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준비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8기를 다음 달 2일 개강한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장년(1955~1974년생)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학교 8기 교육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까지 교육대상을 선착순 모집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한다. 특히 지난 기수부터 추가·확대된 맞춤형 진로설계 1:1 상담 과정은 진로설계를 체계화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어 중장년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길어진 노후의 삶을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이 많은 것 같다”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 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장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 및 알림톡을 통해 공지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는 9월 30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 김상균, 위영란, 차순임, 김미영, 송선영, 오문섭, 조오순, 의원이 참석하고,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관계기관 단체장, 시민 등 약 9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다.”라고 말하며, “화성시의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본 행사는 댄스 공연 및 핸드차임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회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100세 남·여 어르신 각 1명 장수 지팡이 증정,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금곡동 소재 한글컴퓨터학원에서 ‘기업자원관리(ERP)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여성새일센터가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다. 앞서 시는 회계·경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미취업 여성 20명을 선발해 지난 8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33일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전산회계 기초 이론 △ERP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ERP 회계 2급 자격증 취득 실무 등 총 132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최종 수료생 20명은 교육 이후에도 맞춤형 1:1 취업 연계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채용 정보 제공과 구직 전략 수립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재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신감도 회복하고 꿈꾸던 분야의 일자리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퇴계원 소재 도령사가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90포대(900㎏)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희 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헌 읍장은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도령사 신도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령사는 앞서 지난 5월에도 쌀 120포를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좋은 재료로 고추장, 된장, 간장을 담그고 소불고기를 만들었다. 이후 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음식을 전달해 드리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음식은 받은 모든 분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 활발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이번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배려, 온정을 전하는 따뜻한 성사2동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장(醬)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손수 고추장, 된장, 간장을 담갔다. 이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방문해 직접 담근 장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유인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담근 장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반찬, 명절 음식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고삼면 체육회는 지난 28일 고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2회 고삼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기관·사회단체의 박 터트리기를 시작으로 백군과 청군으로 나누어 6개의 종목을 1부, 2부에 거쳐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노래자랑에서는 모두 한마음이 되어 무대로 나와 응원하는 등 대화합의 장을 만들어 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식수마저도 패트병에 담긴 생수가 아닌, 다회용 컵을 사용함으로써 불편함을 감내하는 면민들의 단합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지양한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다. 김정구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고삼면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참석해 주신 고삼면민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오는 11월 9일 개막을 앞두고 9월 30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DMZ OPEN 국제음악제는 생태와 평화에 대한 소망을 음악을 통해 확산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국내외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체코의 거장 지휘자 레오시 스바로브스키, 폴란드 지휘자 유렉 듀발, 폴란드 라돔 쳄버 오케스트라, 러시아의 트럼펫의 대가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퀸 엘리자베스 콩쿨’ 우승자 드미트리 우도비첸코, 중국을 대표하는 리 비아오 퍼커션 그룹 등이 눈에 띈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박혜상(소프라노), 윤홍천(피아노), 김서현(바이올린) 등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국내 대표 교향악단인 KBS 교향악단, DMZ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인천시립합창단 등이 함께 한다. 국제음악제 티켓은 9월 30일부터 고양아람누리 홈페이지, 티켓링크, 예스24를 통해 순차적으로 예매 가능하다. 개·폐막 공연의 경우 R석 3만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남동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인천대공원과 소래생태공원에서 진행한 연수는 지역의 생태자원과 기후변화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후위기에서 곤충의 살아남기 위한 노력’ 연수를 시작으로 반디논 습지 탐방, 갯벌 생태 이해 및 갯벌 놀이 활동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인천의 생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였다”며 “생태적 사고를 학생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동료 교사들과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인천의 아이들이 자연과 공존하여 지속가능발전 시대를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사·학부모·학생 대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30일, 안산 대부도에서 '지역 맞춤형 교육 2섹터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2국 교육장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지역별 지역교육협력 현황 소개와 지역 맞춤형 교육협력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공교육을 확장하고 개별 학습자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교육 2섹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학생이 원하는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교육 2섹터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의와 공유로 경기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협력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여 지역 교육정책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