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중2, 고1부터 한반 25명 <창의학년제> 이미 발표
민주적 교육개혁의 첫 단추.. 다른 분들도 밝히기를
학급당 학생수 감축 공약이 나왔습니다. 중학교 우선으로, 민주적 교육개혁 단일후보 경선에 참여한 다른 분이 지난 2일 발표했습니다. 환영합니다.
경기도에서 교사 생활을 하고 현장정서를 잘 파악하고 어려움 풀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할 때, 나올 수 있는 공약입니다. 교육계 특히 경기교육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면 어려운 정책입니다.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학급당 학생수 감축은 민주적 교육개혁의 첫 단추입니다. 교육계의 숙원이고, 보다 나은 경기교육의 토대입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륜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고, 아이들은 행복한 공부로 무럭무럭 자랄 수 있습니다.
저 최창의는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첫 번째 교육정책으로 <창의학년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모든 학교의 초6, 중2, 고1부터 한반 25명(초6은 20명 내외)의 ‘작은 교실’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알차게 공부하고 인성과 창의력 기르는 내용입니다. 교사들의 더욱 많은 관심, 비폭력 평화교육, 올바른 사이버 활용 교육으로 사이버폭력 등 학교폭력을 예방합니다.
<창의학년제>는 한 학년에서 혁신학교의 여건을 구현합니다. 한 학교에서 가장 많은 관심 필요한 학년에서 출발하여 점차 확대됩니다. 그래서 모든 학교를 혁신학교로 만드는 유력한 방안이자, 일반학교 살리기 방안입니다. 김상곤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계승 발전하면서 창의교육 실현합니다.
이번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온 다른 분들도 같은 정책 내놓기를 제안합니다. 어느 누가 교육감이 되더라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한반 25명의 교육환경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같은 취지에서 지난 1일의 ‘경기교육재정 확보 정책 제안’에도 적극적인 호응 부탁드립니다. 3일 오전 한 분의 입장표명에 힘입어 다른 분들도 나서주실 것을 다시 한번 제안합니다.
‘최고의 창의교육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4년 4월 3일
최창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