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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래통합당 김성회(화성갑) 예비후보, “보국안민•억강부약 정치신념 반드시 이뤄낼 것”

화성갑 13개 지역에 사회적 인프라 구축을 최우선!
정치란 輔國安民(보국안민), 抑强扶弱(억강부약)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치란 輔國安民(보국안민), 抑强扶弱(억강부약)이다. 나라를 튼튼히 하고 백성을 편하게 하는 것, 지금의 백성을 편하게 하는 것은 경제발전을 시켜서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기득권을 가진 자들이 이권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것을 제어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받들어주는 것이 제가 갖고 있는 정치의 가치이다” 며 미래통합당 김성회(화성갑)예비후보가 자신의 정치 신념을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적으로 각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 예비후보자들간의 치열한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 총선에 결과에 따라 각 정당에 승리를 결정하는 수단이 아닌 진정으로 국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일꾼을 뽑아야 한다는 것이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구 1300만으로 대한민국 전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는 이번 총선의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그 중 수도권 연접도시로 다양한 문화와 역사, 특히 53km의 해안선을 보유하며 개발 잠재력이 가장 크다고 평가 받고 있는 화성시의 서부지역인 화성갑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김성회 전 18대 국회의원을 만나 그가 그리고자 하는 화성시의 미래를 들어보았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 출마에 대해 “활초교, 남양중학교 화성에서 낳고 자랐다.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과 같은 우리 화성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오직 화성발전’ 화성갑 18대 국회의원이었던 시절 제가 그려두었던 화성시의 그림을 꼭 완성시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 현재 송산그린시티 지역 1860만평 중 132만평에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유치하려고 굉장히 노력했었다. 롯데그룹과 수자원공사와의 협약을 맺여 국제적인 세계 관광도시로서의 계획을 세우고 조율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19대 총선에서 낙선되며 이 모든 계획이 자초됐다. 중간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라며 “화성국제테마파크의 전신이기도 한 이 사업을 직접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시민이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 내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화성시 균형 발전을 목표로 공약을 세웠다는 김 예비후보는 “경제중심 화성, 명품교육 화성, 사통팔달 화성, 복지도시 화성, 주거일등 화성, 안전•환경도시 화성, 문화•체육도시 화성 등 화성발전 7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화성갑 13개 지역에 경제기반 시설과 문화체육 여가시설 등 사회적 인프라 구축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 며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했다. 

먼저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화성 중소기업지원센터 설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첨단산업단지, 자율주행 실험도시, 반도체 부품, 자동차 부품 등 연구 단지를 조성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기업이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친 주민, 친 지역적 기업이 되도록 상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획기적인 교통망 확충이다. “지난 국회의원 이뤄낸 화성시 교통망 구축 경험을 토대로 철도를 이용해 여의도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하도록 해 화성과 서울을 초근접 생활권으로 만들겠다. 이를 위해 신안산선 확충 연결과 신분당선 연장노선을 실행해 향남역에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수인선 철도 사업을 조기 완공하고 천천역 설치를 추진하겠다”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밖에도 비좁은 지방도로를 넓히고 우회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봉담•송산간 고속도로 완공 지원, 43번국도 지화화 및 우회도로 조기완공, 77번국도 우정 82번 국도까지 확장 연결, 313번 국도 도로확장 추진 등을 실시하고 광역버스 수도권 노선을 신설해 버스배차 간격을 대폭 늘려 편하고 빠른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세번째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이다. “주민의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해 우리 화성 지역에 종합병원을 유치할 것이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태에서도 느꼈듯이 감영병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수 있는 종합병원의 중요성이 크게 나타났다. 이를 위해 대학종합병원을 유치하고 신속한 대처를 할수 있도록 화성 보건소 내 화성시 질병 관리 통제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며 굵직한 대표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현재까지 어떤 누구도 명확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지 못한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문제 확실히 막아낼 것이다. 저는 자유한국당 화성갑 당협위원장 시절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를 위해 역대 국방부 장관과 국방부 전력기회실장 등을 직접만나 설득했고 특히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 화성시의원들과 국회 국방위원장과 면담해 군 비행장 이전 관련 법안 상정을 막아낸바 있다. 앞으로도 제가 가진 국회 국방위원 경력과 군 경력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기필고 저지해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보수통합을 이끌어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써의 입장과 지역유권자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김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에서 미래통합당으로 당명만 바꾼 것이 아니라 모든 보수가 함께 국민을 다시 바라보기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이 있었다. 보수가 과거를 크게 반성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합심하고자 뭉친 것이다”라며 “통합과 혁신을 바탕으로 하나 된 국민의 힘으로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더욱 강조했다.

이어 “화성 100만 시대의 비전을 처음 만들어냈고 강한 추진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우리 화성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일에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 국회의원, 대학교수, 한국지역난방공사 CEO로써의 성공 경험과 지식으로 제 21대 국회에서 화성을 서해안 경제 시대의 일등 중심도시로 만들어 내겠다. 저와 함께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화성갑 4.15총선에 있어 의정활동과 대학교수, 공기업 경영 등 전천후 경험을 갖고 있는 유일한 후보로 평가 받고 있는 미래통합당 김성회 예비후보, “정치는 국회에서만 하고 오직 화성지역 발전을 위해 정치성향, 계파를 따지지 않고 초당적 협력 체계를 만들어 당리당략에 치우치지 않겠다”라는 진정성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 연합회'(화사연)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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