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율천동은 10월 4일까지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긴급복지 지원 제도는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게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는 24시간 복지 관련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긴급복지지원, 복지사각지대, 기초생활보장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고 있다. 경기도 긴급복지 지원사업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요청은 긴급복지 핫라인 또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024년도 중소기업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한은 오는 10월 21일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관내에 소재한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휴게시설 신설은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자부담 20% 별도), 휴게시설 개선은 개소당 최대 1천만 원(자부담 20% 별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서류와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두천시 천사푸드뱅크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두 기관은 푸드뱅크 수혜 대상자 발굴·연계 등 행정적 지원을 비롯해 기탁 식품의 안정적 제공,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서비스 연계, 사례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맞춤형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소흘읍 솔모루 축제 홍보부스에서 복지 위기가구와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복지위기가구, 함께 찾고, 함께 도와요!’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특화사업을 위한 지역자원발굴 활동도 함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 12명은 소흘읍 솔모루 하모니 축제의 홍보부스를 활용해 복지위기가구 신고방법 및 지원 방안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긴급 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 지원 연계 및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맞춤형 사례관리로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복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테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며, “모금된 후원금은 특화사업 추진에 적절히 사용하겠다”고 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10월 경로의 달과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의미 있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헌신한 노인세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젊은 세대와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가 주관했다. 올해 28회를 맞는 노인의 날에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하소’를 열고 한우 소불고기, 잔치국수 등 특식을 지원한다. 같은 날 흥선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개최해 축하공연, 오락(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10일 복지관 앞 다리목공원에서 ‘선배시민 우리누림 페스티벌’을 개최, 선배시민이 주도하는 문화공연과 바자회 행사, 건강 운동(캠페인) 등 세대 간 문화교류를 추진한다. 김동근 시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해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5만여 명의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즐기고! 맛보고! 빠져들고 백운호수, 탐탐탐!'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는 백운호수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백운호수 탐방 트레킹부터 낭만 버스킹, 꿈꾸는 소원나무, 그래피티 퍼포먼스, 백운호수 올림픽, 시민참여 열린 무대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꾸려져 방문객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올해는 백운호수축제의 자랑거리인 음식마당을 확대 운영하고, 주요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축제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폐막행사에는 장민호, 탑현, 윤태화, R.ef 이성욱, 키디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행사 후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의왕시 대표 축제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로 20회를 맞는 의왕시 대표 가을축제인 백운호수축제를 찾아주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지난 27일 정책연구용역인 '지방분권을 위한 재정거버넌스의 혁신' 최종보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중앙정부에 비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율성이 낮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의 지원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책임자인 포용재정포럼 김유찬 책임연구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사이에는 재정거버넌스 관계에 있어 일방이 과도하게 큰 권한을 가진다는 문제가 있다”며 재정거버넌스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국세수입 결손과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및 집행관련 제도 개선방안 ▲지방자치단체 국고보조사업 관련 제도개선 방안 ▲지방의회 예산 관련 조직 편성등을 제안하였다. 이에 김영기 의원은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의 역할로써 지방의회가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단순한 승인 이상의 역할과 예산이 잘못 집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집행 후 감독과 평가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본연구에서 밝히고 있는 재정거버넌스 모델을 통해 지방정부는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게 재정을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7일 오전, 관내 경로당에 리폼 가구를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인계동은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버려진 가구의 업사이클링을 위해 가구 리폼 활동을 진행했고, 완성된 리폼 가구들을 관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주민들의 재능기부 등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자원의 재활용과 관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인계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내 생활폐기물 감량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전하며, “이번 활동으로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다른 주민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광명동에 설치된 간판 중 허가나 신고를 받지 않고 설치한 불법 간판에 대해 한시적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한 불법 간판을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사후 자진신고 절차를 통해 적법한 광고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이번 양성화 사업은 2023년 실시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따른 후속 조치다. 법적인 표시 방법에 맞는 광고물 약 700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전한 옥외 광고 문화 장착을 유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양성화 대상 주요 광고물은 법적인 표시 방법을 따랐으나 허가나 신고하지 않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으로 10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 17번, 18번 창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양성화 신청 기간에 자진신고한 광고주는 안전점검 수수료를 제외한 신청 수수료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으며 신청 서류는 광명시청 누리집 통합검색창에 ‘옥외광고물 서식’을 검색한 후 내려받으면 된다. 서호준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양성화 사업은 그동안 무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 청소년 및 학부모, 시민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잡아드림 시즌3! 2024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하였다. 박람회에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주최, 안산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 안산시 이민근 시장,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 일반고 19개교, 특성화고 6개교, 대학 9개교, 신산업 분야 및 진로・창업 교육 기관 등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목적의식을 갖고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진로 및 직업 탐색의 새로운 장을 제공하였다. 주요 내용은 ▲ 개회식 ▲ 진로탐색(21개 부스) ▲ 일반고 교육과정 안내(18개 부스) ▲ 대학 및 특성화고 학과체험(31개 부스) ▲ 직업체험(20개 부스) ▲ 창업체험(9개 부스) ▲ 행복콘서트(13팀) 등이다.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2024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