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9일 구리시 목민봉사회가 교문1동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어르신 가구는 노후화된 데다가 곰팡이까지 피어 있는 매우 좋지 않은 상태로, 봉사회의 자원봉사자들은 도배지를 교체하고 집 안 구석구석 내부 청소하는 등 정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재근 구리시 목민봉사회 회장은 “어르신께서 이렇게 열악한 곳에서 거주하시기 힘들었을 텐데, 오늘 집수리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항상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목민봉사회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7일 구리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지난 7월 신규 임명된 임원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2024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 상권 활성화 사업계획(안) ▲2025년도 본예산(안) 등 2025년 구리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위한 안건들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는 재단이 구리시 상권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리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며, 2025년 추진 예정인 사업들이 상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소통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 전역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권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 이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언급하며,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구리시 소상공인을 위한 2025년도 상권 활성화 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수택2동에 위치한 구리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사무실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대상자들은 수택2동에 거주하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각 60만원씩 총 18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백승남 구리로타리클럽 회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무엇보다도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상황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수택2동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구리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10월 19일 광개토태왕 광장에서 열린 ‘제5회 광개토 축제 with 구구구 페스타’가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5회 광개토 축제 with 구구구 페스타’는 프로그램 선정 등 축제 준비 전 과정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이다. 특히, 교문2동만의 특색을 살리고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날 축제는 신명 나는 풍물놀이가 광개토태왕 광장을 가득 채우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벨리 댄스, 통기타 교실 공연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으로 구성된 7개 팀이 다양한 문화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했다. 이외에도 ▲무드등 만들기 ▲목공 만들기 ▲전통 놀이 한마당 ▲심폐소생술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경품 행사도 열려 참여한 주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소속 희망캠페인 봉사단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희망 캠페인 봉사단은 담배 연기 없는 안전 환경 만들기 조성을 위해 인창주공 6단지에서 구리역 광장, 구리 롯데 백화점, 8호선 구리역, 돌다리 부근을 중심으로 ▶흡연 민원 다발 지역 거리 행렬과 구호 선창 ▶길거리 담배꽁초 줍기 ▶공동주택 금연 환경조성 관련 포스터와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그간 봉사단은 매월 1회 금연 환경 정착을 위한 금연 캠페인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봉사에 임해주시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희망 캠페인 봉사단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깨끗한 도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단과 함께 적극적인 금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전MCS(주) 하남지점은 10월 17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식품지원사업 “따뜻한 마음, 따뜻한 한끼”를 위해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러브펀드로 조성된 기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을 더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라면을 구매하여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직원과 기업이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해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조익정 지점장은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달식과 함께 양 기관은 교류협력 활성화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약속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 ▲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한전MCS(주) 하남지점은 전력량계 검침, 요금청구서 송달, 체납관리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사회적책임 가치 구현을 위한 노력으로 업무 협약, 러브펀드·공감펀드 등의 기금조성을 통한 사회복지기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가 10월 17일,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행복 나눔터에서 적십자와 결연을 맺거나 지원을 받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30명 등 총 150명을 초청하여 식사 대접, 재능기부 공연 등을 제공하는 어르신 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하고 하남시(시장 이현재)에서 후원하는 저소득 어르신 희망 지원사업으로 하남시는 이 사업을 위해 2004년부터 시 보조금(44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하남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 봉사원 130명은 4일에 걸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와 공연을 준비했으며, 이날 만든 밑반찬(사골국, 무국, 전(고추전,김치전,깻잎전,동그랑땡), 도라지나물, 멸치꽈리볶음)은 참석 어르신 130명을 포함하여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전달되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정상열 써브엠 대표, 최민규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장, 이주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참석하였으며, 특히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써브엠(정상열 대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 신장1동 동부신협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70개와 겨울이불 10세트, 전기매트 1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부신협의 훈훈한 나눔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연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장1동 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에게 직접적인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 동부신협 윤충식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동부신협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여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원도심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고립해소를 목표로‘고(독사)스톱 프로젝트 - 화려한 외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독거노인 10명은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경기도자비엔날레’를 방문해 설봉폭포와 경기도자미술관(세라피아)을 관람했다. 이후 토락교실에서 도자기 빚기와 채색 체험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관광을 즐겼다. 김혜성 관장은 "‘고(독사)스톱 프로젝트’을 통해 어르신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스타필드 하남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공모전에 선정되어 2,000,000원을 지원받았으며, ‘화려한 외출’을 포함해 ‘행복 플러스’, ‘인지 플러스’, ‘건강 플러스’, ‘영양 플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농구 종목에서 하남챌린져블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5,046명의 선수단(선수 2,382명, 보호자·임원 2,664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하남시는 농구를 비롯한 9개 종목에 출전하여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3x3 농구 종목에 참가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하남챌린져블은 첫 경기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줬다. 첫 경기에서 권준수 선수의 중거리슛으로 경기종료 전 21점을 먼저 획득하여 과천시를 꺾고, 이어진 광주시와의 경기에서는 연장전의 접전 끝에 이준호 선수의 손끝에서 나온 기적 같은 한 골로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이튿날 남양주시를 이기고 올라간 결승전에서 안양시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에 참가한 우종진 선수는 “(상대팀의)10번 선수가 잘했다. 재미있는 경기였다. 다음 기회에 다시 만나 경기를 뛰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