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마지막 춤꾼’ 이동안 동안책 삽화


▲ 조선의 마지막 춤꾼 삽화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는 화성 재인청의 마지막 도대방 운학 이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조선의 마지막 춤꾼’(정종영 글 / 윤종태 그림 / 크레용하우스 펴냄)의 삽화를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화성시립도서관들을 돌며 전시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의 지역문화콘텐츠 발굴 사업으로 기획 출판된 ‘ 의 마지막 춤꾼’  화성시의 역사 인물인 이동안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2016년 동화책으로 제작됐다. 이후 2106년 12월 ‘조선의 마지막 춤꾼‘ 의 삽화를 이용해 출판전시회를 열었고, 2017년 5월 24일부터는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서 전시가 이어졌다.


삽화전시에서는 운학 이동안의 성장과정과 도대방으로 살았던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삽화 16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관람객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조선의 마지막 춤꾼‘ (정가 11,000원) 동화책을 무료로 배포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6월 30일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향남 소재)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화성시의 시립도서관 7곳에서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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