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오는 10월 25일 구리도시공사 주관으로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동반 캠핑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도심 속 캠핑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싶은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박 캠핑 19팀, 당일 이지바베큐 12팀 등 총 31팀 규모로 진행된다. 10월 12일(토) 09:00부터 10월 21일(월) 18:00까지 구리토평가족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반드시 5대 맹견을 제외한 시에 반려동물 등록 절차를 마친 소/중형견만 동반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난 10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 ▲OX퀴즈 ▲나만의 마음 돌봄 노하우 알아보기 ▲거리 행진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정신건강에 대한 많은 오해와 편견들로 정신건강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며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호평동 소재 카페에서 평내·호평지역 15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4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학부모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학교별 참석자 소개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휴먼북 특강(꽃차 소믈리에)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시는 교육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른 학교 학부모와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공동체들은 휴먼북 특강에서 꽃차의 효능을 배우고 직접 꽃차를 블렌딩 해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광덕 시장이 아카데미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공감 토크를 나누며, 시의 교육사업 방향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즉문즉답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주 시장은 “학(虐)부모와 학(學)부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가평체육관에서 10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용태 국회의원,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노인의 날 표창 수상자 및 가족, 경로당 임·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삼회1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팝페라 가수 인치엘로의 축하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 25명과 2024년 회원배가운동 우수 경로당 8곳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이어졌다. 또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이 가평군민을 대표해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다. 장동원 노인회 군지회장은 “노인의 날을 계기로 부모가 효도받고 자식이 사랑받는 가정, 어른이 존경받고 젊은이들이 신뢰받는 아름다운 사회가 꽃피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2025년에는 노인 일자리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리고 경로당 식사제공 확대에 발맞춰 운영비를 인상하는 등 어르신의 소득‧건강‧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군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협력해 공동 방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기후 변화와 외래 해충 유입 등으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해충이다. 주로 5월에 알에서 부화해 10월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에 발생해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작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고사시키는 등 농가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광역방제기와 농림 및 산림지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동원해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1차 방제(약충기)를 실시했다. 이어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방제(성충기) 기간을 운영 중이다. 특히, 군은 10월 10일을 ‘가평군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협력해 조종면 신하리 일대에서 농림지 협업방제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돌발해충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예찰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방제 활동을 통해 돌발해충의 발생을 줄여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와 성실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최근 1차로 세외수입 체납 1,953건에 대해 체납고지서를 발송한 데 이어,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정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달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28억 원에 달한다. 이는 지방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군은 우선 이달말까지 16일간의 자진납부 기간을 설정해 체납 안내문과 압류 및 공매 예고문을 발송한다. 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추진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게 된다. 이후 11월 1일부터 한달 동안 부동산‧자동차‧금융자산 등 재산을 추적해 압류를 시행하고, 압류재산 공매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고액 체납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설악면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임시회의를 열고 제6기 지사협 위원 19명을 위촉하고,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했다. 제5기 설악면 지사협은 복지대상자 지역탐방, 행복끼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6기 지사협 또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행복한끼, 삼시세끼삼시반찬, 긴급구호 등 특화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지역자원 연계 등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협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진상 신임 공동위원장은 “제6기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보살펴 따뜻한 동행, 행복한 설악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위원장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그동안 설악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신 제5기 설악면지사협 위원장 및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제6기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설악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보건소가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면서 건강행태가 개선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록 후 6개월 경과자(837명) 중 중간 집계된 179명의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분석한 결과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노력한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IC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기기(손목활동량계, 스마트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선별적으로 배부해 보건소 전문가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6개월간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보건소는 사업 효과를 세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6개월 경과 후 참여 어르신 837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실천현황 △식생활 실천현황 △고혈압 관리현황 △당뇨 관리현황 △허약평가 등 5개 분야에 대한 세부 항목을 평가하는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 중이다. &n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우리 하남시는 수도권 최고의 지자체들을 제치고 살기좋은 도시 4위에 올랐지만, 아직 부족하다. 4위가 아닌 1등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 선사할 것” 이현재 하남시장이 평소 강조해온 “살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로 하남시의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가 10m 대형 전시물로 미사호수공원에 10월 12일부터 2개월 간 전시될 예정이다. 그 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받던 ‘하남이·방울이’ 캐릭터를 하남시의 문화 랜드마크인 미사호수공원에 전시해 아름다운 가을 날씨와 찬란한 야경과 어우러진 경관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게 된다. 특히 이현재 시장 취임 이후 하남시의 문화인프라와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진단에 따라, 2023년부터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음악축제를 선사해 만족도를 높인 이후, 2단계로 대형 캐릭터 공공전시라는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앞서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매우 주목되는 점이다. 10월 12일 오후 6시 30분에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즐거운 음악을 선사하는 버스킹 공연과 어우러져, 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8일 제307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심의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사업은 모두 3건으로 △ 퇴계원 운동장 조성사업 △ 다산동 인공암벽장 설치사업 △ 화도읍 마석우16리 마을회관 건립사업이다. 이날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전원은 퇴계원읍과 다산동, 화도읍에 위치한 심의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꼼꼼히 돌아보며 담당부서로부터 사업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해 질의를 이어나가며 심도 깊은 안건 심사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은“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심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