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중리동주민센터는 장마철 재해에 대비해 중리동 지역에 설치돼 있는 배수문과 배수로를 일제히 점검했다.
점검은 지난 14일까지 진행됐으며, 국가 및 지방하천에 있는 배수문 8개소와 배수로 주변도 정비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단월동 제4 배수문이 전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정상적으로 복구 조치했다.
또한, 고담·단월·대포지구에 있는 U형 배수로에 쌓인 각종 퇴적물을 바로 제거하고, 전도된 단월동 배수로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하는 등 예방조치를 끝냈다.
중리동장 관계자는 “배수문 및 농경지 주변 배수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여 폭우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중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