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섞박지 17통(4kg 단위)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계절마다 열무김치 등 반찬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최근 김장김치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겨울철 맞이 먹거리 지원의 일환으로 섞박지를 준비했다. 김경숙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시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섞박지는 필요한 가정에 정성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사단법인 샘솟는공동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0상자(10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김치는 송산1동 취약계층에게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샘솟는공동체는 2023년 송산1동과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정기적인 밑반찬‧부식 지원 등 꾸준하게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김장철을 맞아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돌봄에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주지만 대표이사는 “겨울철 어르신들께 가장 필요한 식재료를 드리고자 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매년 변함없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샘솟는공동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김치가 필요한 분들께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의정부우편집중국이 김장김치 15상자(5kg 단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산1동은 기부된 김치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우편집중국은 직접 만든 김장김치의 배송까지 지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안승일 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의정부우편집중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겨울을 준비하는 가정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용현로(민락동 719번지 일원)에서 진행한 ‘그래피티니팅(Graffiti Knitting)’ 기반의 ‘용현로의 겨울 캔버스, 니트아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일상 공간을 시민들이 체감하는 예술적 거리로 탈바꿈시키고, 겨울철 차가운 분위기에 온기와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래피티니팅’은 뜨개옷을 나무나 도시 구조물에 입혀 공간을 장식하는 공공예술 기법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송산2동 주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의정부시 도시교육재단과 송산2동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됐으며, 송산2동 통장협의회(회장 강경자)의 현장 설치까지 주민 참여형 공공예술 사업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 니트아트 설치는 동절기를 앞둔 용현로의 가로수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상징적인 색상과 패턴의 뜨개옷이 나무에 입혀져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거리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지역 주민들은 “걷는 길이 훨씬 밝아지고 포근해졌다”, “송산2동의 새로운 겨울 명소가 될 것 같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1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20여 명과 함께 관내 학교 및 민락천 산책로 주변에서 올해 마지막 클린데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요 보행로, 공원 주변의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 빗물받이 주변 낙엽 제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청결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송산3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도 자치계획 실행사업인 ‘송산3동 클린데이’ 사업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환경교육, 친환경제품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주인이 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현동 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클린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송산3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스스로 나서서 봉사하는 의미 있는 단체로, 이번 행사는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클린데이 활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가 11월 21일 섞박지 담그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는 직접 담근 섞박지를 송산3동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17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6일 출범한 이후 지역 봉사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19일에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열어 고추장을 준비했으며, 이는 오는 29일 시청 앞에서 열리는 ‘의정부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은 전액 복지 활동기금으로 활용된다.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23일 의정부꿈이있는교회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1천3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꿈이있는교회는 지난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품과 연탄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 역시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3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회 청년부에서 직접 배달 봉사에도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안성욱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연탄 한 장에 의지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매년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은데, 이번 연탄 기부가 그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연탄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11월 19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250여 명의 이용자와 직원이 참여했으며, 2차 장애 예방 및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 제공, 아침결식 예방을 위한 간단한 아침대용식 지원, 건강 홍보물품 배부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많은 장애인이 1차 장애보다 2차 장애로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들을 위해 직접 찾아와 아침도 챙겨주고 건강 정보를 제공해주니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후천적 장애가 전체 장애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이후 발생하는 2차 장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재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 친화적인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을 맞아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11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맑은물사업소 1층 주차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을 실시했다. 시는 연료 종류에 따라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가스 차량은 일산화탄소(CO)‧탄화수소(HC)‧공기과잉률(λ)을 각각 측정했으며, 이날 총 19대의 차량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탄화수소(HC) 기준 초과 및 공기과잉률(λ) 기준 초과 차량 소유주(1인)에게 자율 정비 실시 후 차량을 운행하도록 권고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시민들이 무상점검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21일 2025년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행복로 광장에서 3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연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9일 개최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사랑을 더하여 아이 마음에 꽃을 피우다’와 연계해 아동학대 대응 기관들이 아동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아이 마음의 꽃, 함께 울타리로 지켜요’라는 표어 아래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의정부시가족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북부센터,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아동돌봄의정부센터 등 지역 내 돌봄․보호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각 기관은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조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아동보호가 지역사회 공동의 책임임을 강조하는 다양한 홍보‧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아동권리 보호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진석 관장은 “캠페인의 구호처럼 아동학대 예방은 서로가 함께할 때 실현이 가능하기에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