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9일에 2024년 신규 교사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이해를 돕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이 가능하도록 신규 교사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이해하고 지역의 교육자원을 체험하게 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신규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동두천 코스와 양주 1코스, 양주 2코스로 운영된다. 동두천 코스는 동두천 교육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공방 체험을 통해 지역 내 신규교사들의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구성했다. 양주는 1코스와 2코스로 나누어 지역의 특색을 알아보고 ‘소소한 마을’과 ‘맹골마을’의 체험에 신규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우리 지역은 타지(他地)에 생활근거지를 둔 신규 교사들의 발령이 많아 지역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러한 직무연수를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이를 통해 교사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특색있는 교육을 실현하기를 바라고, 더 나아가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애정으로 갖춘 교사로 성장하여 안정적인 지역 교육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가 28일부터 “누구나 잠깐 무더위 쉼터”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무더위 쉼터는 무늬만 무더위 쉼터가 아닌 일상 생활속에서 실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무더위 쉼터는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 주변, 시내 중심상가 등 우리가 자주 지나치고 이용하는 곳이라는 점이 눈여겨 볼 부분이다. 김포시는 6월 27일 김포시청에서 김규식 김포부시장과 민간협력 기관 대표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구나 잠깐 무더위 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작년 10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민간 영업장 및 상점 현장조사와 서울시 기후동행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고, 김포시는 운영업종 범위를 은행, 통신사 대리점 등 일상 속 쉽게 만날 수 있는 영업장으로 다양하게 넓혀 5월부터 사업참여를 위한 기관 및 기업과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 11개 기관(기업) 24개의 매장이 참여를 확정했다. 더위에 지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면 사업에 참여하는 매장은 이용자가 인식할 수 있도록 현판 부착 예정(6월 28일)이며, 7월 중순부터는 해당 매장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6월 28일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새빛돌봄’을 벤치마킹했다. 속초시 공직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30여 명은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을 방문해 수원새빛돌봄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수원시 돌봄정책과에서 수원새빛돌봄 사업의 주요 내용과 운영 사항 등을 설명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제안 식사배달서비스도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중이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새빛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을 구축해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은 시민이 새빛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새빛돌봄웹사이트, 담당 공무원이 사용하는 돌봄업무처리시스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의 현장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앱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업무시스템’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반려동물 일시보호서비스 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갑주)는 28일 월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월문천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월문천 주변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라며 “쓰레기를 집으로 가지고 가는 문화가 정착되어 지역 환경이 보존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와부읍 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와부읍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교통안전 캠페인, 등굣길 교통지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오는 7월부터 민원인에게 통화 상대방이 임신 직원임을 알려주는 ‘임신 직원 전용 행정 전화 연결음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관내 저출산 문제에 따른 ‘출산 친화적 근무 여건’과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원인이 임신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지금 전화 받는 직원은 아기를 가진 예비 엄마입니다. 주위의 따뜻한 격려와 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전화 예절이 임산부 배려의 시작입니다” 라는 내용의 안내 멘트가 나올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임산부 직원이 민원전화 상담 시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계기와 함께 민원 업무 처리가 한결 부드럽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본격적인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28일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호우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9일 늦은 밤부터 30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과 비가 광명시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책 회의를 열었다. 장마전선은 현재 제주도 남쪽에 위치한 가운데, 서쪽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주말 중 중부지방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서 재난부서 부서장과 광명시 자율방재단장, 광명소방서 구조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 현황과 중기 전망, 부서별 재해 예방 대비 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광명소방서와 자율방재단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대처하기로 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습 침수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 지역과 시설에 대한 사전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하고 “재난에 대해서는 언제나 보수적으로 접근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지난 27일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 현장 방문과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안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김남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영식 시의원, 현충열 시의원, 광명시 안전총괄과장, 하수과장, 하안4동장 및 광명시 공무원, 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올 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예년보다 더 확장되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광명소방서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이고 세심한 대비·대응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광명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컨설팅, ▲지하차도(통로) 현장 안전점검 및 관리카드 제작 관리, ▲수난 구조장비, 수방장비 확보 및 점검,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대책반' 운영, ▲인명피해 위험지역 등 관내 순찰조 확대 운영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고 수위의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올해 여름 장마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대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집중호우 발생 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일부 개정된 조례는 '영유아보육법'의 영유아의 정의가 6세 미만에서 7세 이하로 변경됨에 따라 개정 내용을 반영했다. 또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폐원 시 철거·원상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저출생으로 인해 원아가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이 더해져 민간·가정어린이집 폐원을 고려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폐원에 따른 철거와 원상복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작용되고 있어 이를 보조하고자 조례 내용을 일부 개정한 것이다. 장민수 의원은 “2023년 경기도 민간·가정 어린이집 폐원율은 11%로, 국공립 어린이집의 1%에 비해 매우 높으며 이로 인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어려움이 많다”라며 “이번에 개정 된 조례를 근거로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원활한 폐원을 돕고, 향후 시행 예정인 유보통합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이정은 의원이 추천한 김형석 주무관(청년청소년과)을 선정했다.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의 추천을 받은 김 주무관은 현재 청년청소년과 청소년팀에서 파주시 청소년재단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5월 개최된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및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이하 경기도체육대회)의 진행을 담당해 파주시에서 처음 개최된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어냈다. 특히 규모가 컸던 만큼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경기도 내 여러 시군과 각종 체육단체의 화합을 이끌고 각종 추진 보고회 및 안전 관련 협의까지 도맡아 처리하는 등 성공적 대회 마무리를 위해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업무처리를 하는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정은 의원은 “규모가 큰 경기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느라 고생한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청년청소년과에서도 최근 중요한 파주시 청소년재단 관리 업무를 맡게 된 것에 대해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김 주무관을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평생학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평생교육기관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리시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센터는 그동안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네이버밴드, 구리시 SNS 등을 활용해 평생학습 소식을 전달했으나, 이번 구리시 평생학습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과 함께 최신 트렌드에 맞는 홍보 채널을 추가해 지역주민이 더욱 신속하고 쉽게 평생학습의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인스타그램은 ▲평생학습관 ․ 평생학습센터 정보 ▲관내 평생교육소식 ▲관외 평생교육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늘의 학습] 카드뉴스를 통해 평생학습관 ․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 중인 강좌의 내용을 맛보기로 경험해 볼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 영역을 확장하여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구리시 평생학습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평생학습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