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고색동 민속 줄다리기` 행사가 펼쳐진다.(사진제공=권선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수원시 권선구 평동에서 오는 17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고색동 민속 줄다리기’ 행사가 개최된다. 고색 민속 줄다리기 보존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인 당제사·줄고사, 풍물패 길잡이 공연과 본 행사인 줄 당기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색동 민속 줄다리기’는 수원시 향토유적 제9호로, 일제 강점기 때 중단됐으나 90년대 이후 부활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지역의 소중한 향토문화 유산이다. 김상길 평동장은 “‘고색동 민속 줄다리기’는 정월 대보름에 농사의 풍작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고 평가하며 “휴일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전통 문화의 명맥을 잇는 역사의 현장에 동참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저소득가정의 책가방 구입비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사진제공=권선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윤식)는 지난 14일 저소득가정의 초·중·고 신입생 자녀들을 위한 책가방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4명의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책가방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됐다. 새학기 책가방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사업 중 하나로, 새로 입학하여 출발하는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심윤식 위원장은 “2019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어 고통받고 있는 주민을 찾아 다양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문화가정 고향나들이 △독거노인 반려식물사업 △찾아가는 이미용봉사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 △함께하는 생일파티 △나눔이웃 안경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 지역위원장이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 지역위원장은 14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장안을 장안답게’ 만들고자 ‘장안의 성장판 3대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위원장이 제시한 3대 과제는 △최첨단융합의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 △쇠퇴하고 낙후된 장안의 토지이용 활성화와 도시재생 촉진, △사람 사는 장안을 위한 생활SOC 본격 추진 등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재준 위원장을 중심으로 수원시갑(장안) 지역 같은 당 소속 박옥분, 이필근 경기도의원, 이종근, 강영우, 황경희, 박명규 수원시의원 등 당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먼저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과 관련해 “장안구 북수원 일대(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ICT, BT, ET, NT, 드론산업, 로봇산업 등의 최첨단융합의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최소 5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토지이용 활성화와 도시재생 추진’과 관련해 “향후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할 장안의 1번국도변을 상업지역으로 종 상향(Up-Zonning)시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4일 제2차 회의에서 상정된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는 14일 제2차 회의에 상정된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계획(안)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에 대해 그동안 법인⋅개인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요구해 왔던 서울시 택시요금 인상안과 동일하게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하며 조건부 가결했다. 지난 1월 15일 열린 택시요금 조정(안) 마련 공청회에서 경기도택시조합은 용역결과로 제시한 요금체계 지역 구분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으며, 경기도가 제시한 택시요금 인상안을 서울시와 동일하게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위원회는 심의날짜를 하루 연기할 정도로 심도있는 찬반 토론을 거쳐 택시조합의 요구대로 경기도가 제시한 택시요금 절충안 중 ‘표준’지역에 대한 요금체계를 서울시와 동일하게 기본요금은 3,800원으로 하되, 추가요금의 조건 중 거리를 135m에서 132m로, 시간을 33초에서 31초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재훈 건설교통위원장은 “어려운 택시업계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차원에서 택
▲ 생활개선회 이취임식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13일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역대 생활개선회장, 각급기관·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제 11~12대 정미애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을 회고하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특히 쌀소비대회, 도농교류를 위한 생활개선회 자원봉사 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잘 추진할 수 있었다“며, ”햇살드리축제등에 적극 참여해 매년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생활개선회원으로 자부심을 느낄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 취임하는 회장님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의 선구자가 될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생활개선회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 13대 최한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정미애 회장님이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되어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여성단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읍면동회의 활성화와 특히 생활개선회 내 동서간 교류 활성화와 전통식문화 계승에 앞장서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김홍성 시의회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촌을 지키고, 건전한 가정, 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는 경기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갈 든든한 당신! 경기도 소방공무원 91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경기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은 공개경쟁채용 513명과 경력경쟁채용398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5월,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에 있을 예정이다. 분야별로 구조 50명, 구급 196명, 항공 3명 등 현장대응 인력과 소방특별조사 78명, 통계조사분석분야 2명 등 예방활동 분야 인력을 모집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소방학교 홈페이지(http//119.gg.go.kr/academy)‘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명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기위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국비 2,250만원에 시비 1,000만원을 더해 대당 총 3,250만원을 수소차 구매 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차 구매 지원 대상 모델은 현재 현대 자동차의 ‘넥쏘’ 한 종이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3월 중에 공고할 계획이다. 그러나 광명시에는 수소충전소가 없어 수소차를 원하는 시민들이 광명시가 아닌 인근 수소충전소 설치 지역으로 이동해 충전을 해야 하는 등 불편사항이 예상돼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박민관 기후에너지과장이 정의선 수소위원회 회장(현대차그룹 부회장)에게 광명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바라는 서한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과장의 서한으로 광명시에 수소충전소가 유치되어 수소차 보급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평택상공회의소가 12일 지역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공유 등을 목적으로 한국복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평택상공회의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지역 직업교육 거점센터 유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을 목적으로 한국복지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복지대 내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보육센터를 개소하고 창작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창업기업 및 재학생, 지역주민 등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지역사회의 취·창업 활성화 및 지역교육 거점센터 구축과 산학협력 3D 프린팅랩 개방 및 교육 프로그램,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이 아이디어를 제품화 하는데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인성검사 프로그램 제공 및 평택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취·창업 저변을 확대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대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지역 기업에 전파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 파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올해 총 86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유통키로 하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지역화폐는 해당 지역 내에서만 통용되는 화폐로 최근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내의 소비 증대와 함께 대규모 점포 대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류(종이상품권), 카드, 모바일 등 3가지 종류 중 파주시는 카드식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카드단말기가 있으면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해 이용이 편리하고 전 연령층의 소비자가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수당 지급이 용이하고 관리·운영 비용이 낮다는 장점도 있다. 오는 4월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의 지급을 위한 정책수당을 시작으로 9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일반발행으로 확대된다. 청년배당은 약 5천700명에게 연간 100만원씩, 산후조리비는 약 3천500명에게 50만원씩 연간 74억여 원이 지급되며 일반시민 대상으로는 12억원이 발행될 예정이다. 대형마트, 백화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및 매출 10억원 이상 점포에서는 사용을 제한해 도입 취지를 살릴 예정이다.
▲ 경기도평생교육학습관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오는 19일 학습관 내 갤러리 윤슬에서‘2019년 제1회 갤러리 윤슬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빛으로 만드는 꿈’이라는 제목으로 안양예술고등학교 사진영상과 학생들의 사진 작품 30여 점을 3월 10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는 미래의 사진작가·영화감독을 꿈꾸는 학생들의 창의력 넘치는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진로탐색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습관 이용자들에게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학생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 “경기도 관내 학생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소통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 www.gglec.go.kr)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담당 부서(259-1052~1055, 1008)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장체험 자료집과 워크북은‘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통
▲ 2010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한 어린이통학차량 LPG 신차 구매시 1대당 500만원 지원한다. (사진=수원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 신차로 교체하는 교육기관에 차량 구매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특수학교·초등학교 등에서 운영하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 통학 차량 (공동)소유자다. 1대당 500만 원씩으로, 총 30대를 지원한다. 2010년 12월 31일 이전 등록한 15인승 이하 소형 경유차 통학 차량을 폐차하면서 같은 용도의 LPG 신차를 구매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가 지원 규모보다 많으면 차량 제작 연·월·일이 오래된 차량, 어린이집 통학 차량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단,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의무운행 기간이 경과되지 않았고, 장치 부착 지원사업으로 이미 보조를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신청서와 자동차등록증 사본, 어린이통학버스신고필증 사본 등 관련 증빙 서류를 방문·우편(팔달구 효원로 241, 별관 6층 기후대기과) 또는 전자우편(pminji@korea
▲ 2016년 11월 수원시청을 방문한 천쥐 총통 비서장(당시 가오슝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사진제공=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15일과 16일 대만을 방문해 천쥐(陳菊) 대만 총통 비서장을 접견하고, 가오슝시(대만)와 국제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국제자매결연지역인 하이즈엉성의 당서기와 인민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은 15일 대만 총통부(타이베이)를 시찰한 후 천쥐 비서장을 접견한다. 2006년부터 2018년까지 가오슝시장을 지낸 천쥐 비서장은 수원시와 지속해서 교류해 온 ‘친 수원파’다. 대만 민주화에 큰 영향을 준 ‘메이리다오 사건’의 핵심 인물로 대만 민주화운동의 ‘대모’로 불린다. 천쥐 비서장은 지난 2016년 11월 수원시를 방문해 시청에서 ‘인권’을 주제로 강의하고, 가오슝시 대표단과 함께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가 열렸던 행궁동 일원을 견학하기도 했다. 가오슝시는 2017년 10월 생태교통 월드 페스티벌을 열었다. 염태영 시장은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축사를 했다. 염태영 시장은 16일 가오슝시를 방문해 한궈위(韓國瑜) 가오슝시장을 예방하고, ‘우호 도시 결연’을
▲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농식품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생산농가(기업)를 오는 3월 4일까지 공개모집한다.(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농식품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생산농가(기업)를 오는 3월 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올해 1월 기준 사업장 주소지가 도내에 있는 농식품 관련 업체, 도내 생산자단체(지역조합,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생산농가 등으로 신청서 및 해당서류를 메일(njyrt2000@gfi.or.kr)로 접수하면 된다. 농가 선정은 서류심사, 분야별 전문가 품평회,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3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유통진흥원 홈페이지(www.gfi.or.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31-250-2772)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경기도 농식품 중소 생산농가(기업)의 단계적 인큐베이팅을 통해 온라인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소비자들이 경기도 우수 농식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 경기도가 올해부터 공공분야 일자리를 발굴해 구직 희망 도민들의 취업을 연계하는 ‘새로운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4일 도에 따르면, ‘새로운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대·내외 불확실성,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등 민간영역에서 단기간에 충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쉽지 않은 상황을 극복하고자 민선7기 경기도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간 규모 위주의 일자리 정책에서 탈피, 비록 규모는 작지만 실질적으로 고용과 연계될 수 있는 공공 분야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창출하고 민간 취업 연계에 힘쓰겠다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다. 방식은 도내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취업연계가 가능한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취업취약계층 도민들에게는 해당 사업을 통해 일 경험과 일 배움의 기회를 통해 민간 일자리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구직자를 대상으로 도내 박물관의 전시 큐레이터 같은 공공 일자리에서 일 경력을 쌓게 한 후, 타 박물관이나 유사직종의 민간 일자리로 취업을 지원하는 식이다. 도는 올해 160여 명의 구직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중위소득 100%이하 또는 취업취약계층(
▲ 지난 12일 도내 시군 마이스 담당자,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롤링힐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가 31개 시군과 함께 지난 12일 도내 시군 마이스 담당자,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롤링힐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시군 및 마이스 업계 관계자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특화컨벤션 사업 선정대상 범위와 마케팅 지원 확대 등 2019년 경기마이스의 주요 추진방향을 설명을 했다. 지역특화컨벤션 사업은 시군의 마이스 특화 산업 지원신청을 받아 선정된 사업에 컨설팅과 지원금을 집중해 경쟁력 있는 마이스 분야로 육성하는 제도다. 지난 해 양평군, 부천시, 안산시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이를 6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마이스 업계에 홍보물, 항공비 등 공사와 함께하는 마케팅으로 한정됐던 지원범위를 다양한 개별 마케팅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 마이스 관계자는 “올해는 시군과의 협업에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31개 시군에 흩어진 마이스 산업을 묶어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