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26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 가득한 이웃사랑 ‘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무더운 여름을 지낸 지역 내 취약계층이 이웃의 사랑이 담긴 장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며 따듯한 한 끼를 해결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이날 두 단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다해 고추장 60통, 된장 30통, 간장 30통, 총각김치 60통을 만들었다. 이후 관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고진영 회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번 활동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이웃의 따뜻한 정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장과 김치를 담그느라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마음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교직원 퇴직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교직원 퇴직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유치원별 효율적인 퇴직금 관리를 돕기 위한 실무 과정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사립유치원 교직원의 봉급, 수당에 대한 지침 ▶퇴직금과 퇴직연금 ▶세입세출외현금 퇴직금 관리 등이며, 사립유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이번 교육으로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이 어려워하는 분야를 파악해 추후 교육 내용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및 크낙새축구장에서 열린 ‘제19회 광릉숲축제’가 방문객 4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자연 환경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축제 기간 비공개인 숲길이 개방되고, 교통 혼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셔틀버스를 처음으로 운행해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개막 퍼포먼스와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 공연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광릉숲 입구에서 열린 플리마켓 ‘광릉숲마을장’을 둘러보고,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포토존과 쉼터를 체험했다. 아울러, ‘광릉숲테이지’에서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크낙새 축구장에서는 지역 대학 및 시민 공연단체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nbs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북부 관내 3, 4지구(산곡동, 부평동 일대) 행정실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지구별 간담회를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현장과 교육지원청 간의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한 존중과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일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인사, 감사, 예산, 학교시설 등의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구별 행정실장과의 소통 간담회는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학교 시설관리와 운영으로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는 28일 ‘2024 북부 청소년 갈등해결 워크숍’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운영했다. 워크숍은 부평구 소통담당관, 한국 조지메이슨대학교, 북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중학교 2학년 학급회장·부회장을 대상으로 학급 내 갈등관리 역량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주 내용은 조지메이슨대학교 아시아 평화와 분쟁연구센터(PACSC Asia)의 롤랜드 윌슨 박사(Dr. Roland B. Wilson)의 강의 및 토론 활동으로 ‘분쟁 분석 및 해결’, ‘갈등을 중재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탐구활동이 이뤄졌다. 워크숍 참가 학생은 “처음 만나는 다른 학교 친구들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활동을 하며 같은 고민이 있어 많이 친해졌다”며 “갈등 상황에서 조정과 중재의 중요성을 배웠으니, 교실에서 실천하면서 좋은 리더가 되고 싶다” 소감을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삶에서 나타나는 갈등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보도록 함으로써 평화 감수성을 키우고 갈등관리 역량과 시민성을 함양하기를 바란다”며 “갈등 조정 역량 및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9월 28일 파주시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8회 운정1동 솔가람축제가 약 1,500명의 주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보드게임 체험관은 큰 인기를 끌었다. 파주에 위치한 보드게임 전문 기업 (주)코리아보드게임즈의 지원으로 마련된 체험관에서는 '나빗길', '케이크파티' 등 최신 보드게임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많은 참여자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재미를 느끼며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안전문화 챌린지는 화재진압,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파주시립예술단의 거리공연, 태권도 시범단, 마술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솔가람축제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함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일 매화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8일 정왕본생금축제에서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홍보하고,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ㆍ체험 부스에서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업(▲안전 서비스 ▲복지서비스 ▲주민편의 서비스 ▲환경정비 활동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양말을 제작할 때 남는 원단인 양말목을 활용한 친환경 공예(컵 받침 만들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환경정비 활동, 주거취약지역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남부(정왕본동)와 북부(매화동) 2곳에서 운영 중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율천동은 10월 4일까지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긴급복지 지원 제도는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게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는 24시간 복지 관련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긴급복지지원, 복지사각지대, 기초생활보장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고 있다. 경기도 긴급복지 지원사업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요청은 긴급복지 핫라인 또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024년도 중소기업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한은 오는 10월 21일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관내에 소재한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휴게시설 신설은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자부담 20% 별도), 휴게시설 개선은 개소당 최대 1천만 원(자부담 20% 별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서류와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두천시 천사푸드뱅크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두 기관은 푸드뱅크 수혜 대상자 발굴·연계 등 행정적 지원을 비롯해 기탁 식품의 안정적 제공,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서비스 연계, 사례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