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0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행복 나눔 이동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이불 세탁이 힘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및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시원한 여름 이불을 구입해 주거취약가구에 전달했다. 김재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동세탁 차량을 직접 운전해 봉사에 참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세탁물 건조 후 습기를 제거하고, 청사 옥상에 이불을 너는 등 일광소독을 실시했다.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정발산동 4개 직능단체가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지하층에 거주하는 가정에 방문했을 때 습한 날씨로 인해 현관문 앞 복도에 물기가 찬 모습을 보며 이번 사업을 구상했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9일, 10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각 경로당에 새로 설치된 스마트TV 등 편의시설의 설치 상태와 활용 현황도 꼼꼼히 확인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불편사항을 들어주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형 TV 덕분에 꼭 영화관에 온 듯한 느낌이고, 영상 기반의 여가 프로그램도 더 활기차게 운영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어르신들이 건의해 주신 불편사항과 개선 요청 사항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정2동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파주시 장단면 일원에서 ‘2025년도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을 견학하며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향토음식점에서 건강한 식사를 나눈 후 문화 명소인 뮤지엄 등을 둘러보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32명, 남기준 관산동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하며 민관이 소통하며 화합을 이루는 관산동 주민자치회의 전통을 이어갔다. 특히, 위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과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의제 발굴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늘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0일,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주관으로 여름철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치 나눔 행사는 김장 김치가 떨어질 시기인 여름철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송1동 통장협의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 지역 자원봉사자 등 45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치 500kg을 직접 담갔다. 김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150가구에 전달했으며,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이경온 관장은 “무더운 여름 자원봉사자들과 정성껏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종복 삼송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창릉천 솔내음 누리길 일대에서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마음 대청소는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통장 21명이 참여했다. 이날 통장들은 북한산 솔내음 누리길과 옛마찻길을 중심으로 주요 보행로와 창릉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승기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솔내음 누리길과 창릉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효자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건강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심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신규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대상자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 확대 추진하게 됐다. ‘안심돌봄’은 원신동 간호직·사회복지직 공무원이 고위험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고단백 영양음료를 제공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맞춤형 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질병 치료, 정신건강 상담 등 전문적인 사례관리도 함께 이뤄진다. 원신동은 국민임대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으로, 고양시 내에서도 복지 대상자 비율이 높은 편이다. 이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고위험 가구를 적기에 발굴하고, 건강과 복지를 아우르는 원스톱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작년 안심돌봄 사업이 지역사회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도 거동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찾아가 살피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기업 ㈜쿼터니언의 ‘휴대용 기상관측장비’가 기상청 혁신제품 제2호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쿼터니언은 무인항공기 제어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고양시 소재 기업이다. 기상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휴대용 기상관측장비’는 데이터 기록·저장 장치와 기상관측 통합 센서 등으로 산불 등 재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기상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이 장비는 기상청의 핵심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한 제품으로 이동성과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비 경량화를 통해 차량 진입, 전원 공급이 불가능한 지점에서도 기상 관측이 가능하며, 관측자료 실시간 전송, 듀얼(Dual) GPS 사용 등을 통해 풍향 등 정확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상청은 내부 적합성 검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 현장 심사를 거쳐 쿼터니언의 휴대용 기상관측장비를 기상청의 혁신제품 제2호로 선정했다. 기상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조달청 시범구매사업 대상 적용 등의 혜택을 받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최대 35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소속 관인봉사회는 지난 1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1인 가구 어르신 ,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회 회원들은 준비한 돼지불고기와 오이지를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관인봉사회 유해순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꾸준한 관심과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도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주신 적십자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인면에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관인봉사회는 명절맞이 나눔행사, 마을 대청소,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분회는 지난 10일 가산농협 3층 강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산면 경로당 회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웃음치료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웃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눴다. 이어진 변검 마술쇼는 화려한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는 더욱 활기를 띠었다. 2부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 이후에는 주요 내빈과 기관·단체장, 노인회 회장들이 함께 오찬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일반 참석자들도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조도행 가산면분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프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동은 지난 10일 폭염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매월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하며,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각 가정의 생활환경 및 복지 수요를 파악했다. 양성환 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과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며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 및 현장 중심 행정의 실천 사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