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4명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우리 가족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외 나들이의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자연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글램핑’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몰입형 예술 전시 공간인 ‘뮤지엄헤이’를 방문해 미디어 아트를 관람했다. 이후에는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글램핑을 즐기며 야외 바비큐 파티와 버블쇼 등을 체험했다. 가족 나들이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캠핑할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기회로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일상에서 느꼈던 피로들을 자연에서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마을의 역할과 미래’를 논의하는 100인 원탁토론회가 10월 8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가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협의회 회원지자체 공무원, 마을활동가, 마을만들기협의회·마을공동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황길식 명소 IMC 대표가 ‘마을만들기 10년’을 주제로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자치 ▲돌봄 ▲경제 ▲환경 ▲학습 ▲문화 분과 등 6개 분과별로 원탁토론을 한다. 이어 토지주택연구원 조영택 박사가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분과별로 토론 결과를 발표한다. ‘수원 마을 만들기 미래’를 주제로 한 이재준 시장의 발표로 이날 토론회는 마무리된다. 토론회의 주제를 6개로 나눠 분과를 구성하고, 8월부터 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해 9월까지 2, 3차에 걸쳐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사전토론을 했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사전토론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 세밀하게 주제별 토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원시도 새로운 마을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북수원·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예술로 마음 쓰다듬기’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총 3회로 구성된다. 강의 주제는 ▲미술로 마음 쓰다듬기(10월 17일, 북수원도서관) ▲춤으로 마음 쓰다듬기(10월 24일, 광교푸른숲도서관) ▲음악으로 마음 쓰다듬기(10월 30일, 북수원도서관) 등이다. 수원시민 150명을 모집한다. 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앱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이 자신의 감정과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며, 이를 표현하고 치유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정신적 안정을 찾고, 행복감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7일 상록구 주민자치회장 및 안산시 영농 관계자와 풍년을 기원하는 본오뜰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상록구 주민자치회장과 농업기술센터, 영농기관 대표 등 35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본오뜰의 풍년을 기원함과 동시에 우수한 품질의 시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새롭게 정비된 본오뜰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가 진행된 본오동 665-3번지 일원은 오는 2026년 개장될 세계정원 경기가든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최근 정비를 끝마쳤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지역 농업의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정비된 본오뜰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을 알릴 방안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가 지역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야외 문화 프로그램인 ‘갯골춘몽(夢)’을 오는 10월 6일 갯골생태공원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잔디마당에서 모험 가득한 동화 속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앨리스 인형극 퍼레이드’가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30분간 진행된다. 퍼레이드에서는 5미터 크기의 앨리스 대형 인형과 카드여왕, 그 뒤를 따르는 카드병정 등 다양한 앨리스 친구들과 함께 춤추며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콘텐츠도 한 가득이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목마친구들, 회전 시소 등 놀거리가 가득한 ‘예술놀이터’ ▲앨리스 동화 속을 구현한 ‘설치미술 전시’를 준비했다. ▲예술문화 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한 뼘 공연’과 ▲‘예술품 만들기 체험’ 공간도 하루 2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자원과 문화예술을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시흥시를 생태문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시흥시,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가 10월 17일 14시부터 16시까지 ‘대야 미관광장(대야동 IBK기업은행 시흥지점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시공간의 제약, 온라인을 통한 홍보로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관내 시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진행하는 상담 서비스 사업이다. 현재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복지5일장’을 확대해 많은 기관들과 함께 시흥시민께 복지, 주거복지, 일자리, 건강 분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총 11개 기관이 상담협의체를 구성해 진행한다. 경기도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해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 마을자치과, 신천동행정복지센터,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SH신천연합병원,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경기남부지역자활센터, GH(주거복지센터, 주택관리처),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부 등이 함께한다. 이들은 ▲ 공공임대주택 ▲ 주거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 ▲ 전세피해 법률 조언 ▲ 채무 및 개인 파산 면책 상담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과 27일, 식품 및 K-뷰티 분야 해외 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K-푸드와 K-뷰티 등 K-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도내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각국의 복잡한 인증 절차와 규제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중동, 아세안 등 주요 시장의 비관세장벽 중 하나인 해외인증 제도를 상세히 안내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9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함께 진행한 ‘중화권 및 아세안 수출 인허가 교육(식품‧식품접촉재질)’에서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 시장의 식품 및 식품접촉재질 인허가 절차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어 27일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진행한 ‘K-뷰티 중동·아세안 해외인증 및 등록제도 설명회’에서는 화장품 업종을 대상으로 ▲아랍에미리트(UAE) ECAS(Emirates Conformity Assessment Scheme)/EQM(Emirates Qua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유명 일러스트레이트 아티스트와 깜짝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아티스트 ‘맜살월드’와 함께 배달특급을 주제로 톡톡 튀는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이를 기념하기 위한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아티스트 ‘맜살월드’는 특유의 3D 토끼 캐릭터로 MZ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다. 도시에 사는 낭만적인 외톨이 토끼 이미지와 배달특급이 만나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작품이 탄생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맜살월드’ 작가가 소속된 에이전시 노트폴리오에서도 배달특급 인지도 견인을 위해 배달특급과의 협업 프로젝트 홍보에 나선다. 배달특급은 이번 협업을 소비자들과 기념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 쿠폰(최소주문금액 1만8천 원)을 모든 회원에게 지급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공공배달앱과 유명 아티스트, 그리고 아티스트 플랫폼이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고 이를 소비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을 대표할 관광기념품 7점이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관광협회와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인천의 지역 특성과 도시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등 총 14개 업체에서 2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4점) 등 총 7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상) 백령영어조합법인의 ‘백령도 특산물 3종 세트’ ▲(최우수상) 어머나쏭놀이터의 ‘하범ㆍ배호ㆍ푸매 스티커&달력’ ▲(우수상)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의 ‘연평도 순살꽃게 간장&양념 게장’ ▲(장려상) 대도통상의 ‘오병이어 풍경소리 포크&스푼’, 섬앤섬의 ‘인천깃대종 카드스티커’, 루미에르공방의 ‘인천의 향기(목걸이&반지)’, 딜라잇스테인드글라스의 ‘인천글로우 썬캐쳐’ 등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 상장과 함께 각각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장려상 수상자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체류여행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 협력해 9월 3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인천 숙박기획전 특집방송’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야놀자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인천9경 테마 숙박기획전’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방송인 김태진이 인천을 소개하는 방송으로 특별히 기획됐다. 특히 최근 선정된 ‘인천9경’과 연계하여 인천에서 꼭 해야 할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하고 숙박 기획전과 연계하여 지역의 체류를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방송 중에는 인천 지역의 약 1,400개 숙소를 대상으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방송 이후에는 10월 21일까지 5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투숙일 기준으로 11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천9경’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야놀자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9월 30일부터 11월 말까지 열리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