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26일 ‘대한민국 새 단장을 위한 특별 클린구리’ 행사로 인창동 통장 30여 명과 함께 관내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새 단장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리 시민의 자발적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도시의 청결성과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높이고자 마련됐다. 박상호 통장협의회 회장은 “무더위로 청소가 쉽지 않아 거리가 다소 지저분했는데, 이번 대청소로 주민들께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매월 ‘클린구리의 날’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인창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매월 ‘클린구리의 날’ 운영, 행복 홀씨 입양 사업, 도로관찰제 등 환경정화와 안전 점검 활동을 기간단체와 협력해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26일 장자호수생태체험관 강의실에서 2025년 제2기 환경 리더 마을활동가 양성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자 15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함께 나눴다. 이번 기본과정은 8월 28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총 10강으로 운영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의 몰입도와 실천 가능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숲 해설과 생태 윤리 ▲식물 이해 ▲조류 탐조 ▲감성 창의 놀이 등으로 구성돼 환경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정서적 공감 능력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을 5회 이상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의 교육 보조 실습 기회(봉사 시간 인정) 가 제공되며, 심화 과정 연계와 환경해설가 자격요건 안내 등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제도와 정책이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오늘 수료하신 분들이 지역 환경교육의 씨앗이 되어 각자의 마을과 공동체에서 환경 리더로 활약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시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26일, 2025년 구리 코스모스 축제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패 취약 시기를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 일원에서 '2025 구리시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과 시민 신뢰 제고를 위해 추진됐으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의지를 담은 피켓·현수막 홍보와 함께 청렴 문구가 인쇄된 물티슈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아울러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절 서한문을 전달해 ▲금품·향응 수수 금지 ▲개인정보 유출 방지 ▲직무 관련자와의 부적절한 접촉 금지 등을 강조하며, 부패 사전 예방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정직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청렴 실천 캠페인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 교육 ▲1부서 1 청렴 시책 운영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렴 해피콜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리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구리시 안전총괄과, 일자리경제과, 도로과를 비롯해 구리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더욱 세밀한 합동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은 시설물·소방·전기·가스로 나눠 분야별로 진행됐으며, ▲주요 구조물의 손상 여부▲가스차단기·경보기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비치 상태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하여 확인했다.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구리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안전보안관협의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코스모스 축제 기간 동안 안전문화운동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매년 유채꽃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에서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왔다. 올해도 홍보물품 배부, 안전신문고 사용방법 안내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안전의식 정착을 유도했다. 안정섭 구리시 안전보안관협의회 회장은 “안전보안관은 시민들의 생활 속 위해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며, “특히 많은 인파가 모이는 축제는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에 좋은 기회인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구리시 안전보안관은 시민 안전을 지키는 대표적인 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보안관 활동을 통해 안전이 시민 생활의 중심 가치로 자리 잡는 성숙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5 구리시 맛자랑 경연대회'가 ‘2025 구리코스모스축제’와 함께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창의적인 메뉴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작품성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아 총 10개 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경연을 관람하고 시식에 참여하며 지역 음식문화의 매력을 함께 즐겼다. 치열한 경연 끝에 ▲대상은 담가 구리점 김나은 씨가 수상했다. 이 업소는 구리시 특산품인 먹골배를 갈아 넣은 특제 소스로 숙성한 LA갈비와 냉칼 비빔국수를 응용한 ‘마늘 품은 갈비 국수’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으리으리 염소탕&상우씨알 탕 최상우 씨가 출품한 흑염소 전골과 알탕이 진한 맛과 정성으로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원탑 비어 김하나 씨의 고추 유린기, 길목 감자탕 박경철 씨의 원조감자탕 & 원조뚝배기, 산아래한정식 신재황 씨의 수라상이 선정돼 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약 36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비교적 이른 시기 개최로 개화 상태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첫째 날과 둘째 날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만개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했다. 특히 구리시 벌말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인 ‘구리 벌말 다리밟기’가 원형 그대로 재현되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장 내를 순환한 코스모스 투어 기차는 2개 노선으로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꽃밭 사이를 달리며 즐기는 이색적인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7080 추억의 교실, 옛 교복 착용 체험, 인생네컷 포토 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세대별 공감을 끌어내며 축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7일, 양동면 소재 대한 불교 유점사(주지 수산 스님)가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제2회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트로트 가수, 한국무용, 7080가수 등 다양한 공연으로 잔치 분위기를 한껏 돋웠으며, 유점사 신도들과 양동면 새마을부녀회, 양동신협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공양과 선물을 참석한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유점사 경로잔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이다. 또한 양동면청년회를 비롯한 자율방범대 회원 30여 명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차량 봉사 등 지원 활동을 펼치며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로효친의 뜻을 실천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점사 주지 수산 스님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동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초가을을 맞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전달 및 설치하며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 사물인터넷(IoT) 설치는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학두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노후에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만의 특화 사업으로, 명절을 외롭게 보내기 쉬운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전, 떡, 김치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며 정성을 더했다. 임옥선 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이 깊어지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눠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마련한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명절 음식 지원은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어르신들은 “명절 음식을 직접 받아보니 고향의 가족이 떠오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