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이나영 도의원 임채철도의원은 지난 13일 한국사회교육복지회 최용희 대표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복지 방안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사회교육복지회에서는 빈곤·학대·방임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아동·청소년들을 발굴해 심리치료 및 인성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용희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바란다.” 고 호소했다. 이에 이나영, 임채철 도의원은 “경기도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는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를 사회적으로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사업을 전개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4일 장안구 조원동에 거주하는 이영수 지사 자택을 방문해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의 헌신이 없었다면 현재의 대한민국도 없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고 그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영수 지사는 “직접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애쓴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간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송병선 수원중부경찰서장, 김용백 수원시광복회장 등과 함께 이영수 지사 자택 현관에 독립유공자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명패를 달았다. 이영수 지사는 경북 고령 출생으로 1943년 광복군 제3지대 입대해 군자금 전달과 병사 모집 활동을 하고, 5전구 사령부 관할지에 파견돼 유격전에 참여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국군으로 지원해 전투에 참여하는 등 군인의 길을 걸었다. 조국 독립을 위해 애쓴 공로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14일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평택경찰서와 연계해서 오성면 숙성1·2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이륜차 안전모 착용방법과 도로나 교차로 보행 및 차량운행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는 한편 안전반사경 2,800개, 어르신운전차량 스티커 1,000매를 배부하고 부착해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봄철을 맞아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는 어르신들이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점을 감안해, 반드시 준수해야 할 교통법규 및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평택경찰서와 협업해 2019년말까지 27개소 경로당 917명의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14일, 치매안심마을 조성 지역관계자,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최초로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중앙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또한, 치매대상자들의 배회 및 실종예방을 위한 치매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함께 체결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실종 치매노인 발생 시 신속한 발견과 수색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 등의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송탄소방서,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평택시 의사회, 평택시 약사회, 평택시새마을부녀회,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중교통을 대표한 협진여객 등의 9개 기관이 뜻을 같이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관할 내 위치한 이충초등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충초등학교는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극복을 위한 캠페인과 봉사활동, 치매파트너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한 단체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평택시의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오산시는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을 위한 ‘오산시 빅데이터 부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부시장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오산시 주요정책과 연관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중 빅데이터와의 접목이 필요한 주제를 협의하고 논의했다. 협의회를 통해 모든 부서장이 모인자리에서 시정 주요 분야별 중점 빅데이터 추진주제를 선정하고 협의해 데이터기반의 복합행정 정책결정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거버넌스를 구성하며, 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해 부서별 주요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전 행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데이터와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을 활용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전 행정 분야에서 주요정책과 연계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며, 오산시 특화 모델을 발굴해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이 안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는 29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지역 장애인 부모 및 교육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발달장애인과 가족, 일상적 권익옹호’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부모가 장애를 수용한다는 것과 발달장애인 가족으로 살아가는 것, 발달장애인 생애주기에 따른 가족지원, 발달장애인 가족이 자기결정적인 삶을 사는 것,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권익옹호 실천에 관해 교육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의 장애를 수용하는 과정과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양육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양육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자기결정적인 삶을 살 수 있고, 스스로의 삶을 권익옹호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본관 이용인 부모와 본 교육에 관심이 있는 지역사회 주민이라면 누구든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상공회의소는 14일 오전 7시 30분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양준혁 야구해설위원을 초청해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이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평택상의 이보영 회장은 ‘관내 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평택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과 관내기업들의 권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양준혁 야구해설위원은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 이라는 주제로 프로야구 선수부터 스포츠 해설위원까지 ‘야구’를 중심으로 이어져온 인생 여정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때론 진지하게 풀어나갔다. 강연에서 양준혁 해설위원은 야구선수로 활약하던 시절의 터닝포인트에 겪은 기쁨과 시련, 모든 걸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완성한 만세타법, 일상에서 야구와 접목 시키는 생활의 지혜, 은퇴 이후 제2의 인생 등을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 전했다. 또한 양준혁 해설위원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매 순간 쌓은 노력이 지금의 기록이 됐다”고 꾸준히 최선을 다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련 없는 인생은 없다”며 “다만 멈추지 않고 뚫고 나가며 잘 될 거라는 긍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매홀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초·중학교 학생 및 집단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제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제로 교실은 도내에서는 최초로 감염병 상시 교육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파견하는“도슨트”제도를 활용해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에 대한 강의 및 체험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전파 위험이 높은 집단시설에 우선 교육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방지하고, 대상자 눈높이에 맞는 체험 및 영상 교육을 통해 이해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예방법으로 학령기에 손씻기를 습관화하고 생활화함으로써 건강한 습관형성을 위한 초석을 구축하고 교육내용을 가정 내로 전파하는 등 간접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와 같은 감염병 예방 교육은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학교 내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발생률 저감에도 현저하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마이홈치과, 이스트동아리,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3곳과 오산시 착한날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협약서 체결, 착한날개 오산 현판 전달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해 협약기관에 추천·연계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협약 기관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 동안 마이홈치과는 오산시에서 발굴한 대상자에게 치과치료를 지원하기로 협약했으며, 이스트동아리에서는 직접 만든 빵과 제과 등을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원을,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 업무 협조로 아동·보육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협약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민과 관이 다함께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 복지를 실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산시를 만들고, 시 전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관내 기업, 민간 봉사단체 등과 “착한날개 협약”을 맺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과 오산컨벤션 웨딩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거행된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및 관계자 등 총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세교복지타운 어린이집 원생들의 식전행사로 시작해 선서문 낭독, 안전교육, 사업안내, 라인댄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올해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인력파견형 4가지유형의 34개 사업단을 운영해 총 1,510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수행기관을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오산노인복지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 4개소로 확대하고, 노노케어, 등하교길잡이, 몰래카메라탐지 도우미, 실버우리마을 가꾸기 등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 및 신규 사업단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연세와 무관하게 가슴 뛰는 도전을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노인복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2022년까지 2,000명으로 확대해 활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지난해에 본격화된 오산시의 학교 공간 혁신 프로젝트가 올해도 강력히 추진된다. 오산시는 14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오산시가 강력히 추진 중인 학교공간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 오산시 학교 공간 혁신 건축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2018년도 학교 공간 혁신 프로젝트 운영 결과 공유, 2019년도 학교 공간 혁신 주요 사업의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학교 공간 혁신 건축자문단은 오산·화성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건축 전문가 6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었으며, 2019년 시에서 추진하는‘학교 공간 혁신, 별별숲 프로젝트’와‘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지원’사업 참여 학교와 지속적인 소통 및 건축 분야 자문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에 함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혁신교육의 선두 지자체로서 다양한 공교육 수업 지원과 지역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오산시는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고민과 벤치마킹을 거쳐 2018년 오산시만의 학교 공간 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으며, 2019년에는 별별숲 프로그램과 학교 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지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끈기로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 낼 수 있는 노력이 중요해요. 꾸준히 하는 유튜버가 되세요.” 유튜브의 대표적 스타 1인 크리에이터인 ‘디바제시카’가 오산에 떴다. 오산시는 지난 13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오산청년공감토크’를 열고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사업 ‘The 청년학교’를 소개하면서 스타 1인 크리에이터 디바제시카를 초빙해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크리에이터는 유튜브나 페이스북, 아프리카TV 같은 플랫폼에 채널을 만들고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소통하는 이들을 말하며, 이들이 만든 미디어 콘텐츠는 젊은 세대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강을 진행한 디바제시카는 자체 콘텐츠로 인터넷 조회수가 2억뷰를 넘고 구독자만 165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디바제시카는 특강에서는 수많은 청년들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공유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청년도시 오산시는 ‘청년사업이 곧 일자리인 정책’이라는 획일적인 공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의 미래지향적 진로직업 발굴을 위해 ‘Th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대한노인회에서 진행하는 2019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 사업과 연계해 2월 21일에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석한 노인회 회원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재능나눔 활동사업에 참여하고 향후 치매관련 상담 활동을 원하는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치매안심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치매파트너플러스란?, 향후 치매관련 활동 내용 안내, 치매어르신을 대하는 방법 등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향후 지역사회에서 어떠한 치매관련 활동을 할지에 중점을 뒀으며, 현 교육에 참여하는 노인회 회원 어르신들은 향후 경로당 혹은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련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평택시의 고령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예방교육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치매 어르신을 지지하고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자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치매 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3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평택시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권영화 시의장, 오명근 도의원, 보훈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보훈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와 보훈발전 유공회원들에게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의 표창을 수여했다. 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훈단체회원 여러분들께서 지켜주신 대한민국을 더 크고 강한 나라로 만들고 후세에게는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정을 펼침으로써 유공자분들의 노고와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무공수훈자회 최상규 지회장은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평택을 만들기 위해 평택시에서 진행하는 100만 그루 나무심기에 보훈단체가 앞장서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평택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우리동네 문예인’, ‘문화가 있는 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등 3건의 공모에 선정돼 6,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받은 국비로 진행되는 첫번째 프로그램은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K-folk dance’ 교육으로 그동안 반복된 육아와 가사활동으로 문화예술향유에 소홀한 기혼 여성들에게 한국무용의 기본적인 춤사위와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한국무용의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선물하고자 한다. 한국무용을 기초부터 작품의 형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배우며 백스테이지 투어 및 코슈즈 및 풀치마 무상 제공 등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총 30회 운영으로 문화예술분야에 소외된 여성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문화예술인으로서 발돋음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관내 20대 이상의 기혼여성 25명이며,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관리1팀에서 접수 가능하며, 인원초과 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