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15일 동남아 최초로 베트남 호찌민에 브랜드 체험 공간인 ‘삼성 쇼케이스’를 오픈했다. 베트남 호찌민의 비텍스코 파이낸셜 타워에 약 1100㎡로 마련된 ‘삼성 쇼케이스’는 미국 뉴욕의 ‘삼성837’, 독일 프랑크프루트의 ‘자일 쇼케이스’에 이어 삼성전자가 전세계에서 3번째로 문을 연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삼성 쇼케이스’는 동남아 인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컨셉으로 만들어졌으며, 단순한 제품의 전시·체험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다채로운 소비자 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8개의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과 제품간 연동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커넥티드 솔루션 체험을 강화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존’, 하만 카돈의 최신 오디오 장비를 비롯해 QLED TV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의 리빙룸’,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주방가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키친’, 가상현실 기기로 가상현실 게임 체험 등이 가능한 ‘VR 엔터테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신남방정책의 중점 협력국가인 캄보디아에 금융과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을 동시에 지원하는 등 두 나라 간 경제협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개도국에 대한 경제원조 기금을 말한다. 수은은 14일 오후 캄보디아 에이비에이은행과 1000만달러 규모의 신용장확인 한도계약을 체결했다. 에이비에이은행은 1996년에 설립된 캄보디아 4위의 민간 상업은행으로, 캄보디아에서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신용장확인이란 수입국 현지은행이 개설한 신용장에 대해 수은이 수출대금 결제를 확약하는 보증상품으로, 수출자는 신용장 만기 전에 선적서류 매입을 수은에 요청해 대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은성수 수은 행장은 이날 프놈펜 에이비에이은행 본점에서 아스캇 아지카노브 에이비에이 은행장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동국제강은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어진 이사회에서 김연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김연극 사장은 2018년 7월에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이 날 대표이사 선임으로 동국제강은 장세욱 부회장과 김연극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가 됐다. 주주총회에서는 2018년 재무제표 승인,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프리미엄 건축용 컬러강판인 럭스틸의 가공, 시공 서비스 등 토탈 솔루션 마케팅이 고도화됨에 따라 정관 변경에서 종합건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사내이사에는 김연극 사장, 최원찬 전무, 문병화 전무를 신규 선임했으며 사외이사는 민동준, 남동국, 김용상, 이종원씨를 신규 선임했고 주상철씨를 재선임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별도기준 매출액 5조3648억원, 영업이익 1135억원 등 2018년 주요 경영 실적을 주주들에게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직접 발표했다. 장 부회장은 회사 경영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주와의 직접 소통을 위해 2016년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지자체와 도, 중앙정부 등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문을 열어 구직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이달 초, 산재한 청년일자리 지원정보를 취합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청년전담 상담창구’를 센터 내에 개설했다. 청년전담 상담창구는 상담사 1인과 신규 청년취업프로그램 개발 담당 1인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 발굴과 청년취업지원사업 취합 및 제공 등을 담당한다. 상담은 관내 청년구직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은 “미래를 꿈꿔야 할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써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청년구직자를 위해 센터 내 잡카페를 모임장소로 무료대여하고 오는 10월 청년친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전시 기획사 플랫포러스가 기업의 전시회 참가 성과 높이는 마케팅 세미나를 무료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의 마케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시회 참가는 많은 비용이 투자되는 마케팅 채널이지만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적합한 전시회 선정부터 사전 홍보, 부스DP 및 상품 연출, 사후 마케팅까지 준비 과정도 많고 다소 복잡하여 필연적으로 여러 난관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기업에 실수와 시행착오를 줄여줄 내비게이션이 있다면 어떨까? 이 같은 목적으로 진행되는 전시 마케팅 전문 세미나가 있다. 선물용품 전시회 ‘기프티페’를 주최하는 플랫포러스의 민현식 대표는 ‘전시회 참가 성과를 높이는 기법’에 관한 강의를 하게 된 이후 전국을 돌며 중소기업을 만나왔다. 그러던 중 생각보다 많은 기업이 전시회 참가에 막연함과 두려움을 갖게 되는 것을 몸소 느낀 후 그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참가 성과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안내하는 세미나를 만들게 된다. 민 대표는 “기업의 전시회 참가는 고객과의 소개팅에 나서는 것과 같다. 대충 준비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것이다. 전시회라는 마케팅 채널에 대해 주최자가 직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여성 예비 창업팀 ‘룰루 미네르바’가 신개념 크라우드 펀딩용 영상 제작 및 스타트업 전문 프레젠테이션용 PPT 제작 서비스를 3월 2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룰루 미네르바 예비 창업팀이 선보이는 신개념 영상제작 서비스는 고객이 준비한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룰루 미네르바가 보유한 빅데이터에서 고객의 니즈에 가장 잘 맞는 유사 영상을 찾아 벤치마킹 한 후 룰루 미네르바 디자인 기술로 3시간 이내에 영상을 제작하여 납품한다. 룰루 미네르바는 현재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성공한 수천 가지의 크라우드 펀딩 영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AI를 이용한 영상 데이터 검색 기술을 개발하여 영상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룰루 미네르바 예비창업팀 정영진 대표는 “기존 크라우드 펀딩용 영상 제작 비용이 너무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크라우드 펀딩을 준비하는 스타트업들에게 큰 부담이 되어왔다. 미국과 유럽의 첨단 영상제작 신기술과 예비 창업팀이 보유한 독창적이 디자인 기술을 더해서 합리적인 가격과 신속한 신개념 영상 제작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룰루 미네르바는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 프레젠테이션용 PPT 제작 서비스’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완전 분산형 P2P 거래시스템인 얀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GBIH LIMITED는 15일 12시부터 3개월간 얀트코인 에어드롭 이벤트를 실시한다. 100여종의 암호화폐를 동시에 보관, 전송, 거래할 수 있는 얀트 암호화폐 지갑의 론칭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얀트 전자지갑 APP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300 얀트코인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얀트 암호화폐 지갑은 자체에 거래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외부의 거래소가 필요 없고, 암호화폐 지갑 그 자체가 거래소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P2P 방식으로 당사자끼리 직접 거래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얀트 코인은 얀트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얀트 전용 암호화폐이다. 향후 블록체인 관련 업계 파트너쉽을 통해 보상형 P2P 크라우드 펀딩, 선불카드충전, 상품구매 결제, 이벤트성 결제 등 사용과 활용 범위는 계속 확장될 예정이다. GBIH는 전 세계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얀트 암호화폐 지갑의 장점을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무상으로 지급되는 얀트코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얀트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가 체계적이고, 강력한 쓰레기 감량·재활용 정책으로 ‘자원순환도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쓰레기 감량은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인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1차 계획 기간’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 배출량’보다 3만 3988t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수원시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상 시설인 폐기물처리시설 9개소의 2015~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45만 7938t으로 기준배출량보다 3만 3988t 적었다. 소각 쓰레기·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2015~2017년 수원시 생활 쓰레기 배출량은 예상배출량보다 평균 11.2% 감소했고, ‘자원화’된 재활용·음식물쓰레기는 2014년 7만 4006t에서 2017년 11만 1522t으로 50% 이상 증가했다. 2019년 수원시 생활 쓰레기 예상배출량은 18만 1426t이다. 수원시는 예상배출량의 18%인 3만 2700t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에는 감축 목표량 3만 2000t 중 1만 7079t을 감량해 목표의 53%를 달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선물거래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가 한국어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비트는 레버리지를 100배 활용할 수 있는 이더리움 무기한 계약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공식 출범 이후 3개월에 걸쳐 BTC/USD 무기한 계약에 세컨드 페어를 추가했다.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사용자 기반은 물론 지난 2개월간 급증한 거래량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이비트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 등 총 5개 언어로 된 플랫폼을 성공리에 구현했다. 레버리지를 100배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이더리움 무기한 계약 상품은 이전 무기한 계약과 작동 방식이 동일하다. 계약 당 10만 TPS를 처리하는 고속 매칭 엔진으로 주문을 처리하고, 입금이나 인출 시 ETH 지갑을 활용하며, 이중 가격 메커니즘, 펀딩, 전문적인 리스크 관리 등을 지원한다. 기존의 비트맥스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관리 운영체제를 도입하고 있다. 무기한 계약은 만기일이 없는 새로운 유형의 선물 계약 상품으로서 파생상품군의 하나이다. 파생상품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상반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 20개를 오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운영한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전문 아카데미 6개와 불 밝히는 도서관 사업 5개, 어린이 대상의 문화놀이터 5개, 토요 창의학교 2개 및 잉글리시 북토크 2개 프로그램 등 대상별, 시간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12주간 운영된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변화스피치, 클래식 산책, 그림으로 떠나는 감성 스케치, 자기계발 마인드맵, 그림 읽어주는 도서관 등 5개 ‘불밝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성인 교양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쉽게 그리스로마신화 읽기, 와글와글 어린이 독서토론 등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는 ‘문화놀이터’와, 책세상에서 만나는 3D펜 등 ‘토요 창의학교’, 영어책을 통해 영어를 습득하는 ‘잉글리시 북토크’는 어린이의 독서습관 증진 및 문화감성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철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철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고자 ‘희망품교실’ 아동 정신건강 학교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광덕초와 하안북초 3학년 8학급 학생 206명대상으로 희망품교실을 운영했다. 앞으로 관내 4개 초등학교 3, 4학년 14학급 350여명을 대상으로 학급당 8회차에 걸쳐 희망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품교실은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부에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예방, 학교생활과 관련된 규칙 이해와 올바른 수업 태도, 안전한 학급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학급 단위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효과성 파악을 위해 프로그램 시작 전·후 아동의 사회적응능력 및 정서, 행동문제를 평가해 프로그램을 통한 변화도를 확인한다. 희망품교실은 아동·청소년들이 주기별로 겪게 되는 또래관계형성, 학교생활 부적응, 스트레스, 정서관리 등의 정신건강문제를 다루어 참여 학생의 문제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및 개입할 수 있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희망품교실에 500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미취업 및 경력 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지난 15일 참여 대상자 22명과 함께 여성비전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오는 5월 31일까지 12주간 ITQ 및 FAT 1~2급 자격증 과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관내 업체와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광명여성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우수과정으로 매년 60%이상의 취업률과 80%이상의 교육만족도를 나타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광명여성새일센터에서는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이후에도 취업지원 실무 과정과 직장 취업지원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광명시는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현충도서관 명칭을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연서도서관’으로 최종 결정했다. 시는 현충도서관의 건립취지에 부합하는 정체성, 적합성, 대중성 및 창의성을 가진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8일부터 17일까지 공공도서관 누리집과 광명시 직원 내부행정망을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총 74%의 시민이 선택한 연서도서관을 신축도서관 명칭으로 최종 결정했다. 도서관 건립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철산2동은 옛날 여흥민씨촌으로 연못 서쪽에 마을이 있어 ‘연서’라고 불리었으며, 또한 신축도서관의 도로명주소가 ‘연서일로’여서 지역의 특성과 독창성이 반영된 ‘연서도서관’이 시민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았다. 이번에 최종 결정된 ‘연서도서관’ 명칭은 앞으로 도서관 건립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연서도서관은 총87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228㎡ 규모로 건립되며, 도서관이 개관하면 광명시 북권역의 독서문화인프라 확충에 중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연서도서관이 지식정보 소통과 공유의 장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문화공동체의 중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광명시는 체납된 세외수입 128억 원을 징수하기 위해 세정과가 중심이 되어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체납 징수활동에 들어간다. 세외수입은 여러 부서에서 개별 부과되어 체계적 관리가 힘들고 지방세에 비해 시민들의 납부의식도 상대적으로 낮아 시의 중요한 세원임에도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련 부서가 힘을 모았다. 세정과는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을 연 2회 운영하고 체납자의 차량·부동산·채권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특히 일제정리 기간 중에는 관내 자동차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이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수시로 영치할 계획이다. 또한 세외수입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는 징수보고회를 개최해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외수입 담당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유공공무원을 표창해 체납징수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자의 원인을 분석해 맞춤형 징수를 실시하고 상습적인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지난달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직후인 3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717명을 대상으로 북한 핵개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북한 핵개발의 가장 큰 목적에 대한 생각을 물어 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59.0%가 ‘김정은 체제와 권력 사수’라고 답하였고 그 뒤를 이어 ‘경제 개발(11.4%)’, ‘외교 확장(9.1%)’, ‘적화 통일(7.8%)’, ‘전쟁 예방(5.3%)’, ‘무기판매(4.0%)’, ‘잘 모르겠다(3.3%)’ 순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해서는 ‘완전한 비핵화 의지가 없다(45.4%)’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비핵화 대가 수준에 따라 유동적(42.0%)’, ‘완전한 비핵화 의지가 있다(12.6%)’ 순으로 나타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에 대해서는 절대 다수가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는 전국의 17~74세의 남성 380명, 여성 337명, 총 717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66%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