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올해부터 ‘미리보는 재즈페스티벌 in(인) 가평’으로 지역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그 첫 공연으로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미리보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의 첫 무대가 열린다. 올해부터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으로 나눠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가평군은 민간 부문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공공 부문인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으로 구분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은 가평군이 직접 주최하는 페스티벌로, 가평군의 문화적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재즈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가평군은 ‘재즈페스티벌 in 가평’ 이전에 ‘미리보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재즈의 매력을 미리 소개하고, 본 행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매년 관내 6개 읍·면 중 파트너면(面)을 선정해 ‘미리보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첫 공연으로 13일 오후 6시부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무대가 꾸려진다. 이날 ‘미리보는 재즈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2024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이달 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가 광견병에 걸리면 식욕부진, 불안, 거동이상, 어두운 곳으로 숨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후 침 흘림, 공격적 신경증상, 비정상적인 울음소리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 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광견병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개다. 백신접종을 원하는 가평군민은 읍면별로 미리 접종일자를 파악해 지정된 날짜와 장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접종비용을 대부분 자부담으로 하는 타 시군과는 달리 가평군은 적극적인 백신접종 유도를 위해 예방백신과 시술비를 군에서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고령화와 교통취약 군민의 편의를 위해 접종 수의사가 마을별로 순회 방문해 접종해 준다”며 “이번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의회는 11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효손(변호사) 전문강사가 맡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의 핵심 내용과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주요 위반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원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보는 등 부패 유발 요인을 인식하고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며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공익을 수호할 것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 수수,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 청탁 등을 하지 않을 것 ▲공직을 수행하면서 얻게 된 지식과 경험을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데 이용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고 청렴한 의회상 구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교육과 청렴서약식을 통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관내 초등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듀스테이지-'어서와! 클래식은 처음이지?'를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렸다. 해당 공연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학교안‧밖마을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공연이다. 초등교과서에 나오는 작곡가나 연주곡, 평소 매체 등으로 자주 접했지만 클래식 곡인지 알지 못했던 곡, 교과서에 수록된 양악과 국악의 크로스오버 곡까지 학생들에게 곡의 스토리나 특징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꾸준히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와 함께하여 하남의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우리 재단은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항상 힘써오고 있다. 이번 공연도 하남의 학생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호감도 상승의 계기가 되는 공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6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1,300여 명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煎) 나눔 활동’을 펼쳤다. 각 행정복지센터가 플랫폼이 되어 운영된 이번 ‘전 나눔 활동’에는 16개 읍면동 자원봉사단들이 앞장서고, 휴면봉사자부터 숙련된 봉사자까지 총 11회에 걸쳐 연인원 1,300여 명이 참여하여 전을 부쳤다. 봉사자들은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 전 부치기, 포장까지 맛있게 드실 이웃을 상상하며 정성껏 마련했으며, 또 이날 마련한 3색 전(호박, 생선, 동그랑땡) 외에 각 지역에서는 별도로 잡채, 불고기 등을 추가로 더 만들어 16개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존부터 해오던 ‘추석맞이 꾸러미’와 함께 전달하기로 했다. 전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실지도 모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상설 센터장도 “이른 아침부터 피곤함도 잊는 채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 망월동에 소재한 함께하는 교회는 2024년 9월 10일 추석을 맞이하여 미사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전해달라며 농협하나로마트 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농협 하나로 마트 상품권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교회 정기연 목사는“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사2동 박종현 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사2동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함께하는 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하는 교회는 매달 미사2동에 라면 10박스를 정기기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로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4일 왓썹파닉스(대표 최문희)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이소 상품권(100만원 상당)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왓썹파닉스는 다양한 나눔실천으로 복지관과 지역주민의 마음을 연결하는 역할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날 전달된 상품권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다이소 상품권 지원을 통해 평소 경제적 부담으로 선뜻 자신을 위한 물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분들이 이 날 만큼은 ‘나를 위한 쇼핑데이’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후원자 최문희 원장은 “지속된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상품권 나눔을 통해 나를 위한 무언가를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기 바란다.”며, “왓썹파닉스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오랜 기간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왓썹파닉스 원장님 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추진하는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유앤미아트 컴퍼니의'얼쑤! 조선팝 한마당'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앤미아트 컴퍼니는 ‘아름다움이 있는 예술’을 뜻하는 청년 예술인으로 구성되어있는 신진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k-pop과 한국무용을 융합하여 구성한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앤미아트컴퍼니 유가애 대표는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공연을 통해 주민여러분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k-pop과 한국무용이 지역 주민에게 친숙하게 느껴지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및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 지역주민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 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당신의 버팀목이 되어드릴게요”주제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하남시 자살예방센터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지난 10일 미사역 시계탑에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고 △나의 스트레스 알기, △생명사랑 퀴즈풀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펀치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하남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마음이 힘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알려주는 것으로도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한 마음을 지키기 위해 곁에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미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위기가정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초석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기부 활동을 활성화 하고자 추진됐다. 강성학 위원장님은 "우리 지역 사회의 모든 주민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노인 복지, 아동 지원, 저소득층 가구 지원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종현 미사2동장님은 “성금은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며, 지역 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속하게 집행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미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