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19일, 도래울마을 1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제6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고양휴메디병원, 보듬정서코칭센터(더보듬교회)와 협력해 운영했다. 이날 다양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과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혈당·혈압 검사 등 기본 건강검진을 제공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8차 시민정보화교육’ 정규과정 접수를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주 4일(월~목)간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동영상 편집과 유튜브 활용 ▲엑셀2016 과정으로 구성됐다. ‘동영상 편집과 유튜브 활용’ 과정에서는 직접 촬영한 영상을 멋진 콘텐츠로 제작하고 유튜브에 게시하는 방법을 배운다. ‘엑셀2016’ 과정은 표 만들기부터 수식 활용, 데이터 정리까지 엑셀의 핵심 기능을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각 과정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또는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정보화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교육이 디지털 시대에 맞춘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하는 제7회 의정부시 청소년 3X3 농구대회가 지난 9월 20일(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3X3 농구 활성화와 스포츠 저변을 확대, 전국 청소년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국에서 60여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중등부, 고등부 교급별 각 16개팀, 총 32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중등부는 인도아팀(의정부시), 고등부는 옆집강아지김성주팀(의정부시)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중등부 동까스팀(의정부시), 고등부 CNKK팀(관외)에게 돌아갔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부상으로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됐으며, 농구 경기 외에도 자유투 챌린지, 3점슛, 1:1대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승패를 떠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관계자는“일곱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3X3 농구대회가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스포츠 대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우리 땅 독도의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특별한 독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독도전문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독도수업은 8월 29일 고양한내초를 시작했고 10월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 대상 20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토지킴이로 23년간 독도수호 활동에 헌신해 온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이 살아있는 실천적 수호 사례와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프로그램은 독도의 가치와 의미, 독도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독도 수호 활동의 과정과 의미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현숙 교육장은 “독도 수호를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하신 독도전문가와 함께하는 독도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천의지를 다지는 귀감이 될 것이다. 이번 특별한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의 미래 세대들이 독도를 지켜온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주도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가 19일 서울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적 행정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김포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고유의 문화·생태·산업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강화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육성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스타벅스 유치를 통한 접경지 랜드마크 조성 ▲라베니체 축제와 아라마린페스티벌로 완성한 수변특화 도시축제 ▲전국 최초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킨 ‘김포시 자원화센터 빛의 굴뚝’ 등이 김포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끌어올린 사례로 주목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김포의 문화·관광 분야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굴뚝을 예술로, 일상을 축제로 바꿔온 김포의 노력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최근 경기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고병원성 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인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는 9월 14일 김포시와 인접한 연천군에서 발생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고병원성 AI)는 9월 12일 파주에서 발생했다. 김포시 내 5개의 가금 전업농가가 10km 이내 방역대에 포함되어 이동 제한 및 방역 조치가 시행 중인 상황이다. 이에, 공수의사가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예찰 검사를 시작했고, 소독 방제차량 6대를 동원해 축산농가의 진입로 및 야생조수류 서식지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한 가금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 중이다. 또한, 드론을 이용해 양돈농가 주변에 멧돼지 접근 차단을 위한 기피제 살포를 지원하고 있다. 농가 단위의 긴급 방역을 위해 가금·양돈농가에 소독약 5,178kg, 면역증강제 1,070kg, 멧돼지 기피제를 배부했으며, 전담관들이 전화 예찰을 하고 있다. &n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9일 여성친화거점 활동공간 '해봄'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지하1층) 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우리동네 홈키퍼) 9월 활동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9월 1일 개최한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의 성과와 의견을 나누고, 지난 8월 동안 진행한 공원 화장실 내 여성용품 보관함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 결과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시는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개선안을 반영하고, 차기 활동회의에서는 시민안심귀갓길 신규 조성 필요성 및 대상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해봄』은 2023년 7월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지하1층에 주민소통공간으로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올해 4월부터는 여성친화도시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되어, 여성의 다양한 문화적 활동과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김포시 새일센터 및 평생학습관과 연계하여 여성 일자리 창출에 용이한 전문가 과정 및 자격증 취득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해봄 공간에서 여성에 특화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해 취업을 연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한 초등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7개소가 참여해 작품을 선보였으며, 학생들은 치매를 주제로 한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으며, 수상작은 김포시치매안심센터에서 4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치매를 질병으로만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배려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치매를 표현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그림으로 나타내 공모전의 가치를 높였다”고 밝혔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9월 10일과 19일 김포시민회관 및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업소개사업 대표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12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협조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전반부에는 직업안정법과 직업상담 실무, 직업윤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후반부에서는 노무 및 세무 실무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업안정법·근로기준법·세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올바른 대응 방법을 안내하여 참여자들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직업소개사업 운영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예술특화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를 주제로 10월 14일과 28일에 진행되는 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의의 강사인 김소울 작가는 미술치료를 전공하여 미술과 심리를 접목한 미술치료, 치유 미술 등 다양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치유미술관』, 『마음챙김 미술관』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1회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나’를 이해하는 미술치료, 2회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그림을 통해 아이 마음을 알아본다. 모집인원은 회차마다 25명이며, 강의 신청은 9월 23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주요 서비스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하면 된다. 한편, 모담도서관에서는 4분기에는 ‘온기’를 주제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작품 전시와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