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5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갱신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인천TP는 지난 2022년 ISO 45001 인증을 처음 획득한 데 이어, 올해 3년 주기의 갱신 심사를 통과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췄음을 확인받았다.
이번 인증 갱신의 적용 범위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혁신 지원 ▲산업육성 행정지원 ▲건물·시설관리 ▲연구실 운영·관리 등 인천TP의 핵심 업무 전반이다.
인천TP는 ▲위험성 평가와 개선 조치 ▲안전교육 ▲안전관리·점검 ▲사고 예방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전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ISO 45001 인증 갱신은 임직원이 합심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