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아이뉴 스쿨’ 본격 추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아이뉴 스쿨’ 새싹과정의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 아이뉴 스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뉴 스쿨’은 인천(I)과 뉴질랜드(New)의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교류하며 외국어 소통 능력을 키우고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새싹과정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관내 11개 초·중학교, 24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본 과정은 6월부터 진행되며, 학술·문화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앞서 교사들은 ‘아이뉴 직무연수’를 통해 뉴질랜드 문화와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Learn English Live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 운영을 위해 업무 흐름 파악 및 주제 선정 등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마쳤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새싹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에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