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성남시 밀리토피아에서 관내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혁신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실장협의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교육혁신 및 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경기교육 정책에 부합하는 교육행정실장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프로그램은 △ 교육행정실장협의회 간담회 △ 디지털 교육혁신 및 공유학교 정책 이해 △ 교육행정실장 맞춤형 감사사례 탐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감사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익혔다.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실장들이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 적합한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가족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자를 대상으로 돌봄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슬기로운 돌봄생활’을 오는 9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가족 돌봄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 이해 증진, 돌봄과정에서의 스트레스 관리법 습득, 정서적 회복을 목표로 한다. 9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며, 주요 내용으로는‘치매 질환 이해와 환자 대응 실습’, ‘가족 및 요양보호사와의 효과적인 소통방법’, ‘돌봄자의 자기 관리와 치유 방법’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문화체험활동으로‘덕수궁 탐방과 국악 연극 관람’을 통한 정서적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심리·정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돌봄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돌봄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치매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군포시 우수중소기업’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9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본사나 공장이 군포시에 소재하고 2년 이상 계속 운영 중인 기업 가운데 경영성과와 기술·품질 관리 수준, 지역사회 기여도, 수출진흥 등으로 기여도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를 거쳐 5개사 내외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유효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시 0.5%의 추가 이차보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대표자나 법인 차량의 경우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절반 감면되며, 상시근로자 50인 이하 기업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이와 함께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시책이나 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이 부여되고, 관내 협약병원을 통한 의료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평일 근무시간 내에 군포시청 기업정책과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포곡읍 전대리 포곡초등학교 일원에 250m 길이의 소로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포곡 소2-59호 2구간은 전대리 162-7번지부터 전대리 572-2까지 250m 길이의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그간 폭이 좁고 보도가 없어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도로 준공으로 차량 통행이 보다 원활해 지고, 주민의 통행 환경도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27일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2025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성과공유회’를 열어 상반기 우수 활동작을 나누고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다양한 재능을 지닌 홍보기자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고, 상반기 우수 활동작 소개와 전문 강사의 코칭·피드백으로 이어지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올해 3월 선발된 청년 홍보기자단은 총 4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용인시 청년정책과 용인청년 LAB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한 영상과 SNS 콘텐츠 208건을 제작· 홍보했다. 특히 매월 5건의 우수 활동작을 선정해 청년포털 ‘청년e-랑’과 용인청년 LAB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활동은 올해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역량이 높아지고 있으며, 청년의 시각으로 풀어낸 다양한 아이디어가 청년정책과 프로그램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9월 1일 금곡동에 위치한 ‘금곡푸른꿈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도서관을 열람 중심의 공간에서 생활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금곡푸른꿈작은도서관은 ‘나만의 서재를 담다’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됐다. 편안한 분위기의 북카페형 공간으로 구성돼 독서뿐 아니라 휴식과 창조의 공간으로 재구성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서관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곡푸른꿈작은도서관이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 의원(주엽1·2동, 국민의힘)이 27일 고양종합운동장 중회의실에서 열린'지속 가능한 공연 문화와 도시 상생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공연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부족한 숙박 인프라 등을 조속히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고양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양시가 공연 문화와 도시가 상생하는 문화거점으로 발전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희섭 의원은 토론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고양종합운동장을 공연의 메카로 탈바꿈시킨 정책은‘고양 하면 초대형 콘서트’라는 뜻을 가진‘고양콘’이라는 신조어를 등장시킬 만큼 뚜렷한 성과로 이어졌지만 새로운 과제도 던져주었다고 말문을 뗐다. 이후 토론자로 나서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공연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해결해야 할 부족한 인프라를 지적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희섭 의원은 가장 먼저 숙박 인프라의 확대를 우선 과제로 꼽으면서 ▲숙박 부족과 이에 따른 수요 예측을 위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1)과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2)은 8월 27일 오산상담소에서 오산평생교육사협회와 함께 '평생교육사 전문성·고용 안정'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박태은 오산평생교육사협회장, 신동숙 이사, 김현진 고문, 유동숙 감사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평생교육사의 전문성 향상과 안정적인 고용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박태은 협회장은 ▲평생교육사 역량강화 교육 지원 ▲지자체 인건비 지원 및 공개채용을 통한 인건비 확보 ▲지자체 조례를 근거로 한 평생교육사 확대 배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김영희 의원은 “평생학습 선도도시 오산이 앞으로 더 발전하려면 평생교육사협회의 로드맵과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체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용호 의원은 “평생교육사가 전문성을 발휘하며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야 시민들에게 더 나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도의회도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산평생교육사협회 관계자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장호원읍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창기, 부녀회장 박금순)는 9월 5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호원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장호원 터미널~샘재사거리 인근 주요 도로변 및 인도 등의 무분별하게 자란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했으며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박창기 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환경과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쾌적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여름내 무성해진 잡풀을 제초 작업을 통해 깨끗해진 모습으로 변모해 시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하고 말하며 “읍내 미관 향상을 위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의회 최초은 의원(국민의힘, 원미1동·역곡1·2동·춘의동·도당동)은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초은 의원은 먼저 행정복지센터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청사 신축 추진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관내 행정복지센터의 평균 사용 연수가 28년을 넘어섰음을 언급하며,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단순한 행정 인프라 확충을 넘어 원도심 지역의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 공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베르네천 근린공원 정비 필요성도 제기했다. 잦은 강우로 인한 산책로 침수와 쓰레기 적체, 노후화된 시설물, 여름철 악취 문제 등으로 주민 불편이 심각하다며, 베르네천 근린공원을 종합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 지원을 요청했다. 역곡 공공주택지구 조성으로 복숭아꽃 축제가 중단될 위기에 처해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고 전하며,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가 명맥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