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부부 120명을 대상으로 ‘부부 명랑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부부 특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번 운동회는 부부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이웃 주민과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심층적인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자녀 양육에 집중해 온 부부들은 오랜만에 부부만의 시간을 보내며,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총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입장식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타이타닉 게임 △훌라후프 전달하기 △부부 에어봉 달리기 △부부 림보게임 등 협동심을 강조한 게임과 △농구 △배드민턴 △퍼팅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발휘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활기찬 시간을 보냈으며, 풍성한 경품과 이벤트 선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부부 명랑 운동회를 통해 부부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정체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내 관계망을 강화하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22일 지평초등학교에서 ‘동화책 낭독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찾아가는 북 콘서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9월을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독서의 달로 지정했다. ‘찾아가는 북 콘서트’는 양평군 도서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낭독공연은 초등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동화책인 ‘할머니의 용궁 여행’과 ‘호랭떡집’을 각색하여 구성됐으며, 지평초등학교에서 오전 10시 4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공연에는 학생과 병설유치원 원아 총 60명이 참여했다. 배우들의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와 공연 후 어린이들의 요괴 역할 낭독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독서에 더욱 흥미를 느끼길 바란다”며, “오는 24일에는 곡수초등학교에서 ‘새처럼’의 저자 포푸라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22일 오전 7시, 양평읍사무소 앞에서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앞두고, 새로운 대한민국, 깨끗한 국토에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전 국민 대청결 운동이다. 양평군은 정부의 캠페인 취지에 동참해, 이날 양평읍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 전역에서 대청소 활동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평읍 기관·단체, 지역 주민, 양평군청 환경교육국 및 양평읍사무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 △자발적인 청소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한민국 새단장 기간 동안 양평군의 환경이 한층 더 청결하게 단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을 맞아 양평을 찾아올 가족 및 손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쓰레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오는 27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2025년 제10회 양평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을 배우다, 미래가 보인다’를 표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평생교육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존의 평생학습센터 광장에서 정례적으로 운영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양평도서관 △군립미술관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한 축제로 새롭게 진행된다. 주 무대에서는 매 정시마다 다양한 동아리 및 학습자 공연이 20분간 펼쳐지며, 양평군립미술관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회화, 판화, 도예, 퀼트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18개 체험 공간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 공간 △먹거리 공간 △양평도서관 추천도서 휴식공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양평군립미술관 야외에 설치된 고정수 작가의 조형물도 관람할 수 있다. 축제는 오전 11시 수어 및 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되며, 오후 5시까지 어쿠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체납 안내문 2,400건을 일괄 발송해 약 46억 원 규모의 체납 사실을 사전에 안내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한 데 이어, 이번 특별징수 기간 동안에는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안내문, 현수막·버스쉘터 홍보, 온라인 간편결제·무인수납기·ARS 납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납부 편의를 확대한다. 동시에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급여 압류,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하고, 이행강제금·과태료 등 체납 규모가 큰 과목을 중심으로 은닉재산을 철저히 조사해 고의적 납세 회피에는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특별징수를 단순한 체납액 징수에 그치지 않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공정한 세입 질서 확립으로 이어지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납세 편의 확대와 공정한 제재를 병행해 시민 모두가 납세의무 이행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초생활수급자·영세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9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3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고,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단장·소장·원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청렴 문화 확립과 공직기강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명절 기간 부패 취약 분야로 꼽히는 금품·향응 수수 사례를 점검하며 유의사항을 공유하고, 청탁금지법 관련 규정을 되짚으며 법령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청렴주의보 발령, 행사철 공직기강 특별점검 계획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도 논의됐다. 이현재 시장은 “추석 명절은 작은 방심이 곧 시민의 신뢰를 저버릴 수 있는 시기”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전 직원이 청렴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협의체 논의 내용을 내년도 청렴시책 추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추석 연휴 시기에는 온라인 청렴 골든벨, 안내 카드뉴스 배포 등 교육·홍보 활동을 병행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건설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민간 건설현장 24개소 ▲시 발주 공사현장 6개소 ▲소규모 건설현장을 포함해 총 30개소 이상에서 진행되며 또한 ▲전통시장, 다중이용판매시설 등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시 관련 부서와 노동안전지킴이가 합동으로 참여해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현장 비상연락체계 구축 △연휴 중 비상근무 계획 △수방 자재·인력 확보 상황 △공사용 도로·배수로·흙막이 지보공 등 취약시설 관리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화재 안전대책 등이다. 점검 중 미비점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 조치를 요구하고, 조치 결과를 확인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이현재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에도 빈틈없는 현장 점검으로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건설현장과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22일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 변화에 따른 인구정책 방향’ 교육을 했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김수연 서울대학교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국내 인구변화 동향, 출생·사망·이동 3대 인구요인의 구조적 변화, 시군 유형별 인구 특성 분석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혼인·고용·주거가 인구 변화에 미치는 영향 △생애주기 연계형 정책 설계 △민관과의 협력 기반 강화 등 가평군에 적용가능한 실천 과제가 제시됐다. 김수연 책임연구원은 “이제는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인구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을 줄이려는 노력을 통해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인구 문제는 군정 전 분야에 걸친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속가능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가평형 맞춤 인구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급변하는 인구 흐름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오는 10월 3일 가평잣고을시장 특설무대에서 ‘2025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가을의 정취와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되는 낭만음악회는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사전행사와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의 본행사로 구성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행사는 경품행사를 비롯해 가평연합어린이판소리민요와 지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본행사에는 ‘갈색추억’ 노래로 유명한 가수 한혜진과 ‘2024 KFBA 트롯 가수상’을 수상한 박세욱, 미스트롯2 참가 강유진, 지역가수 안성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잣고을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의 대표 시장으로, 이번 낭만음악회를 통해 시장이 단순한 장터가 아닌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22일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재근 경제산업국장 등 당연직 위원 7명을 비롯해 군의원 1명, 연임 위원 6명 외 청년정책 관련 분야의 청년 전문가 5명을 신규 영입해 총 19명으로 최종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실행계획의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가평군 청년정책 실행계획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함으로써 가평군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박재근 경제산업국장은 “청년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장의 의견이 정책 속에 담겨야 하며 행정과 민간, 지역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야만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며, “위원들의 아낌없는 협력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