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창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11월 19일, 한전 MCS 구리지점(지점장 우인자)과 함께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취약지역을 비롯해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버스정류장과 사업장 주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복지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동참해 주신 한전 MCS 구리지점에 감사드리며,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위기 상황에 부닥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는 지난 19일 새마을회관 경로식당에서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애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관내 다문화가정과 함께 손수 김장 김치를 담가 다문화가정 및 사각지대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정애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하나 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박정애 새마을문고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새마을문고가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11월 19일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구리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구리 시민 역량 강화 추진사업의 하나로, 관내 평생교육 강사 및 예비 강사의 교수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수준 높은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은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17명의 수료생이 과정 이수를 완료했다. 교육은 평생교육 기관의 역할과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속 가능한 강사의 퍼스널 브랜딩 전략 ▲평생학습 기본 이해 ▲공공 평생학습 기관의 역할 및 특성 이해 ▲평생학습 최신 흐름 ▲효과적인 강의기법 ▲강의 설계 방법 ▲유행을 좇는 강의자료 제작법 ▲강사 홍보 전략 및 SNS 소통 역량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만나게 될 수많은 학습자에게 배움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평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11월 19일, 2026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아치울 2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6년 지적 재조사 대상지인 아치울 2지구는 아천동에 위치하며, 총 269필지(95,588㎡)가 포함된다. 사업에 필요한 65,376 천 원의 예산은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정확한 경계 확정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 활용도와 이용 가치가 높아지고 경계분쟁이 해소되는 등 시민 재산권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11월 18일 구리소방서와 합동으로 산불 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진화대원, 공무원, 소방대원, 경찰, 의용소방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불 진화, 잔불 정리, 방화선 구축, 뒷불감시 등 단계별 진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조치로 마련된 것이다. 구리시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 등산로, 휴양시설, 산불취약지역 등에 산불 감시원과 산불진화대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불법소각 계도와 단속,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은 산림훼손은 물론 막대한 경제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진화를 통한 피해 최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산불 감시원, 산불진화대원, 공무원진화대 등 진화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구리광장에서 ‘2025 마신는 구리 축제’ 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리시 대표 8개 상권이 함께하는 지역 연계형 도시 축제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 활력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개막행사가 열리는 구리광장에서는 ▲개막 퍼포먼스 ▲무대 공연 ▲체험 행사 ▲벼룩시장 등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개막식 이후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구리시 8개 상권에서 각 상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된다. 공연, 벼룩시장, 할인 행사, 경품 이벤트 등 상권별 개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지역 상권이 함께 만드는 구리형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026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738억 원(3.3%) 증가한 2조 3,458억 원 규모로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2조 1,098억 원, 특별회계는 2,360억 원이다. 시는 국내외 경기 둔화와 지방세입 감소 등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필수 지출을 우선 반영하고,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재정 역량을 집중하는 것을 편성의 핵심 기조로 삼았다. 우선 민생경제 분야에는 723억 원을 배정했다. 남양주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중·소기업 육성 및 금융지원, 농업·농어민 지원 등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사회복지·보건 분야에는 올해와 비슷한 1조 993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전국 최초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를 비롯해 여성·아동 복지, 영유아·노인·장애인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적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1,932억 원이 편성됐다. 진접선·별내선 운영(349억 원), 도로 환경 개선(373억 원), 버스 공공관리제 지원(277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공사 환경사업본부는 지난 11일 양평교육협력미래지구와 협력해 다문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과학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과학적 탐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공공하수처리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과학 교실과 물 환경교육 연계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수질 정화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했고, 이어진 과학 교실에서는 응집제를 이용한 침전과 정화 원리에 대해 실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양평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의식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의 교육협력 모델인 ‘양평교육협력미래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추진됐으며, 지역 내 공공기관과 학교가 함께하는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 물빛극장에서 2025년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열 번째 무대인 ‘경기아트센터 예술즐겨찾기’ '팝스 콘서트'를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예술즐겨찾기’는 경기도 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를 도내 주요 공연장에 확산·공유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문화복지 사업이다. 2025년 ‘예술즐겨찾기’는 '팝스 콘서트'로 마련됐으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경기팝스앙상블’이 출연해 대중적으로 친숙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팝스앙상블은 팝,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폭넓은 장르를 경쾌한 리듬과 세련된 편곡으로 들려주는 단체로, 올해 공연에서는 ‘Dancing Queen’,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이선희 명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박신선 이사장은 “양평군민들이 보다 다양한 공연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이번 공연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 공연 시간은 60분 내외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종면 게이트볼장에서 ‘2025년 서종면 주민자치센터 교육 프로그램 종강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군의회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의원, 윤순옥 군의원, 각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발전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윤미경 씨와 강천수 씨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이어 축사와 양서농협 최성호 조합장의 복지 기금 전달,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1부 발표회에서는 유아 키즈발레, 하모니카, 색소폰, 통기타, 노래교실, 가곡 부르기, 합창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차밍건강댄스, 택견, 한국무용, 요가, 줌바,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허병길 서종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배우고 노력한 결실을 서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