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독일, 이탈리아, 뉴질랜드, 스위스에서 온 해외 청소년 14명과 가평의 중·고등학생 1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1 매칭을 통해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을 경험했다. 첫째 날은 실내 클라이밍을 시작으로 제기차기, 딱지치기, 달고나 깨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가평읍 보납정에서 국궁을 배우고, 자라섬페스티벌에 참여해 가평의 가을을 만끽했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은 대원사 템플스테이에서 108배를 완수하며 인내심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다. 셋째 날은 설악에서 열린 '설樂(악) 드림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고 끼를 발산했다. 이어 조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버스킹 공연 관람으로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개인 물병을 지참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지구 살리기’ 실천 활동도 함께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향상 및 성실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체납 1,953건, 11억 원 규모의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이번 체납고지는 각종 과태료‧과징금‧부담금‧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조치로,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자동화기기(CD/ATM)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를 통해 인터넷(위택스, 지로), 신용카드(지방세입계좌), 음성응답시스템(ARS)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체납 및 납부 관련 문의는 고지서에 안내된 문의처를 통해 가능하다. 가평군은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차량, 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 회생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련 법 규정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법집행을 통해 성실 납부 문화를 조성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열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한 '못난이 로컬푸드 직거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가평군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가평군과 가평군농협이 협력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열해 피해를 입은 포도, 학교 급식용으로 사용하고 남은 작은 양파(무농약), 얼룩이 있는 사과 등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들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가평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해 피해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가평산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가평군민 등록자가 7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가평군 정주 인구수 6만 3,700여명을 훌쩍 뛰어 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가평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이달 4일 기준 69,340여명으로, 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한 이후 4개월 만에 가평군 정주 인구수(6만3780여명)를 크게 초과했다. 군은 지난 6월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자라섬 꽃페스타 등 대규모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진행해 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체험·관람·음식점·숙박 등 다양한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해당지역 거주자를 제외하고 누구나 주민증을 발급 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군은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입장료 2,000원 할인) △가평브릿지 짚라인(체험료 20% 할인) 등 총 24곳의 관광지 및 음식점·숙박시설에서 다양한 혜택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 4학년 ~ 중등 3학년 자녀가 포함된 17가족, 총 60명을 대상으로 ‘구리시 청소년 가족사랑 캠프’를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도 양평군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한 이번 캠프는 송어 잡기 체험, 냇가 뗏목 체험, 숲 놀이 체험, 반합 밥 짓기, 조청 딸기잼 만들기 등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웠는데, 1박 2일 동안 야외에서 특별한 체험을 하며 함께 해서 정말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이 더욱 끈끈해졌길 바라며 친밀감과 소통의 기회가 더욱 커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구리시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수납장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아 표현과 디자인 감각을 키우고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9월 25일 문화창작교실’,‘10월 5일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을 통해‘나만의 수납장 만들기’원데이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기본적인 목공 도구 사용법과 안전 교육에 대해서 안내를 받은 후 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별 수납장을 제작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실생활에 유용한 DIY 기술을 배우게 되어 만족스럽다.”라며, “오늘 만든 수납장을 꼭 친구와 가족에게 자랑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 9월 원데이클래스-나만의 수납장 만들기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고,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2024년 10월부터 ‘2025 구리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참가 청소년을 신규 모집한다. ‘구리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돌봄 운영기관으로, 2011년부터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 정책 지원 사업의 하나이다. 이 사업은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 방과 후 15:00부터 19:00까지 운영하며, 생활지원(급식,상담 등), 학습지원(교과 학습), 주중 체험활동(사물놀이, 음악, 미술 등), 지역사회 참여 활동, 주말 현장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백경현 이사장은“구리시 청소년들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좋은 경험과 자주적인 발전을 돕고 건강한 구리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2024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구리시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학습 결과물을 발표하고 일반 시민들과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제18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배움 그 이상 즐기고 나누는 평생학습, 학습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의 시민들의 끊임없는 배움의 여정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여가와 취미, 지식과 지혜, 자기 계발과 직업교육까지 아우르는 체험 부스 운영과 그 동안의 배움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경연대회 개최로 구성됐다. 아울러, 12일 11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학습을 실천하고 평생교육 진흥에 열정적으로 헌신한 올해의 평생학습대상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과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해 온 구리시 평생학습축제가 올해로 벌써 18번째를 맞이했다.”라며, “11월 수택평생학습센터가 개관하게 되면 거점별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된 만큼 구리시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명실상부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골목형 상점가에서 구리사랑카드로 결제할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구리사랑카드를 사용하는 시민은 기존 7% 할인과 더불어 추가 5% 캐시백을 받아 총 12%의 혜택을 받게 되며, 5% 캐시백은 구리사랑카드 2,000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지급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만 가능하며,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하고 사용하지 않은 캐시백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구리시 골목형 상점가는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구리갈매중앙55, 장자호수공원 골목형 상점가 총 4곳이며, 구리사랑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추가 캐시백 이벤트가 구리시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참여하셔서 이번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10월 24일 오후 2시 구리시 체육관(구리시 체육관로 131)에서 '2024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생생한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 관내 및 인근지역의 26개 우수 업체가 참여하며, 참여기업 현황, 모집 직종,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구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촬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자기혈관 숫자알기 ▲신산업분야 취업 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동시에 취업 특강으로 ▲'새로운 도전을 향한, 나만의 퍼스널 브랜딩 특강'(이해인 강사)도 운영하여 참여 구직자들이 새로운 직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공적인 창업 설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