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시민 체감도가 높고 우수한 적극행정 성과를 달성한 2025년 상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적자 14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38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9건을 대상으로 고양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12명의 우수공무원과 2명의 협업 민간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시상에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한 공무원뿐 아니라, 행정과 긴밀히 협업해 적극행정 성과 달성에 기여한 민간인까지 함께 선발하여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대상은 ▲광역버스 정규노선 중간배차 시행으로 시민출근길 교통혼잡을 해소한 버스정책과 정현석 팀장, 김지영 주무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동(洞) 현장민원 담당자 플랫폼 ‘현장민원25’시스템을 구축한 소통협치담당관 이무근 팀장, 허규찬 주무관과 ▲전국 최초 지하보도에 스마트팜을 조성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문유주 팀장, 김현식 주무관, 착한농부들(주) 이영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nbs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가 정부 추경에 국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11일부터 고양페이(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만 14세 이상 고양시민은 오늘부터 고양시 내 매장(연매출 12억원 이하)에서 고양페이로 결제 시 월 20만원 이내 한도에서 7%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시비 확보에 앞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국비 5억 9,600만 원을 성립전 예산으로 긴급 편성해 선제적 지원에 나섰다. 고양시 지역사랑상품권 총 예산은 20억 8,500만 원으로 국비 5.9억원(30%), 도비 5.9억원(30%), 시비 8.9억원(40%)로 구성되며, 시는 오는 9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소요예산 확보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고양페이 총 발행액은 297억 8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사용처는 고양시 내 음식점, 편의점, 레저업소 등 고양시 내 2,600여 개 가맹점으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국비지원 사업으로 61억 5천 6백만원 규모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7월 10일, 양주시 소재 한국보육원에 약 70만 원 상당의 냉동 초코생크림빵 162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간식을 선물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의회 오수영 회장을 비롯해 정재윤 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더했다. 한국보육원 이진선 원장은 “아이들에게 여름철 특별한 간식을 선물해주신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시는 마음이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오수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소방서는 최근 이른 폭염이 장기화되고, 전국적으로 폭염특보와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가 발효됨에 따라 관내 무더위쉼터 운영을 확대하고 119 온열환자 이송체계를 강화해 시민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노약자와 야외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본서를 포함한 7개 119안전센터에 무더위쉼터를 마련해 냉방시설과 음료 등을 비치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쉼터 방문자에게는 온열질환 예방법, 건강 체크, 생활안전수칙 안내 등 맞춤형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온열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 및 펌뷸런스 14대를 신속 대응태세에 편성하고, 전 차량에 정맥주사세트, 얼음조끼, 전해질 용액 등 폭염 대응장비 9종을 비치했다. 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 현장 대응 능력도 강화한 상태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소방서는 10일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를 계기로, 유사 사고 방지와 지역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아파트와 같은 다가구 주택의 구조적 특성과 전기설비 노후화로 인한 위험성을 고려해 진행하는 예방 중심의 활동이다. 최근 발생한 부산 아파트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동일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또한 아파트 내 방송설비를 활용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 방법을 안내하고, 노후 콘센트 및 전선 등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방법도 상세히 지도했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예방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설비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컨설팅을 확대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한 학교에서 울타리 주변에 뱀이 나타나 학생과 교직원이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어려움을 전해 듣고, 학교시설개선과 프렌즈(신속현장지원팀)를 긴급히 투입해 차단망 설치로 대응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울타리와 풀숲 사이에서 뱀이 목격되어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에 학교시설개선과는 현장에 즉시 출동해 학교 관계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뱀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틈새와 배수로 등을 점검한 후 차단망 설치 작업에 나섰다. 특히 설치 작업 중 실제로 뱀이 다시 출몰하는 긴박한 상황도 있었으나, 프렌즈(신속현장지원팀)는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학교 안전을 확보했다. 이번에 설치된 차단망은 외부에서 학교로 뱀이 유입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시설개선과의 발 빠른 대처로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10일, 동두천중학교를 방문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 노점상 할머니를 도운 선행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한 동두천중학교 2학년 옥현일 학생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표창은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옥 학생의 따뜻한 선행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지난 7일 동두천의 한 공방 운영자가 게시한 영상에는 교복을 입은 한 중학생이 노점상 할머니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눈 뒤, 잔돈으로 바꾼 3만 원을 건네고 콩 한 봉지를 받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당시 동두천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날이었다. 옥현일 학생은 “더운 날씨에 할머니께서 물건을 빨리 팔고 쉬셨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었다”며 “꼭 필요할 때 쓰려고 모은 비상금이었지만, 그날이 돈을 써야 할 때였던 것 같다. 돈이 아깝지 않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행동으로 보여준 옥현일 학생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우리 지역의 미래가 더욱 밝다는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청소년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여름철을 맞아 관내 1인 가구 40세대에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 해소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한사람 한가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도 함께 포함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혼자 지내는 이웃들이 삼계탕 한 그릇으로나마 기운을 차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한 분 한 분이 가족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양주1동 위원회는 지난 8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및 양주역 주변에서‘환경지킴이단’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수거와 거리청소, 주변 정비 작업 등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양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작업을 펼치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조순현 위원장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양주1동 위원회는 지역 내 봉사활동은 물론, 나눔 실천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지역행사 참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의회는 지난 8일, 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과 그 시행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의무, 부정청탁의 유형, 공익신고자의 보호제도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