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은 21일 여성가족교육위원회 사무실에서 어린이집 종사자들과 함께 고용불안 및 최저임금 인상 등의 문제와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옥분 여성가족교육협력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21일 여성가족교육위원회 사무실에서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어린이집의 원아감소와 이로 인한 고용불안정 및 최저임금 인상 등의 문제와 관련해 장안구 어린이집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경기도는 조리사 인건비 지원 등을 통해 보육환경 안정화와 지역적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럼에도 최근 고용불안으로 인한 미혼율 증가, 저출산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문제와 어린이집의 원아 감소,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조리사 및 보육교사 인력채용 문제 등이 겹치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어린이집 종사자들은 “올해부터 최저 인건비 인상, 가속화된 원아 감소 등으로 운영난에 직면해 있다”며 “조리사 및 보육교사 등 인력채용에도 영향을 미쳐 다시금 고용불안이 찾아오게 되었고, 인건비 인상수준에 비해 보육료 인상이 못 미치는 현상이 연이어져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
▲ 2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이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이 2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홍성 의장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제6대・제7대・제8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와 특히 제8대 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으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는 의회다운 의회 건설에 기여한 바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장은 “수상의 기쁨보다는 그 책임감과 무게를 느낀다”며 “화성시민의 행복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상금으로 받은 50만 원을 화성시 새마을회 이웃사랑 운동본부 ‘천사친구’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화성시 소재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100년전 3.1만세운동을 재현하는 시민퍼레이드를 비롯해 만인의 태극기 만인의 메시지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형 행사가 한창 준비중에 있다. 수원시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염태영수원시장, 박환수원대교수)(이하 추진위원회)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에 시민참여에서 시민주도형 행사를 기획하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100년 전 3.1절을 재현하는 만세행진이 준비중이다. 만세행진은 방화수류정에서 시작하여 행궁광장으로 들어오는 ‘독립군’과 수원역에서 시작해 행궁광장으로 들어오는 ‘평화군’이다. 이번 만세행진에는 약3천여명의 시민과 청소년등이 참여한다고 추진위원회측은 밝혔다. 태극기와 함께 군악대, 북패(이성호 풍물굿패 삶터), 그리고 희극인들이 함께하는 일본순사와의 대치 장면도 연출되며, 시민들은 두 구간 중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만세행진에 이어 오후 2시부터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주제공연(안영화감독)과 기념식 그리고 평화 세레머니가 펼쳐지며 사진전, 만인의 태극기, 그날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워 경기도내 중소‧중견기업 CEO를 위한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이 개설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1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도내 중소‧중견기업 CEO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 및 전략적 신흥시장 진출 방안을 함께 제시할 ‘2019 글로벌 CEO 무역아카데미’ 과정을 개설, 9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CEO, 유관기관 임원 등이며,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본 과정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기업지원 노하우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글로벌교육이 결합된 맞춤형 해외마케팅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지난 8년간 2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인기 과정이다. 교육은 5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12주(주1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정책 핵심국의 비즈니스 환경 △현지 상관습 및 협상‧계약 시 유의사항 △전략적 진출방안 및 성공‧실패사례 등 실전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생(원우회) 간 정보 공유 및 선배기수와의 네트워킹 확대, 현장체험 활성화 등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가장 매력적인
▲ 경기도가 현행 구 단위로 지정되는 조정대상지역을 읍·면·동으로 세분화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동탄2지구 항공 사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조정대상지역과 관련 주민 재산권 침해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경기도가 해당 지자체의 의견을 담은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도는 현행 구 단위로 지정되는 조정대상지역을 읍·면·동으로 세분화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정대상지역은 투기과열지구 지정, 투기지역 지정 같은 부동산투기를 막는 규제 가운데 하나로 국토교통부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전매 제한, 대출기준 강화, 양도세 강화 등의 규제를 받게 된다. 도에는 올 2월 기준으로 과천, 성남, 하남, 고양, 남양주, 동탄2, 광명, 구리, 안양 동안, 광교지구, 수원 팔달, 용인 수지·기흥 등 11개시 13개 지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문제는 조정대상지역이 광범위하게 지정되면서 실질적으로는 주택가격 상승 현상이 없는데도 각종 규제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도는
▲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11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유통채널 공유 플랫폼 ‘경기행복샵’ 입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행복샵 홈페이지 화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국내 최대 규모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11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유통채널 공유 플랫폼 ‘경기행복샵’ 입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중소기업 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네이버와 손을 잡고 추진하는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내에 개설한 일종의 ‘중소기업 우수제품 온라인 공동 홍보관’이다.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국내 최대 포털에 개설된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경기행복샵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620개의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했고, 지난해에만 무려 465만여 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2014년 처음 입점 당시 2억5,000만 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510억 원으로 200배 이상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 경기도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에서 ‘2019년도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예방강사·상담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사 사진(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해결하기 위한 전문인력 17명을 위촉,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에서 ‘2019년도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예방강사·상담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를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이들은 경기 북부 10개 시‧군에서 올해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예방교육 강사’는 교육을 희망하는 각종 기관·단체 등에 파견되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이해와 실태, 바른 사용 습관 형성 등에 대해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가정방문상담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일상생활 등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직접 가정으로 찾아
▲ 수원시의회가 공무국외출장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관련 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가 공무국외출장 추진시 심사위원회 기능을 강화해 셀프심사의 오해를 해소하고 내실 있는 보고서 작성이 가능하도록 귀국보고서 제출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20일 공무국외출장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임시로 소집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정하고 관련 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공무국외출장 내용을 살펴보면 ‘출장’, ‘여행’, ‘연수’ 등으로 혼용해 쓰던 명칭을 행안부 권고안대로 ‘공무국외출장’으로 변경하고 심사위원회 구성을 기존 의원 2명·민간인 3명에서 의원 2명·민간인 5명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민간인 가운데에서 호선하기로 했다. 또한 귀국 후 15일 이내에 제출하던 보고서를 30일로 변경하고 참여자와 보고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혜련 의회운영위원장은 “외부 인사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해 책임 있는 보고서 작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최근 지방의원
▲ 사진왼쪽부터 염태영 수원시장과 대만 한궈위 가오슝시장이 ‘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우호 관계를 굳건히 하며 적극적으로 교류·협력을 하기로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와 대만 가오슝시는 ‘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우호 관계를 굳건히 하며 적극적으로 교류·협력을 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6일 가오슝시 시즈완 회관에서 한궈위(韓國瑜) 가오슝시장을 만나 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가오슝시는 일본 후쿠이시, 중국 주하이시·항저우시에 이어 수원시의 4번째 국제우호결연도시가 됐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가오슝시는 수원화성문화제, 가오슝 연등축제 등 양 시(市)가 개최하는 행사에 대표단·예술공연단을 파견해 지속해서 교류하기로 했다. 또 교육·환경·문화·산업·도시재생 등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각종 관련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은 “2016년부터 이어진 양 도시 간 우정을 발판으로 우호 도시 협약까지 이르게 돼 기쁘다”면서 “오늘 협약이 양 도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궈위 가오슝시장은 “수원시의 유구한 역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는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의 5·18 왜곡·폄훼를 규탄하며, 지난해에 발표하였던 ‘5·18민주화운동 교육 공동선언’을 재차 강조했다. 협의회는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공청회를 열어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심각하게 왜곡·폄훼했다”며, “5·18민주화운동은 199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국가 기념식을 열고 있으며, 2011년 관련 자료들이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돼 국가적·세계적으로 공인된 역사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공당의 국회의원들이 숭고한 5·18의 역사를 왜곡·폄훼한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거룩한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된 민주주의 역사의 정신과 가치를 우리 학생들이 계승할 수 있도록 가르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5‧18민주화운동 관련 현장체험학습에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의 학교에서 5·18민주화운동을 비롯한 제주4·3, 대구2·28민주운동, 4·19민주혁명, 부마민주항쟁, 6·10민주항쟁 등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항쟁과 사건들에 대한 교육이 올바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
▲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수원 라메르 아이에서 2019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수원 라메르 아이에서 2019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가맹단체장 및 시군지부 회장(부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59명 중 34명이 참석해 진행 됐으며, 회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참석 대의원 중 최고 연장자인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 이소광 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했다. 김동선 감사의 2018년 결산 감사보고와 2019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2018년도 결산 및 사업결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신규임원 선임(신규이사 22명, 유임이사 4명, 신규감사 2명)△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 정가맹 승인에 대한 총3건의 심의 안건을 원안 처리했다. 한편, 총회 의장을 맡은 이소광 회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의 노력으로 전년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탈환, 금년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도 가맹단체와 시군장애인체육회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지원이 지역 곳곳에서 운영돼 장애인체육 활성화 되도록 부탁
▲ 19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화성·오산 청소년들이 모여 ‘2019 청소년 학습권 보장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9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화성·오산 청소년들이 모여 ‘2019 청소년 학습권 보장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해 12월부터 수원시 광역행정 시민협의회 청소년분과 청소년 상생봉사단 청소년들이 병점 및 황계동 등 탄약고 마을 지역에서 매주 거리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하며 느끼고 배운 점을 서로 나누고, 전투비행장으로 인한 학습권 피해 등 지역의 현안들을 청소년의 입장에서 함께 토론해 보고자 마련됐다. 최유하(삼일중학교)학생의 ‘학습권이란 무엇인가’ 발제를 시작으로 윤서연(장안고) · 최서윤(호매실고) 학생의 ‘학습권 피해사례 및 대응사례’ 발제가 이어졌다. 특히, 군공항으로 인한 학습권 피해 문제 등 발제 주제에 대해 팀별 주제토론이 진행되는 한시간여동안 청소년들의 학습권에 대한 열의와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발제, 팀별 주제 토론, 결과 발표로 진행된 토론회는 이재훈 수원시 광역행정 시민협의회 사무국장이 수원지역 김진표, 백혜련, 김영진, 박광온 국회의원상을 전수하면서 마무리됐다
▲ 오산시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 23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시정업무보고와 조례안 9건으로 △오산시 장애인보장구 유지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산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오산시향토유적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오산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문화예술회관 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원안가결 심의·의결 처리하고 폐회했다. 장인수 의장은 “9일간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 등에 열정을 다해주신 동료여러분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업무계획을 성실히 보고해 주신 부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는 20일 오전6시부터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연천·가평·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가운데 수도권에 첫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됐다. 환경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9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예비저감조치 발령 기준을 충족,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연천·가평·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저감조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후 처음 발령되는 것으로, 모레 비상저감조치 발령 가능성이 높을 경우, 하루 전(내일)부터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미세먼지를 감축하는 조치다. 예비저감조치는 내일 서울, 경기북부·경기남부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모레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된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는 2개 이상의 시‧도에서 비상저감조치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실태를 조산한 결과, 전체 206건중 33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간 도내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 206건 중 33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는 등 부적합률이 16%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으로부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보건환경연구원과 도 감염병관리과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검사는 레지오넬라균이 잘 증식할 수 있는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 등 도내 목욕장의 온수탕, 냉수탕, 저수조에서 샘플을 채취해 레지오날라균 포함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온수 108건 중 26건(24%), 냉수 93건 중 7건(7%)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시군에 조사결과를 통보, △청소 △소독 △재검사 △관리방법 개선 등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레지오넬라증이 4계절 내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목욕장은 물론 병원, 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