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용인의 자매도시인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의 대표단과 만나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이 시장은 스티븐 스넬(Steven Snell) 윌리엄슨카운티장과 러스 볼즈(Russ Boles) 윌리엄슨카운티 커미셔너, 데이브 포터(Dave Porter) 윌리엄슨카운티 경제개발파트너십 전무이사를 만나 경제와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상일 시장을 만난 스티븐 스넬 윌리엄슨카운티장은 전임자인 빌 그래벨(Bill Gravell) 윌리엄슨카운티장에 이어 지난 4월 신임 윌리엄슨카운티장으로 취임했다. 이상일 시장은 “양 도시는 도시 이름을 붙인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면서 우정을 쌓고, 교류협력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며 “윌리엄슨카운티 대표단과 텍사스 주립대학교 관계자들이 용인에 있는 단국대학교 관계자를 만나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양 도시에 있는 대학이 교류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윌리엄슨카운티에는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하남시의회 의정홀(지하 1층)에서 '학령인구 감소 시대,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 증가, 학교 통폐합, 지역 간 교육격차 확대 문제에 대응하고,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하남시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윤태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윤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는 단순한 학생 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교육의 구조와 미래를 바꾸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가 균형 잡힌 교육정책과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계, 학계, 하남시의회, 학부모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기도의 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현실적 대안을 논의한다. 또한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함께 참여해, 하남 지역 교육현안과 소규모학교 해소를 위한 협력 방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10월 16일과 17일 이틀 간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입학전형을 안내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관내 고등학교 정보를 제공하고 고등학교의 교육 철학과 특색사업을 홍보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교육자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파주시 고등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율면은 10월 10일 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제18회 율면사계축제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제 준비 현황과 각 기관·단체의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이상돈 이장단협의회장은 “율면 사회기관·단체들이 서로 힘을 모아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가자”라고 제안했으며, 전태원 주민자치회장은 “인구 감소로 해마다 축제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기관사회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율면사계축제는 약 20년 이상 이어져 온 율면의 대표 축제로, 농주명인전,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이천시 주민자치축제의 효시로 알려져 있다. 올해 축제는 오는 10월 31일 율면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송도센트럴파크 일대에서 '2025 올 나이츠 송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가을 시즌 야간 프로그램으로, 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운 송도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첫 번째 대표 프로그램인 ‘루미나이트 송도’는 달빛 아래에서 즐기는 이색 야간 체험 행사로, 10월 18일(토)~19일(일) 17~21시까지 송도센트럴파크 UN 광장에서 ‘달빛 요가’와 ‘달빛 도서관’이 운영된다. 달빛 요가는 송도 수변을 배경으로 노을과 야경을 감상하며 야광 팔찌・페인팅 등 재미요소를 함께 곁들여 진행하는 야간 레저 행사로, 사전 예약과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다, 달빛 도서관은 감성 라이팅 조형물들과 친환경 캠핑 용품 등과 함께 달빛 아래 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광펜과 형광 재료를 활용한 그림을 완성하는 아트 체험인 ‘달빛 드로잉’과 네온으로 즐기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10월 25일, 오후 3시부터 7시에 판교유스센터 앞마당 및 판교공원에서 ‘판교 힐링로드 축제와 청소년어울림마당’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널다리 가을날의 캠핑”을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자연 속에서 어울리며 편안한 휴식과 문화예술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널다리’는 순우리말로 운중천 위에 널판자로 만든 다리가 놓였던 지역의 유래에서 붙여진 판교의 옛 이름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다양한 만들기 체험, 우리 동네 상점·공방 체험, 금토산 생태체험, 플리마켓, 캠핑 텐트 및 장비를 대여해 주는 캠핑존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기반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문화·예술·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하나 되어 가을의 정취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교류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즐길 수 있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2025년 3분기 게임제공업소 지도점검을 지난 9월 30일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총 16일간 진행됐으며 매산동, 매교동, 행궁동 일대 게임제공업소 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총 24개의 영업소에서 26개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등록증 미게시 △준수사항 미게시 △폐업 미신고 등이었다.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를 실시했으며, 위반의 경중에 따라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게임제공업소는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법령 준수와 책임 있는 영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위법 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영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팔달구청은 오는 4분기부터는 지난 8월 새롭게 개서한 팔달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강화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게임제공업소에 대한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부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가을을 맞이해 최근 의왕역 앞 화단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를 식재하는‘부곡동 꽃 가꾸기’행사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의왕역 앞 로터리 부근 교통섬 화단을 정비하고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를 정성껏 심었다. 쾌적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이번 회원들의 작은 정성은 부곡동 지역의 아름다운 가로환경에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준기 위원장은 “의왕역을 오가는 주민 여러분이 잠시나마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환경 정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25일 옥정호수공원 일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2025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내 소속 29개의 복지기관·시설 등이 체험 및 서비스 홍보부스를 운영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관련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린다. 또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사회복지를 접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복지 골든벨, ▲축하공연(사물놀이, 밴드공연 등),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걷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박람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2016년도부터 사회복지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시민들에게 시에서 운영하는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하반기‘고교학점제 이야기 집중 주간!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교사가 들려주는 고교학점제 이야기를 통해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현장감 있는 고교학점제 연수를 위해 관내 고교 교원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을 구축하여 연수를 운영했으며, 지난 8월 13일 한빛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11개 중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 약 1,2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전반의 이해 ▲ 학점 이수 인정 기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의 이해 ▲ 변화하는 대입 제도 ▲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준비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각 중학교별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운영한 중학교 부장교사는 “자녀가 재학하는 중학교에서 연수가 이루어져서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이해 연수는 가까운 곳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