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미래 과학 인재 양성 박차... '별누리 천문아카데미' 신설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세대별 맞춤형 천문강좌의 첫 신호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가 시민들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세대별 맞춤형 천문 교육’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오는 3월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별누리 천문아카데미를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단순히 일회성 견학 중심의 프로그램을 넘어 초등학생들이 천문학의 기초부터 실무 관측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전문 커리큘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군포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천문과학 시설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사설 교육기관 이상의 고품격 교육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교육 복지 실현과 과학 인재 양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오는 3월 11일부터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깊이 있는 강좌는 물론 야간 천체관측 실습, 태양 활동 관측, 천체투영실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풍성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천문 퀴즈 테스트’를 통해 학습 성취도를 점검하고 수료생들에게 별도의 수료증을 수여해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상반기 초등학생 과정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성인들을 위한 전문 천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과학 교육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누리천문대는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우주를 꿈꾸고 배울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해 과학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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