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28일 권선구 구운동에 위치한 포도재배 농가에서 일손 돕기 자원봉사를 했다. 연합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포도 포장 작업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박희원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 회장은 “농촌 노동력이 가파르게 감소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는 곳이면 언제든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는 1961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농가 일손 돕기, 지역 사회 봉사,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농업후계자 육성, 농가소득증대, 농업인 권익보호 활동 등으로 농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27일 노·사·민·정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3차 캠페인"을 명학역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와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노동인권센터,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산업진흥원, 안양도시공사,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안양지역 10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재해예방 및 4대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와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관계자는 “관내 산업안전관리 현황 파악과 안전보건관리 체계 수립,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협력을 토대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노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는 지난 26일 MZ 청년으로 구성된 ‘AZ CLOUD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MZ세대 간 소통 채널 확대와 적응력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4차산업혁명 맞춤 조직혁신에 앞장서고자 계획됐다. 각 부서 20~30대 직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하좌우 소통 ▲역량 강화 ▲혁신아이디어 발굴 ▲전 세대 이해 ▲디지털플랫폼 구현으로 담당 분야를 나눠 활동한다. 이날 김병근 경영기획본부장은 “직장 내 소통과 이해 증진을 위해 소통 도서 선정, 부서별 S-DIP 소통 워크숍 개최, MZ인력 확대를 통한 〈조직 혁신 TFT〉운영”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스마트 AI TF를 출범하는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와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혁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안양시 혁신 주니어보드와 교류, 청년정책관 특별 강연, 지피지기 워크숍을 통한 타 부서 체험, 경영진 및 노동조합과의 소통 간담회 등의 혁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호 사장은 소통과 공감을 특히 강조하면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 덕천초등학교(교장 임미경)는 6월 28일 1학년 1반 학생 25명을 시작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 지원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움직이는 그림자 여행 연극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년 학생(145명)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학급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덕천초는 학교자율과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국어 및 통합 교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프로젝트 학습으로 동화 읽기(34차시), 소고놀이(8차시), 매체로 탐색하는 활동(12차시)으로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사전교육을 진행해 왔다. 학생들은 '별주부전' 그림자 판소리 연극을 관람하고, 재활용품을 연극 소품으로 사용하여 모둠별 창작 그림자 연극 활동을 통해 생생한 체험활동을 했다. 사후 교육활동으로 '호랑이 형님' 목소리 연극과, 2학기에 외부 강사형 연극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미경 교장은 학교 자율과제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취지는 전 학년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어렸을 때부터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여 삶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풍부하고 행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7일 학생 맞춤 성장 지원 책임교육학년 초등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공교육 인공지능 어학 플랫폼 AI펭톡 활용’ 테마가 있는 목요연수를 진행했다. 테마가 있는 목요연수는 모든 학생의 학습, 건강, 정서를 지원하는 T·H·E자람(Teaching, Health, Emotion) 프로젝트로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맞춤 성장 집중 지원하기 위한 교원 역랑강화 연수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며 이번 AI펭톡 활용 맞춤 영어교육 확대를 위한 마지막 테마 연수가 마련됐다. AI펭톡은 EBS 인기 캐릭터 펭수를 테마로 게임처럼 영어 말하기 연습이 가능한 공교육 어학학습 플랫폼이다. 이번 테마가 있는 목요연수에 초청된 EBS 강사(디지털인재교육부 과장 권은경)와 EBSe 활용교사는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영어학습 방법 ▲다양한 영어학습 컨텐츠 활용 가이드 ▲ 교실 속 맞춤형 영어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적인 학생 지도 과정을 안내했다. 목요연수 5회기를 모두 참석한 미사강변초 소속 교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시공간을 넘나드는 영어교육이 교육격차 해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4 상반기 안성 직업교육협의회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에 의거하여 운영되며 ▲직업교육 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산·관·학 협력을 통한 취업 지원 방안 모색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성 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안성시청 및 안성상공회의소 업무 담당자, 안성일자리센터 및 안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업무 담당자, 관내 직업계고 관리자 및 교사, 안성 진로전담교사 대표, 기업체 대표, 학부모 등으로 구성되며 이날 협의회에는 전체 위원 25명 중 과반인 16명이 참석했다. 안성 직업계고 현황 공유, 상반기 직업교육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 및 하반기 사업 추진 보고, 직업계고 발전 방안 논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심상해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직업계고 학생들에 대한 진로 지원이 더 중요해진 시점에 산·관·학의 세밀하고 상시적인 협력으로 미래형 직업교육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7월에는 '듄' 시리즈를 비롯해 '데드풀과 울버린', '슈퍼배드4' 등 다양한 작품들이 ScreenX, 4DX, ULTRA 4DX, IMAX 등 특별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CGV가 7월 특별관 라인업을 2일 공개했다. CGV는 지난 4월 3일 개봉한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을 4DX로 7월 5~9일, 19~23일 재상영한다.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은 개봉 전 이틀 간 진행한 4DX 상영에서 8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4DX의 다양한 모션과 환경 효과들이 화려한 액션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하고, 적재적소에 나오는 향기는 4DX 관람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관람객에게는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6일부터 14일까지는 '듄' 시리즈 '듄'과 '듄: 파트2'를 IMAX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듄' 시리즈는 IMAX 카메라로 촬영해 화려한 스케일과 선명한 화질이 돋보여 IMAX 포맷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듄' 시리즈 IMAX 재상영은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객에게는 IMAX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12일 개봉하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는 4DX로 만나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동 주민자치회,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광명시유림회와 업무공간 공유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휴시간에 각 기관의 시설 등을 공유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문화 발달에 상호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평재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 네트워크가 활성화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예성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협치를 위해 시설과 공간뿐만 아니라 활동가의 역량도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명환 유림회장은 “다양한 기관과 지역문화 발달을 위해 협력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동에서 앞장서서 여러 기관의 의견과 대안을 조율해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1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에서 교육부 1차 선정 고양특례시의 교육발전특구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좌장을 맡은 심홍순 의원은 “방송, 미디어 콘텐츠 등 고양시 특화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라며, “오늘 토론회가 고양시의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생태계 조성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주제 발표자인 김영남 고양특례시청 교육문화국장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산·학·연이 연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공교육 혁신을 통해 우수 인재가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적 교육·경제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한다”라면서, “고양시의 10대 인구 전출 요인 1위가 교육인 만큼 4차 산업과 미디어 콘텐츠 등 고양시 특화 산업에 기반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략산업을 활성화하고 도시 자족성을 제고하고자 한다”라며 사업 비전 및 운영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자인 서혜정 경기도교육청 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경기도 내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 바닥재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뿐만 아니라 어린이놀이터를 관리하는 관계 기관 전체에 놀이터 바닥재에 대한 전수조사 및 재시공을 권고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경기일보와 함께 지난 5월 21일부터 4일간 경기도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 중 탄성포장재를 사용한 8곳의 바닥재를 채취하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검사 결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 8곳 모두 바닥재 하부층에서 발암물질인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가 기준치의 최소 1.5배에서 최대 3.2배까지 검출됐으며, 이 중 4곳의 유치원·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상시 접촉하는 바닥재 상부층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PAHs가 검출됐다. 이에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간인 놀이터까지 발암물질에 무차별로 노출됐다는 지적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설치된 놀이터 바닥재에 대한 전수조사 및 재시공을 촉구하며, "아이들이 뛰어노는 초등학교 내 놀이시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