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교육의원회 엄교선 의원은 15일 용인상담소에서 학교 교육행정 지원에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민주, 용인2)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이혜정 위원장 외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교육청 소속 학교 현황 및 일반직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이혜정 위원장은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 증가에 따른 교육행정직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업무 폭증으로 인한 교육지원의 질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교육행정직 정원 증원 및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고질적인 인사논란, 시설개방 확대에 따른 보안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산재해 있다”며, “학교와 교육현장에서 행정업무 집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불안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업무 집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엄교섭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교육행정직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은 2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연구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평택복지재단 김기성 이사장은 “관내 사회복지현장에서 조사와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나, 관련 인력과 노하우가 부족하다. 이에 관내 사회복지 조사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을 통해 실제적인 조사 및 연구지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연구지원사업은 2018년 시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2019년 본격적으로 시행됐으며, 관내 1~2개 기관의 조사 및 연구, 포럼, 설문조사 데이터 분석 등의 사회복지기관에서 필요한 조사연구에 대한 지원을 올해 4월부터 11월(총8 개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기관 수 및 사업범위와 형태는 연구지원사업의 예산, 지원인력 상황에 따라 변경 및 조기종결이 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www.ptwf.or.kr) 에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팩스(031-650-8644)와 이메일(ptresearcher@naver.com) 또는 전화(031-650-2610)를 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19년 본격 가동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미세먼지법)’에 맞춰 미세먼지 유발 공사장·자동차 정비 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 수원시가 관내 불법 미세먼지 유발 공사장 및 자동차 정비 업소에 대하나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불시 특별단속으로 신고를 하지 않고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시설을 무단 운영하거나 비정상 가동한 정비공업사 등 6개소, 공사장 2개소를 적발해 3개 사업장에 대하여 사법조치하고, 나머지 위반 사업장은 조업정지 및 사용중지 명령 등의 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권선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금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사업장·공사장·차량 배출가스 단속 등 다양한 저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력한 미세 먼지 저감 의지를 밝혔다.
▲ 군포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협치 행정 활성화의 준비 단계로 시민 주도의 회의문화 정착을 위해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토론 진행․촉진자)를 양성한다. 민․관이 함께 도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협치가 활성화되려면 소통과 토론의 과정이 필수이기 때문에 시민 역량 강화 차원에서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는 것이다. 시는 퍼실리테이터를 양성, 이후 개최될 다양한 시민 참여 토론회 등에서 활약할 기회를 제공(수당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총 10회의 무료 교육 과정(4월 2일~6월 4일, 매주 화요일)을 마련하고,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타 더 자세한 교육 참여 방법, 교육 내용과 일정 등의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열리시정→새소식)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시청 정책감사실에 문의(031-390-0860)하면 알 수 있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협치에 대한 이해와 토론 기법 학습을 통해 토의․토론 진행 시 참가자들의 원활한 의사 발언과 결정을 도울 퍼실리테이터 양성으로 시민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려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지급될 이번 교육은 40명 내외의 수강
▲ 경기관광공사는 18일과 19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도-시군-공사 합동 관광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도-시군-공사 합동으로 관광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도내 시군 등이 민선7기 경기도 관광정책방향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오후석 문화관광국장, 시군 관광정책 소관 실국장 및 관광관련 담당자, 전문가 등 140여명이 참석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과 관광트렌드’, ‘축제기획과 브랜딩’ 등 실무진에 도움이 될만한 트렌드 특강과 더불어, 경기도-시군-공사 협력방안도 적극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특강에 나서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정책이나 사업방향, 예산 등이 제각각인 측면이 있다”며 “도내 시군이 협업해 관광 역점사업과 정책목표, 예산을 묶어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시군의 관광정책, 예산, 목표, 주력관광지 등 각종 정보를 상시 모아 협력할 수 있도록 ‘권역별 협력관제’를 도입 해, 선제
▲ 곽상욱 오산시장이 대보름 잔치 개막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천 (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대보름달처럼 사람이 빛난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산시민의 행복과 빛나는 한 해를 다짐하는 ‘2019년 오산시 정월대보름 큰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수도권 최대의 오산시 정월대보름행사는 개회식과 달집태우기 등 티브로이드의 독점 생방송 그리고 KBS ‘6시 내고향’프로그램의 촬영과 해외에서 잘 알려진 케이블 TV의 아리랑 채널의 ‘NOW’ 프로그램 촬영, 라디어 경기방송 채널 등 다양한 취재와 촬영, 방송으로 이어져 명실공히 전통과 미풍양속을 계승하면서 시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행사로 유명세를 떨쳤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오산시의 성장과 발전상을 한 눈으로 보고 느끼는 역사홍보관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오산시민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했으며, 시로 승격한 1989년 오산에서 태어난 시 승격둥이를 선발하여 전통 민속체험을 함께 하면서 오산시에 대한 특별한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도 가졌다. 더욱이 지신밟기 거리행진에서는 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담보능력 및 신용등급이 낮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보증 및 융자 등을 지원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24억원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14억원,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에 10억원을 지원한다. 먼저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화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4억을 출연해경기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 140억원의 신용보증서를 발급, 이를 담보로 소상공인이 대출 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이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을 받고 화성시 협약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할 경우 시가 4년간 대출이자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대상사업장이 특례보증지원과 이자차액보전을 함께 지원받을 경우 금리부담을 낮추는 효과를 볼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상 개업일 및 사업자등록일이 2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다. 단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은 특례보증으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만 해당되며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보증지원 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문의 후 접수하면 되고 자금 소진 전까지 상시 접수한다. 김지석 소상공인
▲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은 13일 오후2시 부영7단지에서 향남부영 6개단지 관리 실태점검 지적사항의 조치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 박연숙 시의원은 13일 오후2시 부영7단지에서 향남부영 6개단지 관리 실태점검 지적사항의 조치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는 지난해 11월 26일 박연숙 시의원이 주재했던 “부영아파트 관리비 과다부과” 기자회견에 대한 결과보고의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화성시 주택과장, 각 단지별 관리사무소장과 부광주택 관계자, 3.9.11단지 임차인대표 및 임차인들, 박연숙 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김용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해 11월 박연숙 시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를 제기했던전기. 수도. 난방 사용료 잉여금은 각별히 유의해 관리하고 이미 발생한 사용료 잉여금은 임차인대표회의 . 임차인과의 협의를 통해 적절한 방법으로 반환키로 했다. 현재 관리비에서 차감중인 이익잉여금에 대해서도 차후 관리규약의 규정에 적합하게 조치하도록 했다. 또한 퇴직충당금과 연차충당금은 주기적인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이 14일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2019 소나무재선충병사전방제를 위한 포럼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수원11)이 매년 우리나라의 산림을 황폐화 시키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큰 그림을 그려 화제가 되고 있다. 안 부의장은 14일 오후 2시 경기도 광주에서 임종성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2019 소나무재선충병 사전방제를 위한 포럼에 참가해 “지금까지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병든 소나무를 베어내는 일에 몰두해 왔다. 그 결과 산림은 보기 흉하게 황폐해지고 보물에 가까운 소나무를 그대로 유실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지만 앞으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부의장은 “앞으로는 소나무가 병에 걸리지 않도록 사후처리가 아닌 사전방제에 주력해 산림도 지키고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는 소나무가 유실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그것이 이번 포럼의 주요 목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시범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시범단지 조성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 부의장은 “시범단지는 경기도가 자랑하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일원에
▲ 14일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장안구 5개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는 1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장안구 5개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명자 의장, 홍종수 부의장,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 박명규 의원, 최인상 의원, 강영우 의원, 황경희 의원과 조원·북수원·연무·정자·거북시장상인회 간부 10여명, 시 지역경제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최근 중·대형마트 입점, 시설 노후, 지역 재개발사업 등으로 장안구 지역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인회와 의원들이 함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먼저 지역경제과의 전통시장 활성화 관련 사업계획과 추진상황을 함께 청취한 뒤 시장별로 문제점과 고충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북수원 시장의 심우현 상인회장은 “올 설 명절은 인근 대형마트의 입점과 주차시설 부족 등 어려움에다 명절기간 비가 오는 바람에 평소보다 더 고객들이 오지 않아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컸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상인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인 권락영 의원이 14일 양영 어린이공원을 현장 답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4일 경기도로부터 성남시 지역현안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권락용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서현2동 양영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비 5억 원이며, 도비 확보를 통해 그동안 시설이 노후해져 발빠짐 등 안전문제가 우려됐기에 시급히 정비될 전망이다. 권 의원은 “지방선거 당시 더 좋은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바꾸겠다고 아이들과 한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아이들이 시설물이 아닌 자연에서 뛰어노는 어린이공원 조성을 위해 작더라도 실천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락용 의원은 분당구청 이성록 공원과장, 이시연 팀장, 윤상수 동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답사를 통해 기존방식의 놀이터가 아닌 언덕과 굴, 둔턱으로 이루어져 아이들이 몸으로 자연과 접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했다.
▲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성별영향평가 조례안’이 14일 소관 상임위인 제1교육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 황진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교육감이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획 및 사업 등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런 성별영향평가가 대상 정책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어 정책 및 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려는 것이다. 또 도민이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별영향평가 대상정책 사업에 대한 도민 모니터링, 도민제안제도 활용 등 교육감의 책무 △성별영향형가의 대상 및 평가의 고려사항, 시기, 평가결과의 반영 △특정성별영향평가의 대상, 위원회 심의, 결과의 정책 반영 △위원회 설치ㆍ구성ㆍ회의 △성별영향평가책임관의 지정, 공무원 교육 △전문성 위한 정보 수집ㆍ보급 등이다. 황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 결과 도교육청의 성인지 예산에 대한 인식이 너무나 부족했다”며, “이 조례를 통해 도교육청에서도 성평등에 대한 인식제고와 꼼꼼한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평택 청북신도시에서 서울남부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명근(더민주, 평택4)의원은 지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 청북신도시와 서울간 직행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청북신도시∼서울간 직행 노선의 신설을 요구했다. 기존 청북신도시에서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시내버스를 이용해 인근의 안중터미널로 이동한 후 시외버스를 이용해야만 했고, 이동시간만 약 2∼3시간이 소요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오명근 의원은 “이번 청북신도시∼서울 간 직행 시외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경기도와 수차례 협의해 왔는데, 좋은 결과가 도출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협의해 노선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북신도시∼서울남부터미널 직행 시외버스 노선은 오는 3월 4일 운송이 개시될 예정이다.
▲ 곽상욱 오산시장이 13일 대원동 주민 화합 척사대회에서 윳을 던지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승규)는 지난 13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옆 근린공원에서 2019 기해년 대원동 주민 화합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대원동 8개 단체연합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요로움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원동 주민,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1,000여명이 넘는 많은 동 주민이 참석하여 윷놀이를 즐겼다. 또한 대원동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국밥, 수육, 떡 등의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조근호 대원동 통장협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윷놀이와 먹거리를 즐겨 주셔서 감사하며,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 양주시는 2019년 민방위 교육을 진행할 우수 강사 10명을 위촉했다.(사진제공=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양주시는 14일 2019년도 민방위 교육을 진행할 우수 강사 10명을 위촉했다. 시는 올해 효과적인 민방위 교육을 담당할 강사 선발을 위해 공개모집과 함께 외부위원으로 구성한 면접평가단의 평가‧면접 과정을 거쳐 전문성과 소양을 겸비한 우수강사를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기본교육(민방위 제도 및 임무)과 실전훈련교육(지진대피, 화재, 심폐소생술, 전기가스, 화생방) 분야 전문가들로 관내 1~4년차 집합교육 대상 민방위 대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민방위 교육을 통해 대형사고와 각종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민방위 교육방법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올해 3월과 4월, 9월부터 11월까지 민방위교육을 집중 실시할 계획으로 민방위 대원의 편의를 위해 야간과 주말에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