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의회는 9월 4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된 이 조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하여 체계적인 정비와 확대 그리고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디자인 또는 공동브랜드 개발, 판매촉진 및 판로개척 등 지원사업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기기 등 전자상거래 현대화 지원사업 ▲카드수수료 및 배달비 지원사업 ▲공공배달 플랫폼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ㆍ인테리어 등 경영환경개선 사업 ▲소상공인 매니저 등 활동가 지원사업 ▲창업, 폐업했거나 폐업을 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사업정리, 업종전환 등 지원사업 ▲소상공인 구인ㆍ구직 지원사업 ▲일시적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신설하고 정비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 관내 소상공인들을 살리기 위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고독사 위기에 처한 50대 기초생활수급자를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센터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화도교회(담임목사 김성환)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위해 기부한 후원금을 배부하고자 대상자 20가구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던 1인 가구 대상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재차 방문하는 등 안부 확인을 시도했으나 끝내 소재지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에 센터는 혹시 모를 위기 상황을 우려, 화도119안전센터 및 화도 지구대와 합동 출동해 창문 개방 후 대상자의 집에 진입했다. 당시 대상자는 방에 쓰러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대상자는 의식을 회복한 후 가장 먼저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지역의 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 없는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024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주민설명회’를 오는 12일 진접읍주민자치센터와 평내호평행정복지센터에서, 그리고 24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올해 말 임기가 마무리되고 2025년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진접읍 △호평동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위원을 모집하기 전, 주민 자치 참여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다. 각 설명회에서 주민자치 전문가로 초빙된 강사는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 자치의 기능과 역할 △주요 우수사례 등 주민자치회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회에 동참했으면 한다.”라며 “본인이 거주하는 마을에 대한 열정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든지 주민 자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성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킹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대표 위인인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배우는 청년 정약용 챌린지 ‘갓생설계소’의 두 번째 시리즈로, 또래 간 소통과 교류를 희망하는 지역 청년 30여 명을 초대해 다산의 평등 의식과 인류애(애민) 정신을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의 1부에서 청년들은 ‘양성평등’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실생활 사례와 접목해 개선 또는 실천 방법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이어, 2부에서 청년들은 ‘정약용의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우수 안건을 직접 선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우수 아이디어로 △‘유기견과 함께하는 청년 마음 치유’ △‘정약용 체험학습 코스 마련’ △‘청년정책 앱 개발’ 등을 선정했다. 또한, ‘정약용 문화거리 조성’, ‘청년 예술인이 함께하는 정약용 축제’ 등 정약용 선생을 특성화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행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장마철 이후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네트워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하천변 산책로 안전시설 점검 및 마을안길 배수로 점검 등을 통해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후에도 네트워크는 관내 정비가 필요한 하천과 구거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 이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하상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시 바로처리팀과 연계해 금곡리 일원의 파손 우수관로에 대한 복구공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비 피해 예방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행심 단장은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이 끊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안전 감시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아직 태풍 등 자연재해가 끝나지 않은 만큼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높여야 할 때”라며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심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재해 예방과 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남양주 점프벼룩시장과 연계해 ‘추석 명절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모니터 요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물가안정 홍보부스를 열고 ‘소비자의 권리 및 책임’, ‘거래유형별 주의사항’ 등 소비자가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들과 소비자 피해 예방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홍보 및 발굴하고자 ‘착한가격업소 발굴 이벤트’를 개최,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위생·청결도,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남양주시장이 선정하는 우수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소통의 장인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쳐 더욱 뜻깊었다”며 “외식물가 및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통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WE PLAY 동행지기 한가족 가을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에 열렸던‘WE PLAY 동행지기 한가족 봄 운동회’에 이어 자립준비청년과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회장 김대중)의 친밀한 유대 관계 및 지속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40명의 멘토·멘티는 △한탄강 래프팅 체험 △마음 근육을 만드는 건강 관련 교육 △화합&소통&공감, 레크리에이션 및 캠프파이어 △고석정 꽃밭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가을을 맞이하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곳에서 만난 멘토·멘티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경 여성아동과장은 “1박 2일의 캠프를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멘토단이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자립준비청년들이 마음을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어른들이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며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워크숍 1부에서 동아리 회원들은 ‘Refresh’를 주제로 한예종 출신 성악가들의 팝페라 공연을 즐기고, 한지선 휴먼북의 ‘감정 아로마 테라피’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평생학습공작소 한성근 대표가 ‘Energe Up’을 주제로 ▲학습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활성화 팁 ▲성장단계별(결성-성장-발전-진화) 성장판 점검 ▲학습동아리 관계, 학습, 실천 등 활성화 방안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동아리 리더로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활동 노하우를 많이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고, 공연과 아로마 테라피 강의로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동아리 육성 및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계속해서 주도적인 학습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꽃피워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150개의 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공모사업으로 보조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에서 진행한 독서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9월, 책으로 다이브(DIVE)’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달콩달밤 북피크닉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하루 책장(場)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시민 공연 △2024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야간 책마당 ‘달콩달밤 북피크닉’은 부대행사인 ‘달빛 상영관’ 및 ‘그림책 읽어주는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입소문을 타며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밀리언셀러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의 강연은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진행,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 벼룩시장인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하루 책장(場)’은 관내 독립서점 8곳과 사전신청한 20가족이 참여해 시민이 주도하는 책 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와 관련해 올해 4분기 프로그램 운영안과 2025년도 연간 운영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이달 28일 열리는 ‘제11회 다산2동 한마음체육대회’와 다음 달 12일 ‘제3회 황금산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윤성한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이 다 같이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 공간의 장을 만들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당면 현안 사항인 동민체육대회와 황금산 축제의 적극적 홍보와 참여 협조를 구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산2동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