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 정미경,김상민 후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나가자”

  • 편집국
  • 등록 2016.03.23 13:24:37
  • 조회수 43


지역 현안과제, 비행장 이전문제, 신분당선 및 지역개발문제등 10년은 앞당겨 질것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4·13 총선 새누리당 김상민(수원을) 후보와 정미경(수원무) 후보가 23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수원 권선구의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 정 의원과 김 의원은 "권선구가 선거구 획정으로 반으로 나뉘었지만, 주민의 마음은 반으로 나뉘지 않았다"며 “지역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먼저 정 의원은 "3선이 되면 국방위원장을 맡을 수 있고 김 의원의 경우, 재선되면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활동할 수 있다"면서 "비행장 이전 문제, 신분당선 및 지역개발 문제 해결이 10년을 빨리 앞당겨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미경 의원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집권 여당의 힘, 정부부처를 움직일 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수원을에 능력있는 김상민 후보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든든하다“며 덧붙였다.

특히, 이둘 의원은 "권선구는 분당, 판교를 뛰어넘는 경기 남부 최고의 도시로, 영통 태장은 수원의 대표복지 지역으로, 성균관대가 있는 율천동은 대한민국 대표교육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면서 "정미경과 김상민 남매에게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상민 후보는 “오직 일로 보여 드리겠다. 싸움과 정쟁이 아닌 지역에서 일하다 죽었다는 소리 한번 듣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정치불신 해결 할 수 있는 길, 죽도록 일하는 길 밖에 없다. 수원의 역사를 바꿔놓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