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실효성 있는 정책만이 복지서비스 실현 가능하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 지원
각자의 의정활동 영역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우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제11대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의원이 24일 오후 1시 경기도의회 8층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출입 기자들과 심도 있는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윤경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78대78인 여·야 경기도의회 구성에도 연정이 아닌 협치가 이뤄져야 경기도가 가야 할 방향성이 완성될 수 있다”고 말하며, “정책 연구와 여성, 가족, 청년, 영유아, 노인 가족 구성원들이 경기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지속적인 방안을 모색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 경기도 체육 정책 연구 포럼 △ 경기도의회(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와 집행기관과의 협치와 상생 의정 실현 △ 정치적인 관선에서 민선으로 진정한 독립성 확보 방안 △ 경기도 발굴 지원 사업의 확대 △ 경력단절 여성 지원 프로그램 등이 논의됐다.

 

특히, 정 의원은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은 모두 각자의 정치적 영역이 있다. 각자의 의정활동 영역에 맞게 최선을 다할 때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이 완성될 수 있다”고 말하며, 또 “도의회, 집행부, 산하 공공기관이 긴말하게 소통하면서 지역사회의돌봄및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해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윤경 의원은 “수원 세 모녀의 극단적인 비극에 대해 같은 여성의 입장으로 참 안타깝다며,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고,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 세대주(여성 구성 세대)를 파악해 행정적 제도를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