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도서관에서 1박 2일’최고 인기

  • 문수철
  • 등록 2017.07.25 23:04:55
  • 조회수 74


▲ 도서관에서 1박2일(수원문화재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 어린이도서관(슬기샘·지혜샘·바른샘)에서 개최하는 방학 특별프로그램 ‘도서관에서 1박 2일’이 신청 첫 날 접수가 마감되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재단에 따르면 26일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 13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데 접수 1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오는 8월 6일(슬기샘·지혜샘어린이도서관)과 13일(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 운영될 ‘도서관 1박 2일’은 여름방학을 맞아 또래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1박 2일을 보내면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친근한 도서관의 이미지를 선물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게임하go, 보물찾go> △<공포의 복불복> △<찾아라 스파이> △공포체험(도서관에서 살아남기) △알쓸신동 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편안한 집에 비해 잠자리가 불편하겠지만, 도서관에서 보내는 경험이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