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7일,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다가올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도록 응원하는 마음에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재료들을 다듬고 뜨거운 불 앞에서 삼계탕을 끓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렇게 만든 삼계탕은 각 마을의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조미자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몸은 고되지만 마음은 정말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사랑의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며 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모두가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진위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는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방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방안을 중심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이영봉 회장과 연구회 회원인 황대호, 김성수, 이한국, 윤충식, 김철진, 윤성근, 유종상, 윤재영, 이혜원 의원 등을 비롯해 이인재 책임연구원(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과 연구진,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과 관련 공무원 및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매체와 전통적인 정보매체를 아우르는 도내 관광정보전달체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의 설치 및 필요성, 기능 등 그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및 방문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인 가천대 이인재 교수는 “선진 관광도시에서 관광정보센터는 관광정보 제공의 기능을 넘어서 여행자 간 혹은 지역주민 간 커뮤니티 조성, 여행자라면 꼭 들러야하는 지역대표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2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참석해 고양시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했다. 21일에는 환경수도로 불리는 쿠리치바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후에는 미국 남부 산업과 교통의 중심시 풀턴카운티를 방문해 협력을 확대하고 미국 최대 항공사 델타항공을 살펴보았다. 또한 미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에이엠디(AMD), 엔비디아(NVIDIA) 등 첨단반도체 기업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 기관의 투자수요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번 출장은 브라질 상파울루, 쿠리치바, 미국 남부 애틀란타 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과 교류의 문을 여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지속적인 신뢰관계 형성으로 풍부한 인적·물적 해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북부내륙 7개 시·군 협의체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4일 가평군에서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각 시군은 공동협력 과제와 협의회의 비전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2023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성됐다. 북부내륙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소멸위기 등 지역이 가진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조기 연장 ▲제2경춘국도 조기착공(춘천, 가평) ▲국도46호선 확장(양구, 춘천) ▲국도5호선 확장(홍천, 춘천) 등 10건의 도로망 확충 협력과제가 논의됐다. 이 밖에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춘천, 가평) ▲동서고속철도 연계 지역개발사업(인제, 양구, 화천) 등 산업·관광 분야 연계사업도 협의했다. 특히 최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가 춘천·홍천 지역이 연계하여 지정된 것은 행정협의회 지자체 간 첨단산업벨트화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밖에 북부내륙권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리는 2024 국제럭셔리관광박람회(International Luxury Travel Market Asia Pacific, 이하 ILTM Asia Pacific)에 참가해 럭셔리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ILTM Asia Pacific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럭셔리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25개국 이상에서 500여 개의 럭셔리 테마 관련 기업, 프리미엄 여행사 등이 참여했다. 공사는 국내 호텔 및 여행사 등 총 11개 기업과 함께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의 전통문화, 웰니스, 예술, 미식 등 다양한 고품격 관광 테마를 활용해 고부가가치가 높은 럭셔리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특히, 2일 저녁에는 '한국 럭셔리 & 웰니스 나이트'를 개최해 해외 주요 바이어와 국내 참가 기관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웰니스 등 한국 럭셔리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공사 박영희 테마관광팀장은 "공사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럭셔리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을 적극 홍보하고, 향후 키아프(Kiaf)와 부산비엔날레 등 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3일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그간 도민을 위해 달려온 2년간 성과를 정리했다. 서 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부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의왕과천 여성위원장,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엮임하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첫째, 헌법과 상위법령의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남성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 등을 제․개정했다. 또한, 경기 지역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가정지원 정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경기도 건강가정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스토킹 피해자 와 ‘온라인 스토킹’ 피해자 지원까지 범위를 확대하고자 '경기도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했으며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 등 다양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둘째, 경기도정의 쇄신과 변화를 촉구하고자 ‘양성평등과 성평등의 차이를 설명하고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의 개정 필요성’을 역설, ‘대안학교에 대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6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등록 및 계획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시의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활동으로, 이번에 신청된 ▲공간활용 연구회(회장 최성원) ▲도시브랜드 연구회(회장 김해련) ▲고양시특산품 연구회(회장 신현철) ▲생활체육 연구회(회장 공소자) ▲ 역사문화자원개발 연구회(회장 김민숙) 의 총 5개 단체는 심의를 통해 정책연구용역의 등록과 활동 계획이 모두 승인됐다. 연구단체는 각각 ▲관내 유휴공간의 공동체 공간화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전략 제안 및 전원 속 문화산업도시 고양의 브랜드 제고 전략 구상 ▲고양특례시 특산품 이해와 홍보 방안 연구 ▲고양시 체육정책의 현황과 과제 ▲'역사친화도시 고양특례시 역사순례길' 발굴 및 콘텐츠 개발 연구 등을 연구용역 주제로 설정하고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최종 보고회 및 결과보고서 제출 등을 통해 11월 말까지 연구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 범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 범계중학교와 함께 주민ㆍ학생의 참여를 바탕으로 제작한 현수기를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에 게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수기는 범계동의 2024년 특수시책 ‘구석구석 명품 범계동’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지난 4월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 이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들의 뜻을 담아 현수기 그림의 주제를 선정했고 범계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디자인을 결정했다. 설치된 시설물의 유지·관리는 상인연합회에서 지원한다. 직접 그린 그림이 작품으로 선정된 범계중 1학년 최모 학생은 “범계 로데오거리를 평소 많이 지나다니는데, 나의 작품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다”며 “친구들 그림과 함께 거리에 걸려있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학준 범계동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즐겨 찾는 문화의 거리에 주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한 특별한 현수기를 게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현정 주민자치위원장은 “범계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성기황 도의원, 군포시의회 이우천 시의원, 경기도청 건설국 도로정책과 관계자, 금호건설 관계자들과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시흥시 금이동(도리분기점)에서 의왕시 고천동(왕곡나들목)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건설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9월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에 제안한 이후 2023년 9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후, 2024년 4월 전략환경영향평가 평가준비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추진 절차에 돌입했다. 사업 보고를 들은 정윤경 의원은 “현재 수리산을 지나고 있는 도로도 시끄러운 소음 때문에 민원이 심각하다.”라며, “최소한의 소음 피해를 줄이고자 방음벽을 설치하는 대안을 생각하고 있는 상황에 또 하나의 길을 만든다고 하는건 말이 안된다. 사업성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군포시민들은 직접적인 이용이 불가해 군포시 자체가 반대를 하고 있다.”라며 “군포시를 비껴가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담은 ‘판교 스타트업플래닛’ 기획 디자인을 공모한 결과, 최종 3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당선된 3개 팀은 ▲(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주)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이며 당선작의 기획과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은 제3판교테크노밸리 내 사업부지 약 7만㎡, 연면적 약 50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합형 공공지식산업센터로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앵커기업·스타트업이 소통·교류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을 구축하고, 첨단학과 대학 유치, 근로자 주거 만족을 위한 공공기숙사 및 퇴근 이후에도 머물고 싶은 즐거움의 공간, 입주자를 위한 전용펀드 등 다양한 컨텐츠와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이 직·주·락·학(職住樂學)을 실현해 혁신성장 생태계를 이끌고, 제 1,2판교를 포함해 판교테크노밸리를 완성하는 역할을 함에 따라, 건축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본계획 및 설계구도에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