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아트 업사이클링 모자이크 합동 작품’ 활동에 참여할 학생 7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작품 활동은 다음 달 27일 정약용유적지에서 열리는 다산 정약용 동상 및 영정 제막식의 부대행사다. 폐장난감 조각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거중기’와 수원화성을 모자이크 형식으로 표현하는 이번 행사에는 송촌초·조안초 학생 30여 명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학생 70여 명 등 총 100명이 참여해 제막식의 의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에게 다산 기념품을 증정하고, 완성작은 올 하반기 리브랜딩해 테마 역사로 조성하는 다산역 내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선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아트 업사이클링 활동은 아이들이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창의적으로 체험하고 표현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많은 분이 제막식에 오셔서 학생들의 아트 업사이클링 작품도 보시고, 다시 태어나는 다산 선생님을 함께 축하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저한 문헌 고증과 종손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5월 23일 119 구급대원과 안성시 보건소 재난대응팀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시 대응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강의와 도상훈련을 병행하여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론 강의에서는 ▲중증도 분류 기준 ▲이송 우선순위 설정 ▲의료기관 간 연계 체계 ▲현장 지어진 도상훈련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직접지휘 체계 등 재난 대응의 핵심 내용을 실제 사례와 함께 다뤘다. 이 사상자 분류와 이송 계획을 수행하며 실전과 유사한 대응 훈련을 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주 교수는 “평소에 잘할 수 없는 일은 재난 상황에서도 잘할 수 없다는 말처럼, 오늘 훈련이 반복학습의 중요성과 지역 간 협력체계의 필요성을 되짚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재난 대응은 반복학습과 지역 간 협력이 중요하며, 이번 훈련이 그 필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급대원은 “도상훈련을 통해 판단 기준을 명확히 익히고,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21일, 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집수리봉사단 양성을 통한 관내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뚝딱뚝딱 내 손으로 고쳐 Dream 교육 수료식 및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교육은 지난 3월 12일부터 약 10주간 운영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공구 활용법 ▲LED 등 교체 ▲도배 및 페인트칠 ▲안전바 설치 등 일상생활에서의 주거환경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적 중심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교육과 봉사단 발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사회 구성된 ‘뚝딱뚝딱 봉사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포용적 주거복지 실현의 주체로셔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높은 열정과 헌신 덕분에 교육 수료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참여자들이 집수리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들을 접목하여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5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2025년 특강 '아리랑에서 풍각쟁이까지 – 안성에서 듣는 근대가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약 2시간 동안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근대 가요 속 숨겨진 이야기와 음악적 가치를 조명하고, 대중음악을 통해 과거 안성의 모습과 정서를 되짚는 자리로 마련된다. 안성 시민에게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장유정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교수(정책경영대학원 원장)가 맡는다. 장 교수는 한국대중음악학회 회장과 서울역사박물관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저서와 음반을 통해 대중음악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특강에서는 당시 가요와 음반을 중심으로 근대 한국사 속 음악의 흐름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 신청은 5월 29일까지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안성시가 설립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문화예술 공간이다. 2024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SK하이닉스(주) 지정기탁)가 지원하는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지원사업 ‘동부무한플러스’를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무한플러스’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족한 가구를 발굴하고,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맞춤형 복지지원을 연계하는 안성 동부권역 특화 복지안전망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동부권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다. 지원항목은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가구별 상황과 필요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상황에 맞춘 사례관리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자립과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신청은 매월 15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시급성과 타당성 등을 심의한 후 지원할 예정이다. 정은주 센터장은 “위기상황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22일 공유학교 안성맞춤 캠퍼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전문상담교사와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훈(성균관대학교 사범대 교육학과 교수, 외상심리건강연구소 소장) 교수를 모시고 청소년 자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동훈 교수는 청소년 다수가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해를 선택하는데, 이때 상담자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이 불안을 충분히 수용하고 경험하게 하여 불안을 다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자해·자살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부터 실질적인 개입 방안까지 배울 기회가 되어 유용했다”고 소감을 남겼으며, 또 다른 청소년 기관 실무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자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자해 청소년이 점점 늘어나면서 청소년들과 가까이 있는 학교 선생님들과 청소년 기관 실무자들의 고충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청소년 자해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이 자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된 ‘중소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장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 중부농업기술상담소, 여주·평택 지역의 우수 스마트팜 농가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구성으로 스마트팜 설비 이해, 운영 전략, 마케팅 기법, 그리고 첨단 농업기술의 현장 활용 방안 등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 실용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중소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총 10명의 교육생 중 8명이 수료하며 수료율 80%를 기록했고, 농업 현장 중심의 강의 구성과 벤치마킹 등 실습 위주의 과정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농업인의 스마트농업 가능성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실용 중심의 교육으로 중소농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전국 야구인들의 축제 ‘제6회 안성맞춤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5월 24일 안성맞춤야구장에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오는 6월 8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회인야구 31개 팀, 600여 명 참여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전국의 야구 동호인들이 대거 방문하는 만큼 안성의 맛집,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안성을 알리는 코너를 마련했고, 관내 학교인 동아방송대 댄스팀의 축하공연은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야구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성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고, 끝까지 안전하게 즐거운 경기를 펼쳐달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본기, 투구폼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생활체육 기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안성시협회장배 배구대회’가 지난 5월 24일, 공도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열렸다. 관내 동호인 14팀과 수원 2팀(초청) 등 1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별도 보조금 없이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어온 배구대회로, 올해로 6회를 맞이하며 지역 체육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마다 참가 규모가 확대되며, 발전하는 대회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대회는 안성 생활체육의 자생력과 시민 간의 연대와 화합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대회”라며, “이러한 민간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하는 배구 기본기 교육 프로그램을 주 1회 운영할 예정으로, 미래 세대의 체육 활동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서운면은 6월 5일 오전 10시 30분, 서운면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신청사 개청식과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청사의 출발을 알리는 공식적인 개청식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효잔치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개청식은 신청사 신축 및 이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외빈 축사와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서운면 어르신 효잔치는 서운면 어르신 효잔치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관호)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위원회는 서운면 내 기관·사회단체들이 뜻을 모아 구성됐으며, 행사에 필요한 경비를 자발적으로 부담하고 다양한 기관과 지역 기업의 후원을 받아 행사를 준비했다. 서운면 어르신 효잔치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이 신청사를 직접 견학하고, 함께 준비한 식사를 나누며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사회는 유명 개그맨 조원석이 맡아 행사에 즐거움을 더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초대가수의 무대, 노래자랑, 풍성한 경품 행사 등이 이어져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양승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