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부터 남수원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행복탐험대’를 운영한다. ‘이타적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젝트’인 ‘행복탐험대’는 인성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남수원중학교에서 오는 7월 4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진행된다. 8월 중순부터는 정천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탐험대’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주요 활동은 나에게 숨겨진 강점찾기, 생각 찾기, 자원봉사를 통한 이타주의 실천 등이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학교에서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엔 어려움이 있다”면서 “관내 중학교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탐험대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인관계 능력과 사회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올해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징수 목표액을 51억 원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으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보험 미가입·정기검사 미필로 인해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자동차관리법 규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고액·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생계형 체납자에겐 체납처분 유예·경제회생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고액체납자의 주소지 등을 찾아가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자의 예금 압류·추심을 진행한다.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이 시작된 지 60일이 지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번호판 영치 활동은 주 4일 이뤄진다. 영세사업자나 생계형 체납자는 배려한다. 기초생활보호대상자로 보조금 등 생계에 직접 사용되는 예금 압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는 압류를 즉시 해제한다. 또 번호판 영치차량 소유자 중 생계형 차량 소유자에겐 분납을 유도하고, 번호판 영치를 유예한다. 이밖에 과태료 납부촉구 안내문 발송, 재산조회로 부동산 압류,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할 예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019년 고용노동현안 의제로 ‘수원형 일자리 모델 창출’, ‘최저임금·근로시간 단축의 현장 안착을 위한 사회적 대화’, ‘취약노동계층의 노동복지 향상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선정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정기회의를 열고, 고용노동현안 의제와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심의·의결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수원형 노사상생의 일자리 창출과 업종별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 주도형 사회적 대화’를 목표로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노사민정 협력사업은 노사민정 인프라 강화, 노사 상생의 수원형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과 협력의 노사 상생 사회적 대화 프로그램,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 4개 분야 25개다. 먼저 노사가 상생하는 수원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원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일자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산·학간 일자리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일자리 창출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저임금 인상·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노사관계자 공동 토론회’, ‘노사상생 토론회’ 등을 열어 노사 동반성장도 도모한다. 아울러 버스·택시 등 주민생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 분권 실현과 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와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힌국에너지공단은 13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19 지역에너지전환 전국포럼’에서 ‘지역에너지전환 협력을 위한 공동실천선언’을 발표하고, “지방정부의 행정력, 지역 시민의 참여, 한국에너지공단의 전문성을 모아 지역에너지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에너지전환, 이제는 지역이다’라는 제목의 선언에서 “지역이 중심이 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에너지 패러다임도 지방정부와 시민 역할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지역과 시민이 협력하며 에너지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국가는 지역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천사항으로는 에너지 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 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 협력, 에너지정책 정보 공유, 지역 내 재생에너지 확대 위해 협력, 주민 갈등 예방·해결과 이익 공유 추진, 전국 곳곳을 에너지전환 현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등을 제시했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 파주시는 지난 4일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산림녹지분야 기간제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파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4일 2시간 동안 파주시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박종경 강사가 산림녹지분야 기간제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원녹지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목원관리원, 산림바이오매스, 숲가꾸기조사단, 숲길등산지도사, 등산로관리원, 가로수관리원, 도시녹지관리원, 명상숲코디네이터 등 기간제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안전교육은 산림녹지분야 관련 안전교육, 예초기 및 기계톱의 올바른 작업방법, 작업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4년간 임업재해로서 벌목·돌 등에 의한 충돌 또는 낭떠러지 추락, 부주의에 의한 기계톱 접촉사고, 예초기 날 접촉사고, 작업 시 미끄럼에 의한 넘어짐 사고 등이 발생재해의 73%를 차지한다”며 “이와 관련된 안전사고는 대부분 모두 부주의와 방심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작업시 안전장비 및 안전조끼를 필히 착용하고 무리한 작업 진행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11월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모습(사진제공=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해 최악의 고용 한파 속에서도 수원시의 고용률은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8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0.8%로 전년 같은 기간(58.1%)보다 2.7%P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60.0%)보다 0.8%P, 경기도 평균(59.4%)보다 1.4%P 높은 수치다. 고용률은 특정 계층에 치우치지 않고 청년·여성·장년층이 고르게 증가했다. 계층별 고용률은 청년층(15~29세) 43.8%, 여성층 50.7%, 장년층(50~64세) 70.4%로 2017년 하반기보다 청년은 2.7%P, 여성은 4.7%P, 장년은 3.9%P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62만 8500명으로 2017년 하반기보다 3만 2300명(5.4%) 늘어났다. 2017년 하반기 취업자 수는 59만 6200명이었다. 비임금근로자는 10만 6600명으로 전년보다 8600명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 무급 가족 종사자 형태 근로자를 말한다. 비임금근로자 수가 늘어난 것은 베이비 붐 세대(1955~
▲ 8일 수원시의외 기획경제위원회는 `수원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등 안건을 의결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42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8일 ‘수원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용인시와의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관한 의견청취안을 검토했다. 통과된 안건 중에는 장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례안은 수원시 데이터 활용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데이터를 주민에게 제공하도록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확산 추세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도시 관리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도록 관련 내용을 규정한‘수원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김영택 의원 대표발의)’이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당연직 의원 구성 조항을 일부 수정해 가결됐다. 한편 이날 심사에서는 망포지구 개발에 따라 인구가 급증하는 태장동의 분동(망포1동·망포2동)과 관련한 근거를 포함한 조례안과 경기도 지역화폐 추진에 따른 실행조례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의원들은 지역화폐 도입에 따
▲ 수원시의회 `수원시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8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산수화 상생협력, 지자체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 화성시 공동형 종합화상시설 건립공사, 음식물자원화시설 증설, 군공항 이전사업등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논의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수원시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8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특위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수화 상생협력, 지자체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 화성시 공동형 종합화장시설 건립공사, 음식물자원화시설 증설, 군공항 이전사업 등 인근 지역과 갈등이 있거나 협력이 필요한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할 활동을 논의했다. 인근 지자체와 겪고 있는 각종 갈등을 해결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한 특별위원회는 지역 내 각종 갈등의 조정, 용인시·화성시간의 경계 조정, 주변 자자체와의 도시계획 조성,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갈등 조정 등의 문제를 다룰 계획이다. 이철승 위원장은 “인근 지자체와 갈등이 깊어지고 사업이 지연될수록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게 되므로 의회 차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학교를 넘어 폭넓게 지역사회에서 혁신교육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2019 경기도교육청 연수기관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석해 연수기관 담당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이날 특강을 통해 “2019년은 민선 혁신교육감 10년, 혁신학교 10년을 맞아 깊은 성찰과 평가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학교를 넘어 폭넓게 지역사회에서 혁신교육을 만들어 가야하고 지역마다 특색 있는 혁신교육을 만들기 위해 연수원이 동력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방적 연수보다는 내면의 변화와 열정이 만들어지는 연수가 필요하니, 연수생들이 변화할 수 있도록 연수원에서 소통하고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 8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9경기도교육청 연수기관 역량강화 직무연수` 모습이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끝으로 다가오는 미래시대의 변화에 대해 설명 후에“연수원은 새로운 시대, 스마트 시대에 맞는 연수가 이루어져야 하고, 연수생들이 각자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2019년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첫 공모전을 시작으로 3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평화, 자연의 가치, 상생을 주제로 화성호와 주변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화성호 일대에는 법적 보호 대상인 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 노랑부리백로, 알락꼬리마도요, 검은머리갈매기, 검은머리물떼새 등 희귀 조류가 계절별로 다양하게 출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화성습지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에 등재되기도 했다.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화성호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4절지(성인) 또는 8절지(청소년)에 담아 오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어느새 3회를 맞이한 화성호 생태 세밀화 전국 공모전은 매년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접수되어 올해도 기대가 많이 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적으로 우리 화성호의 생태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접수된 작품은 성인부와 청소년부를 구분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가작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에 따라 차량2부제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사진제공=장안구)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발령에 따라 주차장 출입구에서 차량2부제 홍보 캠페인과 함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차량 끝번호가 짝수인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안내문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공정시간 단축․조정을 준수하도록 하고 토목공사장과 민원발생이 잦은 공사장에 대해서는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특별관리공사장에서는 인근도로까지 살수를 강화하도록 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와 차량2부제 점검, 공사장 공정시간 단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며, “시민들도 생활 속에서 환경오염 요인을 줄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중인 6일 `수원시 수원미술전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중인 6일 ‘수원시 수원미술전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시립 어린이집 등 4개 시설에 대한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에서 발의한 ‘수원시 수원미술전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이달 29일 개관하는 수원컨벤션센터 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에 대한 운영규정을 마련하고 현 운영실태를 조례상에 반영하기 위해 기존 조례를 전부개정하는 내용으로 일부 내용을 수정해 의결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수원미술전시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의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을 휴관일로 정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특별전시나 공동기획전시, 대관허가를 받아 미술전시를 하는 경우에만 예외로 관람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위원회는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오목
▲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의원들이 6일 수원도시공사와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제342회 임시회가 한창인 가운데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6일 수원도시공사와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위원(이종근, 김영택, 송은자, 유준숙, 양진하, 이병숙, 이재선, 장정희, 최찬민) 9명은 서둔동에 위치한 수원도시공사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고 사업현황을 청취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교통사업, 문화복지사업, 체육사업, 연화장 등 주요시설 관리 등을 맡고 있는 수원도시공사의 주요사업을 관심 있게 점검했다. 이종근 위원장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편익을 도모하고 도시개발사업은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인만큼 완성도 높은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는 현대화사업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기도 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해 시장은 현재 2만1698㎡인 면
▲ 6일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의원들이 수원 컨벤션센터 건립현장과 광교호수공원의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사업현장을 방문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임시회 기간중인 6일 수원 컨벤션센터 건립현장과 광교호수공원의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사업현장을 찾았다. 교통건설체육위원회 김미경 위원장을 비롯한 강영우, 김진관, 박명규, 박태원, 윤경선, 이미경, 조미옥, 홍종수 의원은 개관을 앞둔 컨벤션센터 주요 부대시설을 살펴보고 주관부서와 위탁사로부터 컨벤션 센터 운영 활성화, 예약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현재까지 주요 부대시설의 공사와 주요설비의 시운전을 마치고 개관을 준비중인 컨벤션센터는 연면적 9만7천㎡의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전시장, 컨벤션홀은 오는 29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백화점, 호텔, 수족관 등 부대시설은 내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김미경 위원장은 “수원컨벤션센터는 수원시는 물론 경기 남부권역의 전시컨벤션 산업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철저한 개관준비와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해
▲ 6일 수원시의회 장정희 의원이 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를 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오는 8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 따르면 수원시장은 데이터의 수집·분석 및 활용에 관한 사무를 총괄하는 데이터책임관을 두도록 했고, 데이터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데이터 활용기반 구축, 데이터의 수집·관리·활용에 관한 사항 △데이터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데이터 관련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평가, 포상, 비밀보호를 위한 조치에 관한 사항 △데이터 제공시 발생하는 비용부담 및 산정 기준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장정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시민들에게 제고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민간 활용 지원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