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인창동에서 9월 29일, 백일홍봉사단이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일홍봉사단 자체 기금과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단원들은 정성껏 명태전과 동그랑땡을 조리해 깔끔하게 포장한 뒤,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김찬례 단장은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백일홍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세심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택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9월 29일, 구리시 수택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생필품과 음식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했으며, 음식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관) 의 후원을 받아 준비됐다. 이렇게 마련된 물품과 음식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안호영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생필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수택1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김수영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정성을 다해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수택1동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생활고로 힘든 이웃과 인연을 맺고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는 등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새마을금고는 최근 청평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청평면에 기탁했다. 백현철 가평군 새마을금고 대표는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규 청평면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청평10리 삼성쉐르빌 부녀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청평면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현정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을 보태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규 청평면장은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삼성쉐르빌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최근 성남시 분당구 이매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맞이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은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와 협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가평읍은 주민자치회의 운영 방식과 주요 추진 실적, 자치 사업 등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이매2동 위원들과 질의응답·토론을 이어갔다. 이매2동 위원들은 특히 가평읍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안전 건널목 깃발 설치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김석구 가평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서로 경험을 나누고 배우면서 주민자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자치 모델을 발전시켜 지역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약사회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파스 2,000팩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가평군약사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가평군의사회, 경기도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와 함께 피해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기탁은 당시 봉사 경험을 함께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나눔이다. 안병현 가평군약사회 회장은 “지난 수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통을 직접 보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의 통증을 덜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재난 현장에서 발 벗고 나서 준 데 이어 이번 기탁까지 이어진 약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해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평군은 기탁받은 파스를 이재민 가정과 취약계층에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9월 29일 청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와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농촌협약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60억 원(국비 112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용역사, 청평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사는 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요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청평면의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통합하는 거점 시설인 ‘청평 푸른나래센터(가칭)’ 건립과 공동체 활성화, 문화·복지 서비스 전달을 위한 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청평면이 농촌중심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과 연결되는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청평면주민자치회는 최근 ‘2025년 북한강 환경정화 사업’을 펼치며 지역 환경 보전에 나섰다. 이 사업은 2023년 첫 시작 이후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가평군의 관문인 청평호반과 북한강 수변 정화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사업에는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및 임광현 경기도의원, 청평면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청평면사무소,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청평·설악 수상레저조합, 청평의용소방대, 지역기업 등에서 100여 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수상보트를 이용해 도보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쓰레기와 부유물을 집중 수거했다. 그 결과 약 2.5t에 달하는 생활쓰레기와 폐가구 등이 수거됐다. 특히 여름철 폭우로 북한강에 떠밀려온 대형 폐기물을 치우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류임상 청평면주민자치회장은 “북한강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민들이 기꺼이 동참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북한강의 아름다움과 건강한 생태환경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음악역1939 미디어파사드(외벽 영상) 앞 잔디마당에서 ‘음악역1939 달빛영화제’를 연다. 이번 영화제는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음악역1939를 배경으로 야외 잔디마당에서 군민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음악역1939의 대표적 상징인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상영되는 작품은 관람객에게 여유와 감성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작은 △13일 오후 7시 30분,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전체관람가‧93분) △14일 오후 7시 30분, 영화 ‘파파로티’(15세 이상 관람가‧127분)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군민들에게 잠시라도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야외 영화를 준비했다”며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열린 영화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고, 좌석도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과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응급의료시설인 HJ(에이치제이)매그놀리아국제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7~8일 이틀간은 내과 진료도 정상 진행한다. 또 가평읍 보명약국은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단, 6일과 7일은 휴무). 군은 이와 함께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병의원 16곳과 약국 21곳 등 총 37개 의료기관을 지정해 진료 공백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 가평군보건소는 추석 전일(5일)과 당일(6일)에 진료를 한다.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가평군청과 가평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소방서와 의료기관간에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연휴때 진료 가능 기관을 미리 확인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