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일 오후 5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남경순 부의장과 道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과 남 부의장은 자세한 집중호우 상황을 보고받고, 비상근무 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염 의장은 “저지대 및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은 물론, 지하차도 차단시설 등의 작동 여부 등을 철저히 살펴야 한다”며 도민 피해 최소화를 강조했다. 남 부의장도 “주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경기도와 시군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도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일 오전 9시를 기해 ‘비상 1단계’를 가동하여 실시간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의 예상 강우량은 30~120mm로 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안전체험장이 지역 아동의 안전 증진을 위해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손을 맞잡았다. 지난 2일 조재영 하남시안전체험장 시설장과 김기호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장은 지역 아동의 재난·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1~10호) 아동 대상 체험중심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지원 ▲지역 아동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 모색 등 업무 연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안전체험장은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10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지하철 안전 체험 ▲지진 안전 체험 ▲화재대피·진압 체험 등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김기호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은 꼭 필요하다.”라며 “하남시안전체험장과 협력하여 지역 아동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조재영 하남시안전체험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7월 1일 산사태 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가능동 일원에 있는 경민대 뒤편 급경사지와 성불사 주변 산지다. 집중호우 시 토사유실 및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하부 주거시설 거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돼 보다 철저한 안전 대책이 요구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대상지를 꼼꼼히 살피며 안전부서 담당자들과 피해 예방시설 설치 등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현장에서 김동근 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제나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와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장안구는 이번 집중 단속기간 동안 8명의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통해 △상습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지역 집중 단속 △현장민원 즉시 처리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지속적인 순찰 △CCTV를 활용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단속 등에 나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식 개선을 추진한다. 장안구는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현장 순찰 중 계도와 홍보를 중심으로 단속을 이어가고 있지만, 집중단속 기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쓰레기 봉투 파봉 및 감시카메라 확인 등 단속을 강화하고 무단 배출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장안구 내 청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6월 30일 05시 52분 경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조종천에서 자전거를 탄 사람이 불어난 물에 고립되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평소방서 구조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구조된 40대 남자는 영국 웨일스 출신으로 국내를 자전거로 여행중이었으며, 하천변 철교아래서 갑자기 불어난 수위와 급류로 인해 고립된 위태로운 상황이었으며, 지나가던 행인이 위험을 인지하고 119로 구조 요청을 했다. 이날 새벽 가평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사고지점 조종천의 수위가 상승하여 약 1.5m에 달했고 급류 등으로 인해 인명 사고가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이에 가평소방서는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주변 위험정보 및 접근로 등을 판단하여,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낮은 상류 지점을 통해 구조대원이 직접 하천을 건너 구조대상자에게 접근했다. 구조대(이희원 팀장 등 5명)는 구조대상자에게 구명조끼 및 헬멧 등 안전장비를 착용시키고 구조로프를 설치하여 08시 26분경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수난사고 현장은 구조대원에게도 위험한 출동 현장으로 수준 높고 전문적인 기술연마가 필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 상해대표부는 지난 26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 닝보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해상 실크로드 항구 국제협력 포럼(2024海丝港口合作论坛)‘에 참가해, 글로벌 항만 및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해상 실크로드 항구 국제협력 포럼‘은 닝보시 인민정부, 저장성 교통운수부 및 해양경제발전부가 공동 주관하고, 닝보항 등 저장성 전체 항만을 운영·관리하는 저장성해항그룹(浙江省海港集团)이 주최하는 글로벌 해운항만포럼이다. 올해 포럼에는 30여 개 국가에서 IPA 상해대표부를 포함한 천여 명의 항만 및 물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항만 서비스 향상을 주제로, 항만 네트워킹 강화, 발전 공감대 형성 등을 논의했다. 또한, IPA 상해대표부는 중국 저장성해항그룹, 미국 휴스턴항,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등 세계 주요 항만공사와 우호 협력 세레머니에 동참해 세계항만과의 네트워킹을 확대했으며, 항만 관련 정부, 기관, 선사 등의 임원이 참석하는 고위급 원탁회의에서 글로벌 무역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항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창전동 통장단협의회(회장 박상욱)와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광수, 부녀회장 정춘화)는 지난 6.28일 3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망현산 주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전동 통장단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는 여름이 시작되며 망현산 입구부터 보행로와 도로변 일대 등에 자란 무성해진 풀과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했으며 구석구석 방치된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여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박상욱 통장단협의회장은 “봄이 지나 여름이 다가오며 무성하게 자라난 풀을 회원들과 함께 제거하니까 마음도 상쾌하다. 이른 아침부터 나온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광수 새마을협의회장과 정춘화 부녀회장은 “여름이 시작되며 자라난 풀을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선 창전동장은 “아름다운 망현산의 환경 개선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솔선수범하여 고생하신 통장님, 새마을지도자님, 부녀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창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근, 공공위원장 김동호)는 현 협의체 활동 사항에 대한 비교평가 및 우수사례 도입을 위해 지난 6월 28일 보령시 대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 우수사례 및 여러 특화사업 등을 교류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협조하여주신 대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다양한 대상자에 대한 특화사업에 대해 공유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향후 우리 협의체가 추진해야 할 사업 구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 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생신잔치,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사랑의 과일 전달사업, 다문화가정 친가나들이 지원사업,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중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 살포할 것을 권장하면서, 벼 이삭이 패는 시기를 앞두고 이삭거름 시용 및 병해충 방제 적기를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지역농가에 배부했다. 이 홍보물에는 벼 품종별 이삭 패는 시기, 이삭거름 시용시기, 이삭거름 시용량, 도열병 등 병해충방제 요령, 도복경감제 사용시기 등이 수록되어 농가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벼 이삭거름은 일반재배의 경우 이삭패기 전 25일경(어린이삭 길이 1~1.5㎜ 때), 최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패기 전 15일경에 맞춤형 추비 28호나 29호를 10~15kg/10a을 주면 되고, 엽색의 짙고 엷음 등 벼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가감하여 주도록 한다. 또한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된 논이나 낮은 온도가 지속되고 장마가 계속될 때는 질소질 비료를 20~30%감량 또는 생략하고 대신 칼리비료를 20~30%증시하여 병해충 예방과 벼의 쓰러짐을 방지해야 한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이삭거름은 벼 적정수량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이강구 의원이 지난 28일 제29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 송도 관광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송도국제도시는 워터프런트, 바다 등 자연환경과 최첨단 스마트 인프라, 빼어난 도시경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라며 송도 국제도시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강구 의원은 “인천경제청이 2020년 GTX-B 개통에 대비하여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발굴하겠다고 미래비전 전략과제로 채택했지만 아무런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특히‘빨대 효과’과 송도와 인천을 덮칠 우려가 큼에도 대비가 없다”고 비판했다. 송도 컨벤시아 3단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하며 송도 컨벤시아 면적이 타 시⦁도에 비해 작아 확장되어야 한다고 했고, 인천경제청이 “송도 컨벤시아 증축은 필수,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한 바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