문가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일반 도민도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자연유산의 의미를 배우고 즐기는 자리로 운영한다. &nbs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채상구, 부녀총회장 홍현숙)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월면 공원묘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풀로 공원묘지가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된 무연분묘 벌초작업과 공원묘지 입구 및 주변의 잡초를 제거해 내 고장을 찾아오는 성묘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채상구, 홍현숙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성묘객들이 명절을 맞아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 정신을 발휘해 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묘지를 위해 제초 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애향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한글 창제 579돌을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한글날 추천 도서 및 DVD’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문자에 담긴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시는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열람실에서 진행된다. 전시 자료는 『한글 전쟁』, 『작전명 말모이』, 『나랏말싸미』 등 한글 관련 도서와 DVD로 구성된다. 전시 도서는 관외 대출이 가능하며, 도서 목록은 도서관 누리집 안내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일 인천안남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들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북부 청렴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선수,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청렴 퀴즈 ▲도전-청렴 슛 ▲청렴 감각 훈련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청렴 감각 훈련소’는 '2025년 북부 청렴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으로, 생활 속 불공정한 사례를 카드 형태로 제시하고 학생들이 ‘공정하다’, ‘애매하다’ 등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청렴 퀴즈와 도전- 청렴 슛 프로그램은 퀴즈를 풀고 청렴 슛에 도전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