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지역경제 활성호를 위해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을 오는 2021년 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을 오는 2021년까지 지원한다.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성공 가능성은 있지만 자금 확보가 어려운 영세 콘텐츠기업이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안양시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67개 기업에 29억 원을 특례보증으로 지원했다. 이번 특례보증사업의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 원이며, 상환기간은 5년이다. 시의 이번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지원은 그 세 번째로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등의 기관과‘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콘텐츠기업들이 자금 확보가 어려워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가능성 있는 콘텐츠기업을 적극 육성해 스타트업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초역량과 전문기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해‘3+2 지역대학연계 직업교육 정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3+2 지역대학연계 직업교육 정책’은 특성화고의 3년 직업교육 이후 2년의 연계교육과정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숙련된 기능 ․ 기술인을 양성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정책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정책은 △특성화고 + 전문학교, △특성화고 + 전문대학, △특성화고(도제교육 2년 포함) + 기업체 근무, △특성화고(교육협동조합 2년 포함) + 연계창업으로 4개 모델이다. ‘특성화고 + 전문학교’ 연계교육 모델은 선발된 농업계고 학생들이 졸업 후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에 무시험전형으로 입학해 총 5년의 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는 입시부담 없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내용의 누락이나 중복 없이 학습한 후, 진학·취업·승계농·창업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교육과정이다. ‘특성화고 + 전문대학’모델은 정부부처와 관련 기관의 협력체계 및 거버넌스 구축을 유도하고, 지자체 차원에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운영해 논의하고 추진한다. ‘특성화고(도제교육 2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2019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 신청’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을 찾기 위해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신청 대상 강좌는 도교육청의 최종 심의를 거친 총 1,920개 강좌이며, 94개 대학과 20개 공공기관 및 전문기관 등 총 114개 기관과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 형태는 △학생들이 대학이나 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강좌는 1,045개이며, △대학이나 기관의 강사가 지역의 지정된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강좌는 875개이다. 특히, 올해는 고등학생들의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17차시 8주간 운영하고, 주중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토요일 강좌를 개설해 학생 참여 편의성이 높아졌다. 수강신청은 3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1차 발표은 3월 14일, 2차 발표는 3월 19일, 최종 발표는 3월 22일이며, 수강 확정 학생에게는 3월 22일 개인별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로 안내한다. 강좌별 정원 초과 시 온라인 자동추
▲ 경기도의회 노인인권특위는 5일 노동 및 인권사업과 관련된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삼)는 5일 회의를 개최하고 노동 및 인권사업과 관련된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도의 노동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경제노동실과 인권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자치행정국의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18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와 2019년 경기도가 추진할 주요 노동․인권정책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 노동․인권 전문가로부터 경기도 노동․인권정책에 대한 진단과 발표를 청취했다. 김현삼 위원장은 “경기도 노동․인권정책을 공유하고 이에 대하여 진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노동․인권정책 추진에 대하여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는 도내 소외된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불합리한 처우 등의 실태파악과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020년 2월 11까지 12개월간 특별위원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저소득층 중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또는 졸업 예정인 학생으로 △2018년 교육비를 지원받지 않은 학생 (미신청 혹은 신청했으나 선정기준 초과로 부적합된 경우) △2018년에 학교장(담임)추천 교육비 지원 대상 학생 △2019년 신규 입학 예정 학생이 해당된다. 신청은 교육비 원클릭시스템(http://oneclick.moe.go.kr) 또는 복지로(http://www.bokjiro.go.kr)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할 수 있다. 한편, 권선구는 2019년 교육비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60%(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277만원)이하로, 대상 학생에게는 학비(고교) ‧ 급식비 ‧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 교육정보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수원시 율전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배출방법을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미진 코치가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장안구청)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장안구 율천동에서는 지난 28일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상가 등을 방문해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학생들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미진 코치의 강의로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올바른 배출방법 등을 교육받고 자원봉사와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연계에 관한 토의를 한 후 관내 상가 등을 다니며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면서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배출방법 등을 안내했다. 최승래 율천동장은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권재형 의원이 4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관계 공무원들과 주차장환경개선사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더민주, 의정부3)도의원은 지난 4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교통지도과 관계 공무원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환경개선사업(도 자체) 시행관련 의정부시 신청 현황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각 시군별로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아 심의하고 선정해 자투리주차장 및 무료,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의정부시 관계자는 “의정부시 신곡동 674 동오마을 공영주차장과 녹양동 종합운동장 인근 자투리주차장 조성사업 신청현황을 설명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소방도로 확보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서 사업계획에 적합한 해당지역 선정과 도비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에 권재형 의원은 “주택가 밀집지역 주차장환경개선사업 취지에 의견을 공감하고 지역주민들이 주차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에 신규 재건축 사업 구역으로 지정된 우만 주공1,2단지 아파트 모습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가 장안구 파장동 삼익아파트 등 5개 지역을 신규 재건축 사업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낙후된 도시기능 회복,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도시정비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재개발·재건축사업 관련 정비 예정구역을 지정한다.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정비 예정구역은 재건축사업 5개 구역으로 △장안구 파장동 삼익아파트(1만 737㎡) △영통구 원천동 아주아파트(1만 494㎡) △팔달구 우만동 우만주공1,2단지 아파트(8만 2433㎡) △영통구 망포동 청와아파트(1만 5305㎡) △권선구 세류동 미영아파트(2만 8654㎡)다. 이밖에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용적률 상향 △친환경 건축물 등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 확대 △공원녹지 확보 기준 완화 등이 계획에 포함됐다.
▲ 안양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이달 4일부터 공항버스 좌석예약서비스를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대상노선은 산본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버스로 범계역을 지나 관악역을 거치는 4200번과 안양역을 경유하는 4200-1번 두 개 노선이다. 이전까지는 공항에서 안양으로 향하는 편도노선만 좌석예약제가 시행됐다. 그러나 이번에 양방향 모두 서비스가 이뤄짐으로써 승객들은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등 보다 편안한 여행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 좌석예매는 인터넷사이트 ‘버스타고’(www.bustago.or.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또 공항버스가 멈추는 3개 정류장(범계역, 안양역, 관악역)의 자동발권시스템을 이용해서도 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좌석예약제는 버스대기시간을 최대한 줄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한층 편안한 해외여행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김포공항 리무진버스(4300번)에 대해서도 향후 좌석예약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 경기도가 지난달 18일 부터 지난 4일까지 15일간 공개모집한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진행한 결과 총 7,353명이 지원해 경쟁률 1.47대 1로 공모가 최종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자립 기반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의 올해 최종 경쟁률이 1.47대 1을 기록했다. 도는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대상자 5,000명을 선발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4일까지 15일간 공개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7,353명이 지원해 경쟁률 1.47대1로 공모가 최종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원 801명, 안산 752명, 화성 608명, 성남 495명, 시흥 447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는 청년들은 오는 4월부터 향후 2년 간 월 30만원씩 총 72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도내 중소제조업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라며 “무엇보다도 경기도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청년근로자들이 미래 설계를
▲ 4일 수원 화서1동을 시작으로 수원화성군공항으로 인한 소음 및 재산권 피해등 설명회를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공군 제10전투비행장(이하 수원화성군공항)으로 인한 ‘군 소음법’ 제정 진행사항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동별 순회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화성군공항으로 인한 소음 및 재산권 피해, 학습권피해 실태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군 소음법’ 제정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설명회는 4일 화서1동을 시작으로 2개월간 진행된다. 수원화성군공항은 일제강점기 시대 수원,화성지역에 걸쳐 설립돼 현재까지 장기간에 걸쳐 해당지역 주민에게 고도제한에 의한 재산권 침해, 전투기 소음에 의한 환경권·학습권 피해 등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소음에는 수원시민 18만명, 화성시민 6만명이 노출돼 있으며 소음피해보상관련 소송의 증가로 국가재정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화서1동 설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군사시설은 국가 기반시설인 만큼 꼭 필요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시설이 국민에게 이토록 장기간 용인하기 힘든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면 반드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4일 11시 기준으로 사립유치원 개학연기 현장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 1,031개 사립유치원 중 개학연기를 강행하고 미운영한 유치원은 성남의 세화 유치원 1개원뿐이며 970개원은 4일 예정대로 개학과 입학해 정상 운영 중이며, 나머지 60개원은 자체 돌봄만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3월 4일 9시 기준 개학연기를 예정했던 113개유치원 중 112개원이 줄어든 결과이다. 특히, 개학 연기 움직임이 강했던 용인과 화성오산 지역의 경우, 용인 지역은 전체 75개원 중 36개원이 정상운영 중이며, 자체돌봄만 제공하는 곳은 39개원, 아예 운영하지 않는 곳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오산의 경우에도 총 85개의 유치원 중 80개원이 정상운영 중이며, 돌봄만 제공하는 유치원은 5개원에 그쳤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대부분의 사립유치원들이 3월 4일 개학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선언함에 따라 그간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청 및 기초지자체와 함께 비상돌봄체제를 철저하게 준비했으나, 개학일인 오늘 실제 긴급 돌봄기관으로 배치된 유아 수는 16개 공립유치원, 53명에 머문다고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한유총’)가 28일 밝힌 3월 유치원 개학연기 강행 결정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이에 대한 긴급 대응에 들어갔다. 경기도교육청은 한유총의 개학연기 결정에 따라 사립유치원 입학 예정 유아 수용 가능 시설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공립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을 확보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먼저 사립유치원 중 개학연기(개학 연기 결정, 무응답, 편법 운영 등)를 예정하고 있는 유치원 현황을 파악해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매일 10시와 17시에 업데이트하고 있다. 3월 3일 10시 현재 도교육청이 파악한 경기도내 개학일 연기 유치원은 83곳, 무응답 유치원은 61곳이다. (경기도 총 사립유치원 수 1,031개원) 도교육청은 해당유치원 유아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로 수용 가능한 인원과 시설을 파악하고 있으며,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 돌봄서비스’ 참여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신청 시 신속하게 돌봄서비스 기관과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긴급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학부모는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안내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긴급 돌봄을 이용하는 유
▲ 협약식사진 왼쪽부터 박신환경제노동실장, 리암폭스 영국국제통상부장관, 리처드 커스버트 GDS대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급 LED 객석조명을 제조 생산하는 영국 GDS(Global Design Solutions)가 수원시 광교에 2백만 달러 규모의 공연용 조명기기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과 GDS 리차드 커스버트(Richard Cuthbert)대표는 현지시각 3월 1일 오후 4시 영국 브리스톨에 위치한 국제통상부 남서부지역 본부 본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에 서명했다. GDS는 2004년 설립된 영국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런던 웸블리 아레나,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등 700여개 극장과 오페라 하우스 등에 고급조명 시스템을 설치했다. 경기도와는 2016년 GDS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면서부터 인연을 이어왔다. 도는 수원 광교 유럽 비즈니스센터에 GDS 사무공간을 지원하는 한편 부품생산 협력업체로 도내 중소기업을 연계해 줬다. GDS는 최근 한국 공연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경기도에 제조 생산 공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GDS는 현재 도내 20여개 중소기업과 부품국산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조명기기 부품의 약 50%를 한
▲ 1일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해 독립선언서 19번째 문장을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이 지난 1일 3.1절 100주기를 맞아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해 독립선언서 19번째 문장을 필사하고 SNS에 인증샷을 게시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2월 13일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지목받은 주자가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 쓰고, 48시간 내에 SNS 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명자 의장이 필사한 19번째 문장은 “일본이 우리를 억누루고 민족차별의 불평등과 거짓으로 꾸민 통계 숫자에 따라 서로 이해가 다른 두 민족 사이에 화해할 수 없는 원한이 생겨나고 있다”며, 18번째 문장을 필사한 염태영 시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됐다. 조명자 의장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일에 함께해 기쁘다.”며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그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3‧1절에 대한 가치와 정신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