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7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무원기본교육 실시

 

▲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무원 기본교육을 지난 6일 포천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젠더공간연구소 장미현 대표의 특강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사례를 중심으로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와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그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대표는 여성친화도시의 정의, 사례 및 추진방향 등 여성친화도시 정책 전반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지원, 돌봄서비스,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과 노약자, 남성 등 모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도시 포천’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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