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025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교섭단체 회의실 앞에서 소속 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에서는 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51일간 교섭단체 차원의 전반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더불어민주당 행정사무감사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기능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잘못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더불어 잘못된 도정에 대한 시정뿐 아니라 우수사례도 적극 발굴해 대안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도지사의 역점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여 민선8기 도정부 성공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도민들에게도 행정사무감사 참여의 문을 활짝 열어 놨다. 도민들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해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등에 대해 종합상황실에 제보할 수 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9일 성남시가 발표한 판교동 578번지(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 15,133㎡) 개발 계획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며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로 지난 300여일동안 판교동역 설치에 힘을 모아주신 추진위와 판교원마을 1단지부터 13단지 대표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제시된 기본구상에 따르면, ▲12,133㎡ 부지에는 기업 및 R·D센터를 유치해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3,000㎡ 부지에는 실내수영장·다목적체육관·야외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김종환 의원은 “16년 넘게 방치된 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가 이제야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됐다”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청소년·실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 확충과,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기업·R·D센터 조성이 병행되는 것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과 생활환경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개발계획은 단순한 부지 활용을 넘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필수 사업인 판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현미 의원(다산동·양정동,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남양주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투입되는 예산의 공개 범위와 절차를 명확히 규정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현미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남양주시의 행사 예산은 해마다 수십억 원이 투입되고 있지만, 시민들이 구체적인 집행 내역을 알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예산 사용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에는 ▲행사예산 공개의 목적 및 정의 ▲적용 범위 ▲공개 내용 및 표기 방식 ▲공개 절차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남양주시가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사용되는 예산의 내역과 집행 현황을 시민에게 알기 쉽게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남양주시 행사 운영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낸 세금이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 명확히 공개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의회가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중 이용자가 오랜 시간 보호받거나 거주하며 각종 지원을 받는 생활시설 9개소를 위문했다. 이를 위해 1일 시의회 김귀근 의장은 지역 내 한부모 시설 1개소, 장애인 시설 3개소, 아동․청소년 시설 5개소 중 5개소를 직접 방문해 각 복지시설 종사자의 헌신적 자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시설 내 생활자들을 만나 여러 요구사항 등 지원 희망 사항을 들었다. 김귀근 의장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복지기관 종사자들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많은 이용자가 생활하는 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의회가 지원할 부분을 지속해서 찾아보고, 지속해서 도움으로써 ‘시민 속의 민생의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의장은 각 시설에 소정의 위문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군포시의원 9명의 위민 노력을 설명했고, 그 외 4개소에 대한 위문금 전달은 2일 시의회 의회사무과가 대신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업무담당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 마약 예방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가 증가하고, 수면제·다이어트 약물 등 약물 오·남용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학교 차원의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신종 마약의 종류 및 특징 ▲학생 대상 접근 방식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교육 방안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예방교육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9일과 30일 금곡 치매안심마을과 도곡 치매안심마을에서 추석을 맞아 ‘오색송편 빚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풍요와 소망을 담은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며 공동체적 화합을 다지도록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함께 송편을 빚으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웃음과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특히 체리·단호박·청태콩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색감을 낸 오색송편은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예방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스타 필드 수원에서 인파 사고 예방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9월 30일 진행한 점검에는 수원시, 행정안전부, 경기도, 수원소방서, 수원장안경찰서, 화서역, 스타필드 수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타필드 수원의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상황실 운영 현황과 매장 내 병목구간을 확인했다. 또 ▲CCTV 모니터링 ▲에스컬레이터 주변 안전관리 인력 배치 ▲응급 구호 물품 비치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지난 2024년 12월부터 스타필드 서쪽 출입구에 인파관리 인공지능(AI) 카메라 2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인파관리 AI 카메라는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임계치를 초과하면 재난안전상황실과 관계기관 담당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스타필드 수원 외에도 인계동, 수원역 로데오거리, 행궁거리 등에 총 26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정규훈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인파 사고는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순식간에 발생하는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는 9월 30일 시청 본관·별관 로비에서 ‘2025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박람회’를 열었다.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2개소가 참여해 다양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또 ▲체험 프로그램 ▲장애인식 개선 활동 ▲공공기관 관계자 대상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박람회장을 방문해 곳곳을 둘러보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와 수원시직업재활시설협의회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다양한 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공공과 민간의 관심을 모았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널리 알리고 공공기관의 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자원순환 정책과 폐기물 처리 현안 및 정보 공유를 위해 경기도 내 7개 공공기관이 전국 최초의 자원순환협의체를 출범했다. 용인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양주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화) 오후 3시, 수원도시공사(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경기도 공공기관 자원순환 협의체는 전국적으로 지자체 공공기관이 정례 협의체를 구성한 첫 사례로, 폐기물 처리 효율화 및 선별·소각시설 운영사례와 기술 정보 공유를 통한 상호 역량 향상을 위한 정기 협의회 및 공동 포럼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개별 기관이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을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협약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자원관리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025년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일상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먼저 경상원은 이는 임직원 개개인이 정보 보호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약속하는 ‘전 직원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개인정보를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클린 데이’를 마련해 웹 브라우저 쿠키 및 검색 기록 삭제, 개인 메일 휴지통 비우기 등을 유도했다. 이 외에도 경상원 양평 본원과 6개 권역센터, 홈페이지 등 기관 온오프라인 공간에 ‘개인정보 보호주간’ 포스터를 개시해 기관을 방문할 도민들을 대상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도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를 생활화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