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미1동·역곡1·2동, 춘의동·도당동)이 제286회 임시회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을 대상으로 부천시의 아이발달지원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박순희 의원은 “서울시, 김포시 등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직접 현장 방문해 본 결과 우리 시와 달리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영유아 발달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며 서두를 열었다. 이어 박 의원은 “우리 시도 타 지자체와 같이 특정 아동만 선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영유아 시기의 조기 발견은 향후 경계선 지능 등 발달 문제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부천시 아이들 역시 선제적인 검사와 체계적인 발달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그 필요성은 이미 검증됐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실천과 의지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순희 의원은 “아이발달지원센터는 지금 건립을 추진하기에 보다 적절한 시기이다”라며 “부천시 아이들이 좋은 보육 환경과 보살핌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종1·2동·오정동·신흥동)이 제286회 임시회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을 대상으로 부천시 관내 레미콘 공장의 관리 실태를 촉구하는 내용의 시정질의를 했다. 손준기 의원은 “관내 레미콘 공장 관련하여 관리·감독 항목, 방법, 최근 5년간의 처분 내역을 살펴보았다”며 서두를 열었다. 이어 손 의원은 “우리 시에는 총 8개의 레미콘 공장 시설이 있는데 비산먼지나 토양오염, 사업장폐기물 등에 대한 관리 감독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관내 레미콘 공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민원 건수가 70여 건에 이르는데도 관리 실태가 엉망인 실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손준기 의원은 “레미콘 공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토양오염, 사업장폐기물 등은 부천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과 경고, 이외에도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의회 정창곤 의원(국민의힘, 심곡본1동·심곡본동·송내1·2동)은 제286회 임시회에서 부천혜림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시정질문했다. 정창곤 의원은 법적 기준에 미달하고 있는 혜림학교의 시설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정 의원은 부천혜림학교의 교실 면적은 29㎡로서 관련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50㎡에 미치지 못하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장애 학생들에게는 더 좁은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50여 년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적 교육활동을 이어온 혜림학교에 대해 부천시 지역사회가 너무 무관심했던 것 같다”라며 “교육청과 혜림학교가 진행하고 있는 증축과 관련하여 부천시의 적극 행정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증축 공사에 대해 “현재 건폐율 완화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부천시의 행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의회 김선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도심 곳곳의 유휴공간을 예술인 창작 거점으로 과감히 전환해 문화도시 부천의 경쟁력을 높이자”며 단계별 실행 로드맵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금의 공실은 비용이지만, 창작공간으로 바꾸면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즉각적인 전환을 주문했다. 부천시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만화창작스튜디오 24층 약 2,000㎡가 장기간 방치돼 있고, 교통정보센터도 오는 12월부터 약 1,300㎡가 공실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일부 공립어린이집과 복사골문화센터 내 공간이 활용되지 못한 채 관리비만 지출되는 상황이다. 반면 부천에는 등록 예술인만 3,816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20·30대 청년 예술인이다. 상당수가 월세와 공간 부족으로 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선화 의원은 부천 내부의 성공 사례도 언급했다. 시민회관 지하를 리모델링해 부천필하모닉 연습실과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구 상동치안센터를 ‘사래이예술마당’으로 바꿔 시민 만족도 96%를 기록한 사례, 복사골문화센터 공간 개선으로 연간 6천 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누리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 출범 및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시장 및 권칠승 국회의원 그리고 협의회 관계자 약 5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종목단체협의회는 우리 시의 다양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심점”이라며 “체육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시민 건강증진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기 기여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상생 발전을 위해 종목단체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정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누리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 출범 및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시장 및 권칠승 국회의원 그리고 협의회 관계자 약 5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종목단체협의회는 우리 시의 다양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심점”이라며 “체육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시민 건강증진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기 기여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상생 발전을 위해 종목단체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정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장학생 44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발 규모는 △중학생 10명(복지) △고등학생 10명(복지) △대학생 24명(으뜸·특기·복지·환경·보금자리)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9월 8일) 기준 가평군에 3년 이상 거주한 군민 또는 그 자녀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가운데 분야별 선발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공고문을 참고해 5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이장연합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가평군 131개리 이장들은 기록적인 폭우 이후 주민 안전 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행정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쏟아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재난 현장에서 앞장선 이장들이 군민의 회복을 위해 다시 한 번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채만경 회장은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군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아픔을 덜어드리기 위해 가평군 이장 일동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이장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군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리모델링 준공을 앞둔 가평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명칭을 군민 의견으로 확정하기 위한 2차 설문조사에 들어갔다. 가평문화예술회관은 1998년 7월 개관 이후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현재 내부시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새롭게 단장할 회관의 위상에 맞는 이름을 정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1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36건의 명칭 제안이 접수됐으며, 중복 명칭 등을 제외한 26건이 이번 2차 투표 대상에 올랐다. 2차 온라인 설문조사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가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3개의 명칭이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설문은 전용 온라인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문화예술회관은 군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문화예술의 중심 공간”이라며 “새 이름 역시 군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달 20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뮤지컬 관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공연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뮤지컬 관람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또래 관계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고품격 공연 관람을 통해 감동을 나누고, 작은 설렘이 청소년들의 큰 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공연 예술은 창의력뿐 아니라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